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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아이 기말시험후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ㅇㅇ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6-07-12 18:02:11

국수사과영 기말고사를 봤어요,
국어 1개, 수학 반개 틀려서 평균 98.8이라네요,
초등 4학년이에요,
공부는 그냥 학기말고사 문제집 사서 풀렸어요,
아이보고 수고했다고 말했는데,
아까운 마음도 드네요,

초등들어가기전에 무슨 초등성적에 연연하냐고 하던 엄마였는데 
제 입방정임을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남의 사정  직접 겪기전엔 함부로 내뱉으면 안되겠어요ㅠ

IP : 112.148.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7.12 6:06 PM (112.148.xxx.72)

    큰애는 성적이 상위권이고,동생은 정반대라서 마음이 더 안좋네요,
    큰아이가 잘하니 동생도 은근 잘하길 바래서 동생을 더 푸쉬한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암튼 마음이 왔다갔다합니다,

  • 2. 아유
    '16.7.12 6:45 PM (219.240.xxx.34)

    그정도면 엄청잘한거 아닌가요? 걍 칭찬많이해주세요^^ 저라면 춤이 절로 나올듯~ㅋ

  • 3. --;
    '16.7.12 6:56 PM (14.36.xxx.214)

    자랑이신거죠. 그냥 자랑한다고 올리심이 더 좋을 듯,.

  • 4. 그러니까
    '16.7.12 7:32 PM (112.154.xxx.98)

    저게 못하는 둘째 성적이란건가요?
    올백 맞을수도 있는데 아쉽다라는 말이죠?
    초4학년..중고딩 보내보고 성적이야기하거나 자랑하세요

  • 5. ...
    '16.7.12 7:47 PM (115.143.xxx.49)

    정말 이상한 엄마..
    올백이면 세상이 달라지나...
    초4에 저 정도면 아이도 열심히 한건데
    아쉽다니...
    보통엄마는 아니신듯..

  • 6. 아뇨
    '16.7.12 7:52 PM (112.148.xxx.72)

    초4아이가 큰아이고요,
    한개반 틀린게 아까워서 한말이고요,
    동생은 평균 70점도 안되네요ㅠ
    초등성적에 일희일비할건 없지만 맘이 그래도 안그렇길래 써봤어요ㅠ

  • 7. 아뇨
    '16.7.12 7:55 PM (112.148.xxx.72)

    초등성적에 연연하지 않으려던 맘은 어디로가고,
    사실 동생을 공부 더 시키긴했는데 결과가, 참,
    성적에 연연하는 엄마임을 깨달았는데 앞으로 반성 좀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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