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해외로 장기출장 떠나니 너무 우울해요

......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16-07-12 12:33:54
최단 6개월은 멀리 떨어져 있게 될텐데 왜이리 우울하죠..
뭐든 해서 이 우울함을 떨쳐 버리고 싶은데 그게 안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불안합니다.
신혼도 아니고 아이도 어리지 않고 오히려 남편이 옆에 없으면 시원하고 편하기도할 나이인데....
이번이 첫 출장도 아니고 아이 어렸을땐 오히려 너무 잘 지내서 몇달간 아이들이 아빠 한번 찾지 않았거든요.
근데 이번엔 마구 울음이 터지고 불안초조함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해 하고....마구 화가 나고 .. 갱년기 증상이 빨리 온걸까요?
남편은 숙소에 수영장이 딸려 있다고 룰루랄라 수영복도 챙겨서 떠났네요.


IP : 61.101.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ㅁ
    '16.7.12 12:50 PM (218.54.xxx.28)

    신혼이신줄..
    저도 남편이 출장 자주가는데요 없으면 편하고 좋은데 가는날 이후 당분간은 우울감 있더라구요.
    든자린 몰라도 난자린 표난다잖아요.
    그냥 기분이니 님도 쇼핑도 하시고 운동도 하시고 자유롭게 지내세요~

  • 2. ...
    '16.7.12 1:39 PM (211.36.xxx.85)

    이왕 그렇게 됐으니 즐기세요ㅎㅎ 며칠 지나고 나면 익숙해지면서 아주 편해지실거에요

  • 3. 그쪽으로
    '16.7.12 2:5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방학때 여행한번 다녀오세요 ㅎ

  • 4.
    '16.7.12 3:06 PM (59.11.xxx.51)

    저도 결혼20년인데 남편출장가면 우울증이 찾아와요 몸도 아프고~~너무 남편에게 의지해서 걱정입니다

  • 5. 월말 부부
    '16.7.12 6:25 PM (114.204.xxx.212)

    막상 가니 편해요
    매일 카톡하니까 멀리 있는거 같지도 않고요
    우린 붙어있으면 더 별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516 문재인탐구생활이란게 있네요. 3 ㅇㅇ 2016/07/13 678
576515 sbs예능-미운우리새끼' 김건모·김제동·허지웅 일상 파헤치다 5 기사만 읽어.. 2016/07/13 2,287
576514 초1 스와치 어린이시계 너무 유치한가요? 4 질문 2016/07/13 2,095
576513 50리터짜리 쓰레기 봉투로 4개, 재활용 쓰레기는 수도없이 ㅇㅇ 2016/07/13 994
576512 PT 36회씩 5번째. 4 qas 2016/07/13 2,256
576511 더페이스샵 마스카라 좋은가요? 1 마스카라의 .. 2016/07/13 1,158
576510 반지하인데, 에어컨 계속 트는데 습도가 80%에서 안떨어져요ㅜㅜ.. 10 스타일 2016/07/13 6,239
576509 어르신들이 드디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큰일을 할 때가 왔다. 2 꺾은붓 2016/07/13 792
576508 정태우 아들 너무 잘생겼어요 2 마늘 2016/07/13 2,072
576507 땀 안나는 분들 여름 지내기 힘들지 않으세요 14 2016/07/13 2,293
576506 주말에 봉평 휘닉스파크 근처 가는대요. 먹거리나 볼거리 추천 좀.. 1 평창 2016/07/13 1,360
576505 공부 안하고 못하는 아이.시험기간에 더 힘이 드네요. 3 위로가 필요.. 2016/07/13 1,280
576504 도배대신 페인트 4 ㅇㅇ 2016/07/13 1,467
576503 지금당장 발명하고 싶은것이 있다면? 5 ... 2016/07/13 840
576502 빈방 .. 7 궁금맘 2016/07/13 1,199
576501 고등2학년이 미국을 혼자갈때 1 요조숙녀 2016/07/13 716
576500 파파이스에 김종대 나와서 사드설명한거. 2 ㅇㅇ 2016/07/13 988
576499 8월에 영국 가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5 --- 2016/07/13 1,282
576498 저희집에 폭스바겐 차가 세대에요 18 폭스바겐 2016/07/13 7,630
576497 이 벌레 이름이 뭘까요? 8 anab 2016/07/13 1,846
576496 친구가 많고 호감가는 사람들 특징이 뭘까요? 14 ... 2016/07/13 7,511
576495 '평범'이란 단어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4 ss 2016/07/13 1,052
576494 문재인 "사드 배치, 국회동의 거쳐야" 4 국회동의 2016/07/13 951
576493 휴가때 남편을 시댁으로 보내고 싶어요. 6 휴가계획 2016/07/13 2,287
576492 짱개 역사 패턴으로 알아보는 현재 중국의 상태와 미래 1 북괴멸망 2016/07/13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