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사람들은 진짜 엄청나더라구요
- 1. ..'16.7.12 11:02 PM (39.118.xxx.206)- 플로리스트 문화센터 수업으로 들었는데 강남에 샵 하는 유학파 쌤, 상상초월하게 부자더라구요. 그냥 금수저. 성격 털털한데 쥬얼리나 옷이 예사롭지 않더라니. 부모대부터 어떻게 그렇게 부자인지 궁금해요. 
- 2. 예전에'16.7.12 11:02 PM (223.62.xxx.56)- 시크릿가든서 현빈이가 부자들은 자기 통장잔고 모른다고 
 했전말 생각나요. 매일 자고나면 불어나있으니까..ㅋㅋ
 현실감없다 생각했는데 멀리 티비안봐도 실감나시겠어요ㅎㅎ
- 3. 그런가하면'16.7.12 11:04 PM (49.1.xxx.21) - 삭제된댓글- 이백억을 삼사년 사이에 사업함네하고 
 다 말아먹는 미친놈도 존재합니다
- 4. 네.'16.7.12 11:11 PM (125.184.xxx.64)- 재복은 정해져 있는거 같아요. 
- 5. 그러게요..'16.7.12 11:12 PM (210.100.xxx.103)- 어느정도 적당히 있으면되지 그 이상은 무용지물이네요.. 돈 많다고 하루 5끼 먹을 수도 없고, 돈 다 쓰기 하루 24시간 모자라다 더 달라 할 수도 없고.. 부가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리지말고 적당히 골고루가서 돈 없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내요.. 
- 6. ....'16.7.12 11:14 PM (211.36.xxx.60)- 맞아요 
 지갑에 오만원권 넣어
 카드도 안쓰고 천원쓰듯이 쓰더라구요
- 7. ...'16.7.12 11:15 PM (39.121.xxx.103)- 돈 맘만 먹으면 한달에 1억 써요...그들만의 리그에서 1억 쓰는거 어렵지않다는거.. 
 그러니 가져도 가져도 욕심이 생기는거죠..
- 8. 원글'16.7.12 11:15 PM (121.168.xxx.170)- 물론 저한테는 한푼도 떨어지는게 없지요...ㅎㅎ 
- 9. bbll'16.7.12 11:15 PM (211.36.xxx.67)- 저런 사람들이 기부좀 했음 좋겠어요 ㅠ 
- 10. 원글...'16.7.12 11:19 PM (121.168.xxx.170)- 헌금을 기부라고 생각하는듯...어느 해인가는 교회에 3억을 갖다 바쳤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 교회 목사가 큰 비리로 뉴스에도 좀 나온....
- 11. 음...'16.7.12 11:20 PM (115.143.xxx.77)- 아는 수녀님이 보육원에서 아기들 돌보는데요. 수녀님들이 24시간 교대근무로 신생아들 돌보시더라구요. 
 아기 기저귀랑 우유 걱정하시고 종교단체가 하는 보육원에선 이익창출되는 일도 못해서 오로지 기부와 세금으로 꾸려가야 하나봐요. 늘 부족해서 엄청 고민많으시더라구요. 그분들 하실수 있는 일들이 아이 돌보고 기도뿐인데...이렇게 돈이 넘쳐서 고민인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 들으면 정말 신이 있는가?
 하는 의문도 들어요. 이 세상은 참 불공평 한거 같아요.
- 12. ....'16.7.12 11:30 PM (203.251.xxx.174)- 82분들은 사주 같은거 싫어하겠지만 
 자매가 아주 젊어서 자수성가했어요.
 여자애가 차만해도 20억 가지고 있다는..
 당시에 수능 때문에 사주 보러갔더니
 하고싶은거 손대면 뭐든지 성공할 팔자라고
 가만히 내버려두라고..
 돈에 쌓여서 살 팔자라고 했어요.
 타로카드 재미로봐도 돈 관련 밖에 안나와요.
 아무튼 부자되기까지 5년 걸렸어요.
 동생 이야기 들으면 우리들이 크나큰 착각 속에 부자되는 방법을 전혀 몰랐다는..
 사고 자체가 달라요.
 스타트부터 5년이 맞더라고요. 동생기준이면요.
- 13. yalayala'16.7.12 11:34 PM (59.13.xxx.122) - 삭제된댓글- 음...님 
 제가 그런 부자는 아니지만 생각날 때 조금씩 보내고 싶은데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 14. 보육원'16.7.12 11:41 PM (14.36.xxx.12)- 저도 보육원좀 알려주세요 
 요즘세상에도 분유랑 기저귀가 모자란 아기들이 있다니...
 조금이라도 도와주고싶어요
- 15. ...'16.7.12 11:48 PM (223.62.xxx.53)- 매월 300만원 받는 연금생활자도 부러워요. 
- 16. ㄹㄹ'16.7.12 11:53 PM (222.232.xxx.27)- 저도 부자는 아니지만 보육원 알고 싶어요. 
 딸아이 물건 구입할때 보육원에도 물티슈나 필요한 것들 조금씩 보내주고 싶네요.
- 17. 그래서'16.7.13 12:15 AM (141.58.xxx.29)- 부자들, 재벌들 세금 혜택주고 사업 지원해줘봐야 그 밑의 서민들에게 흘러드는 돈은 미미한겁니다. 낙수효과는 부자들의 헛소리일 뿐.. 
- 18. 아름답게'16.7.13 12:23 AM (49.171.xxx.50)- 위에 음 님....그 수녀님 계시는 보육원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파요. 너무 가슴이아프네요.
 제가 통신비가 이번달부터 3만원이 줄어서
 이 돈 월마다 기부할 곳 없을까 하던 중이었어요. 좀 보태서라도 보내고파요.
- 19. ...'16.7.13 12:24 AM (14.53.xxx.227)- 위에 ...님 그동생얘기 더 알고싶네요 우리들이 착각하는게 뭔지 어텋게벌었는지... 
- 20. 저도'16.7.13 12:41 AM (14.138.xxx.76) - 삭제된댓글- 보육원 알고 싶어요. 서울인가요? 가서 아기 돌보는 봉사하고 싶어요. 아기엄만데 기관간 시간에라도요. 
- 21. ....'16.7.13 12:43 AM (14.35.xxx.108)- 살아보며 느끼는게 신은 한 사람에게 다 주지 않는거 같아요 
- 22. 보육원'16.7.13 12:47 AM (87.146.xxx.72)- 알려주세요. 
- 23. 참 나'16.7.13 12:55 AM (222.233.xxx.157) - 삭제된댓글- 보육원 댓글들 보소. 내 이러니 82아지매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 
- 24. ;;;;'16.7.13 1:20 AM (175.197.xxx.67)- 음 보육원 저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25. ㅠㅠ'16.7.13 1:28 AM (175.116.xxx.236)- 불공평핝ㅂ 
- 26. 저도 보육원 ㅠㅠ'16.7.13 1:49 AM (115.93.xxx.58)- 댓글 보자마자 어딘데 그렇게 아이들 용품이 부족하다니 돕고 싶다 ㅠㅠ 하면서 내려오는데 
 댓글들이 ㅠㅠ
 
 이래서 애증의 82군요 ㅠㅠ
 어떤글 보면 미웠다가도 역시 사랑하는 82님들
- 27. 그죠???'16.7.13 3:50 AM (121.163.xxx.163)- 역시 82라니까요...ㅠㅠ 
 어서 보육원 좀 알려주세요.
 다들 이리 나오시니 저도 뭘 좀 어떻게라도 보태야겠어요....
- 28. ㅎㅎ'16.7.13 6:30 AM (175.117.xxx.235)- 이런 잔망스런 82피플 같으니라구 
- 29. ㅜㅜ'16.7.13 7:48 AM (218.156.xxx.90)- 82쿡 님들..ㅜㅜ 보육원 눈물나요.. 
- 30. ㅜㅜ'16.7.13 7:48 AM (218.156.xxx.90)- 저도 작게나마 보태고 싶엉ᆢㄷ 
- 31. 북아메리카'16.7.13 7:49 AM (1.229.xxx.62) - 삭제된댓글- 보육원 어디예요? 어서 알려주세요 
- 32. 나도'16.7.13 7:51 AM (114.203.xxx.149)- 나도이래서 82가좋다!! 보육원댓글자님 나타나세요! 
- 33. 토토'16.7.13 8:09 AM (115.137.xxx.246)- 음님이 말씀하신 곳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저희동네에 성가정 입양원이라는 곳이 있어요. 성당재단에서 운영하고 입양갈 아이들 돌보는 곳이에요. 자원봉사도 받고 그러는 걸로 알고있어요. 성북구 
- 34. ////'16.7.13 8:55 AM (1.224.xxx.99)- 정부 보조가 그렇게나 안나올수가 있나요. 희한합니다. 
 특히 고아들은 정부에서 엄청나게 보호해준다고 알고있었는데요. 그게 아닌가요?
 경악 입니다...어디인가요. 아주 민원을 걸어서 뭐라고 한마디 해야겠어욧.
 
 사주에 시에 돈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큰돈은 없어도 딱 필요하기 직전에 어디선가 그만큼의 돈이 생겨요. 정말이지 모아놓을 가치정도의 돈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모자라서 절절맬정도도 아닌것이 딲 필요한 만큼만 생겨요.
 내사주에는 돈과 자식은 마음대로 된다고하는데...음......
 자식공부 못해서 절절매거나, 돈없어서 눈물 흘릴일은 없다고 하는데,,,돈없어서 슬프게는 되지는 않으나, 서민층이고, 자식 공부 잘 할줄 알았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ㅣㅠㅠ
 요번 시험에서 낙제네요....낙제. 미추어버리게써요.....
- 35. ....'16.7.13 9:07 AM (223.62.xxx.224)- 보조금 받기위한 법적요건을 채우기어렵거나 한거 아닐까요? 사회복지사 분들 잘 아실거같은데. 
 
 댓글에 돕겠다는 분들보니 제가 다 감사하네요.
 이 나라에 계속 살래요.
- 36. 몇몇'16.7.13 9:10 AM (183.99.xxx.105) - 삭제된댓글- 몇몇 댓글들에 아침부터 가슴이 찡해 지네요. 
 나는 마음뿐이고 실천 못하고 살지만 아직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다는....
- 37. ,,,'16.7.13 10:16 AM (1.240.xxx.139)- 이 세상에 베풀데가, 돈 쓸데가 얼마나 많은데,,, 
 자기밖에 모르는 불쌍한 사람들이네요
- 38. ...'16.7.13 10:33 AM (211.46.xxx.53)- 이번년도부터 한달에 십만원씩 기부하고 있어요! 
 남은 하반기는 윗님 말씀하신 보육원에 기부하고 싶네요!
 분유, 기저귀 부족하다하신 보육원 주소나 전화번호 알려 주세요!
 아니면 계좌라도...
- 39. ++'16.7.13 10:37 AM (112.173.xxx.168)- 저도 댓글달고선 다시 확인해보지 않는경우가 많아요 
 보육원 댓글단 님...
 새글로 불러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 40. ^__________^'16.7.13 12:07 PM (175.198.xxx.115)- 월 1억 버는 부자보다 통장 잔고 모르는 부자보다 
 보육원 돕겠다고 나서는 여러분이 더 부자십니다.
 아.. 왜 눙물이...
- 41. 반성'16.7.13 12:17 PM (59.8.xxx.122)- 댓글들 보고 반성중입니다 
 꼴랑 한달 3만원 기부하면서 안심하고 있었네요;;
- 42. 가가'16.7.13 12:48 PM (219.255.xxx.103)- 댓글 보고 부끄럽네요 
 
 기부 실천하는 분들 대단해요.
 
 이기적으로 살아온거 반성하게 되네요
- 43. ..'16.7.13 1:00 PM (175.116.xxx.236)- 실천하는 아름다움이 보여요 존경스럽네요 참 고맙습니다... 
- 44. 풀빵'16.7.13 1:01 PM (219.250.xxx.12)- 침대에 누워서 오늘 하루 괜한 불만족에 심드렁 되있다가 우연히 이 글읽고 한대 맞은 기분이예요. 저도 그 보육원이 궁금하네요.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 45. 역쉬'16.7.13 8:31 PM (61.82.xxx.167)- 저도 한달 1억 버는 사람보다 보육원에 기부하고 싶다는 분들이 더 존경스럽고 부럽네요! 
 전 이번달에도 카드값 메우느라~ 한심하네요.
- 46. 음...'16.7.13 10:53 PM (115.143.xxx.77)- 이렇게 돕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몰랐네요. 
 댓글 써놓고 잊고 있다가 메인에 글이 올라가서 지금 들어와봤네요.
 저는 현재 아이 2명 후원중이구요.
 지난번에 기저귀랑 우유 고민 많이 하셨는데 지금은 또 상황이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수녀님께 다시 여쭤보고 필요하신게 뭐가 있는지 여쭤보고 다시 새글로 다시 글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