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계상ㅋㅋ

작성일 : 2016-07-16 12:20:59
예전에 윤이 저예산영화 찍은게 있어요.
대사 한마디 없는 역.. 완전 좋았어요.
굿와이프에서도 살짝 빡친 표정이랑
묫마땅한 표정으로 말없이 있을땐ㅇ딱 윌 가드너? 빙의인데
입만 열면 살짝 뭉특한 발음이 안타까워요.
섬세한 감정표현도 늘지 않네요.
윤계상 배우로 좋은데 연기가 늘면 좋을텐데 아쉬워요.

쓰다보니 결론은 걍 윤계상이 좋은 아줌마네요. ㅋ



계상아ㅇ나이 어린 우빈이는 저래 연기를 잘 하는데
넌 왜 그리 대사처리가 섬세하질 못하니.. ㅠ.ㅠ
IP : 1.251.xxx.5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계상
    '16.7.16 12:25 PM (1.227.xxx.21)

    공효진 차줌마나오는 최고의 사랑서 좋았어요.
    자기싫다고 캐스팅 빽 누구니 할 때 좀 황당.
    저는 이하늬가 동남아애처럼 생긴 마스크에
    성형가슴으로 비너스광고하고
    이쁘다소리 들을 때 젤 이상.
    즉 자기 눈에 안경

  • 2. ㅇㅇ
    '16.7.16 12:26 PM (175.223.xxx.141)

    뭐 우빈이도 연기는 그닥 ..
    윤계상 얼굴은 분위기가 있어서 좋아요

  • 3. ㅎㅎㅎ
    '16.7.16 12:31 PM (160.13.xxx.217)

    저도 윤계상 넘 좋아요
    입만 다물고 있으면요
    빡친 표정 너무 귀엽고 잘생겼어요

    대사는 억양이 이상해서 입만 열면 술덜깬 동네 아재 같아요 ㅜ
    차라리 아무 억양없이 줄줄 읊는게 나을듯

  • 4. ㅁㅁ
    '16.7.16 12:38 PM (1.236.xxx.14)

    전 굿와이프 전도연 연기긴 젤 발연기더니 왜 계상이보고 그러는지 ㅎ
    어제 바람핀 상대인지하는 여자랑 붙는 씬에서 전도연 연기는 못봐줄 지경이더라요

  • 5. 혹시
    '16.7.16 1:03 PM (210.105.xxx.179)

    풍산개? 인가요

  • 6. 장미
    '16.7.16 1:12 PM (61.253.xxx.55)

    전 윤계상 좋은데^^
    연기도 그 정도면 아주 못봐줄 정도는 아니고요
    윤계상 팬도 있다는거

  • 7. ....
    '16.7.16 1:32 PM (122.35.xxx.141)

    발레 교습소 아니었을까요?

  • 8. 윤계상
    '16.7.16 1:44 PM (99.247.xxx.61)

    인물은 좋은데 목소리가 별로에요.

  • 9. 바램
    '16.7.16 1:48 PM (112.160.xxx.100)

    윤계상 연기 못한다는 글보고 의아했는데
    어제 굿와이프에서 아버지 역으로 나오시는 분과 대사칠땐
    상대역과 비교해서 뭥미 했네요.
    아직은 많이 미숙해 보여요

  • 10. 1,2회보다
    '16.7.16 1:57 PM (175.112.xxx.180)

    훨 눈에 익어서 안정적이고 심지어 멋지게 까지 보입니다.
    전도연, 윤계상 연기 어색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유지태도 멋지고..
    전도연이 중고딩 엄마로든 나이가 맞는데 좀 더 젊은 연기자가 했으면 싶긴하네요.

  • 11. 전도연이
    '16.7.16 2:17 PM (58.231.xxx.76)

    발연기까진 아니어도
    연기파소린 못하겠어요.

  • 12. ㅁㅁ
    '16.7.16 2:38 PM (125.152.xxx.82)

    윤계상 첫데뷔가 발레교습소였는데 연기좋았어요... 자기한테맞는연기는 잘하는데...최근 변호사로나왔던 영화도 괜챦았는데 이번엔 별로인가보죠? 윤계상연기못한다는얘기가 많네요

  • 13. 소수의견
    '16.7.16 2:59 PM (114.201.xxx.29)

    꼭 보세요
    유해진씨랑
    잘 어울려 멋지게 연기 잘 했어요~~

  • 14. 발성과 발음
    '16.7.16 3:48 PM (119.25.xxx.249)

    연기 계속하고 싶으면 발음과 발성 연습을 했으면 좋겠어요. 얼굴과 분위기는 괜찮은데 대사처리가 아쉽습니다.

  • 15. 원글
    '16.7.16 8:35 PM (1.251.xxx.55)

    위의 ...

    맞아요. 풍산개요. 김규리랑 같이 찍은.
    그 영화 디게 좋게 봤거든요.
    묵직한 그 연기가 참 좋았어요.
    대사없이 표정만으로도 험한 인생사는 스산함 같은게 좋았어요.

    네. 소수의견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잊었는데 봐야겠어요. ^^

  • 16. 원글
    '16.7.16 8:38 PM (1.251.xxx.55)

    어제 마지막 장면에서 전 좀 아쉬웠네요,

    유지태가 바라보는 시선과 입매 만으로도
    와이프와 와이프 직장상사 사이의 긴장감을 눈치챈 날카로움이 보였는데
    심지어 전도연도 아직 발전되기 전의 감정임에도
    남편 앞에 데려다 놓은 후배겸 상사이자 미혼의 매력남을 데려다 놓는 묘한 감정이 읽혔는데
    서중원 변호사의 눈빛에선 별다른 감정선이 보이질 않더라구요.

    드러낼수 없는 감정의 대상과 그 대상의 남편을 마주하는 자리.
    흠..어렵네요.
    계상아.. 잘해라.. 좀... 아줌마는 니 얼굴이 좋구나. ㅋㅋㅋ

  • 17. ㅋㅋㅋㅋㅋ
    '16.7.16 9:01 PM (126.152.xxx.186)

    원글님
    일부러 감정선을 완벽하게 숨긴 연기를 한게 아닐까요?
    연기 천재 ?

    ㅋㅋㅋㅋㅋㅋ
    진짜 윤계상은 그냥 멀뚱 놀란 눈
    순진무구 그 자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귀요미

  • 18. ..
    '16.7.16 10:44 PM (180.229.xxx.230)

    배가 안고픈거죠
    배우든 가수든 예술가는 배가 고파야
    뭔가 나오는데
    왜 노력 안하겠어요
    먹고 살만하다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998 마부침개에 뭘 넣어야 할까요? 1 저녁준비 2016/08/16 580
586997 피부샾 창업요 피부샾 2016/08/16 539
586996 오늘 말복인데 저녁에 뭐해드세요? 10 2016/08/16 2,386
586995 유부남인거 얘기 안하는 사람 3 erer 2016/08/16 1,782
586994 히트레시피 깻잎찜이요~ 14 아리송 2016/08/16 3,534
586993 면접 2개 연이어 떨어졌네요 2 .. 2016/08/16 1,093
586992 소녀시대 저 외모들로 인기끈거예요? 얼굴 첨 봤는데;;;. 31 ... 2016/08/16 7,701
586991 고3 수험생 자소서 다 준비했나요? 2 고3 엄마 2016/08/16 1,317
586990 남자애들은 너무 학군 좋은곳에서만 돌리면 안된다는말 8 ... 2016/08/16 2,739
586989 여자애들 에코백 메고 다니는거 이뻐요 10 .... 2016/08/16 3,525
586988 8월 15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 2016/08/16 504
586987 매국파니 퇴출 해야되지 않나요?? 17 뭐라도 해야.. 2016/08/16 1,976
586986 김무성 전 대표 “콜트 노조에 공개 사과하겠다” 4 세우실 2016/08/16 678
586985 지하철 시트 커버 좀 빼면 안되나요? 진짜 더러워요 20 .. 2016/08/16 4,581
586984 나랏돈 30억 꿀꺽한 기업인에 총리상 준 '황당한 정부' 3 ㅜㅜ 2016/08/16 658
586983 퀴노아 밥 지을 때 넣기도 하나요? 4 June 2016/08/16 1,284
586982 폴더폰과 오래된 스마트폰의 충전기가 같나요? 1 충전 2016/08/16 416
586981 고3수시논술 2 컨설팅 2016/08/16 1,203
586980 별자리 배우고 싶어요 4 ... 2016/08/16 815
586979 돈 부족한 이사, 인테리어를 할까요 말까요??? 28 고민중 2016/08/16 4,250
586978 디지털피아노 처분해 보신분요.. 2 궁금 2016/08/16 1,376
586977 옥수수가 끝물이죠? 마음이 조급해 지네요 7 옥수수좋아 2016/08/16 1,699
586976 왜 해마다 광복절 전날 대형콘서트를 일본에서 할까요? 6 라라라 2016/08/16 1,666
586975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가 궁금합니다 13 두리맘 2016/08/16 4,358
586974 ‘한강의 기적’ 꺼내 ‘헬조선’ 역공, 청년세대에 ‘자긍심’ 강.. 3 세우실 2016/08/16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