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을 박시하게 편하게 입으니 거기에 맞춰 살이 찌는 것 같네요.ㅠㅠ

에휴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6-07-11 12:45:42

체중이 늘면서 옷 스타일이 점점 바뀌었어요.

임부복스러운 옷들..허벅지 엉덩이 까지 커버 되면서

배 부분은 조이지 않는 헐렁한~

편하긴 엄청 편해요.

집에서는 이마트 자연주의 스러운 원피스들...너무 편안해서

이제 이런 옷 안입으면 불편할 지경..

근데 체형커버 되는건 좋은데요.

옷이 조여진다거나 뭔가 불편하거나 내 몸에 너무 작다...이런 느낌이 없으니

늘어져요. 내가 살쪘다는 인식도 그만큼 줄어들구요.

아무리 먹어도 풀어야할 허리띠가 없으니 알아차리지 못하고 꽉꽉 채워 먹이는 경우도 많고 말이죠.

어느정도는 긴장해야할 옷을 입어야하나봐요.

집에서 늘 이렇게 편한 옷만 입고 있으니

이 옷에 맞춰 몸무게가 점점점 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

IP : 125.187.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장일단..
    '16.7.11 12:5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옷을 좀 타이트하게 입고, 상의를 짧게 입는편인데 살찌면 일단 옷부터 불편해져서 엄청 스트레스가 돼요.
    스트레스 받을때는 체중관리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는것 같은 기분마저 들곤 하는데, 건강상 체중이 늘면 안되는 상태때문에 더 체중관리가 필요해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살이 찔때면 옷부터 편한것 찾게 되고, 편한 옷 입다보면 살 더 찌고....
    편한것에 더 쉽게 익숙해지게 될 수 밖에 없더군요.

  • 2. 일장일단..
    '16.7.11 12:55 PM (175.120.xxx.173)

    저는 옷을 좀 타이트하게 입고, 상의를 짧게 입는편인데 살찌면 일단 옷부터 불편해져서 엄청 스트레스가 돼요.
    스트레스 받을때는 체중관리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는것 같은 기분마저 들곤 하는데, 건강상 체중이 늘면 안되는 상태라 더 그런것 같아요.

    저도 살이 찔때면 옷부터 편한것 찾게 되고, 편한 옷 입다보면 살 더 찌고....
    편한것에 더 쉽게 익숙해지게 될 수 밖에 없더군요.

  • 3. -_-
    '16.7.11 1:00 PM (211.212.xxx.236)

    근데 또 타이트하게입으면 올록볼록해지니..어쩔수없이 낙낙한옷을 고르고..
    악순환이..ㅠㅠ

  • 4. 맞아요
    '16.7.11 1:13 P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

    모델같은 사람들은 집에서 거의 헐벗고(?) 산다고 해요. 군살이 눈에 보이니 관리를 안할 수 없다며..
    가족과 있을 땐 몰라서 혼자 있을 땐 붙고 짧게 입어서 경각심을 좀 가져야 할듯..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423 김흥국은 뭔 일해서 부자인지? 19 ... 2016/08/04 15,416
583422 홈쇼핑에서 파는 아이스망고바 1 ㄱㄴ 2016/08/04 1,155
583421 궁금 한 게 있는 데 여름이면 입맛도 없고 하는 데 살은 왜 안.. 3 궁금 2016/08/04 744
583420 인터넷으로 옷을 구입했는데 다 망했어요 ㅍㅍ 4 ㅡㅡㅡ 2016/08/04 2,580
583419 집수리를 하고 싶은데 얼마나 들지 감이 안잡힙니다 7 답답 2016/08/04 1,748
583418 에어컨 틀어주는 집 없어요 53 도우미 2016/08/04 18,378
583417 다음의 공통점 알아맞춰 보세요 16 oo 2016/08/04 2,266
583416 선풍기바람 많이쐬면 몸이 붓나요? 5 2016/08/04 11,319
583415 벤츠 C class 이미지 어떤가요? 몇살까지 탈 수 있을까요?.. 15 자동차 2016/08/04 7,033
583414 한국에서 2-3달 지내고 싶은데.. 9 ,,,, 2016/08/04 1,719
583413 이 노래 아시는 분 계시려나요? 1 송송송 2016/08/04 625
583412 급질문드려요 4월27일에 얼린 삼겹살... 3 급해용ㅠ 2016/08/04 761
583411 학교폭력,왕따 중심에 있는 담임선생님. 16 학교폭력,왕.. 2016/08/04 3,202
583410 해운대근처 요양병원 2 부산 2016/08/04 882
583409 제가 뭔 말만 하면 자기 자랑, 경험으로 가로채는 지인 앞에서 20 후회 2016/08/04 4,722
583408 성매매 안하는 남자도 분명 있어요!! 42 답답허다 2016/08/04 10,715
583407 국민은행 ATM 에서 타행 '입금'이 되나요? 아시는분 2016/08/04 1,207
583406 한살림, 생협 간장 추천 해주세요~ 2 호두씻기 팁.. 2016/08/04 1,691
583405 쓸린 상처 씻어도 되나요? 15 2016/08/04 5,290
583404 요새 결혼비용 작게하면 얼마들어요? 3 ㅇㅇ 2016/08/04 2,640
583403 지금 빵이 너무 .. 3 먹고팡 2016/08/04 1,351
583402 롱샴 여행용 가방 써보신분 추천 좀.. 4 보스톤빅백 2016/08/04 2,320
583401 집도 넓지도 않은데 없어진 물건이 죽어도 안나와요 ㅠㅠ 7 두딸맘 2016/08/04 2,887
583400 부다페스트 야경보려 예약한호텔을 거부?당했어요 2 도래 2016/08/04 2,803
583399 립밤 대박 1 ........ 2016/08/04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