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푸들입니다.
나름 저희 강아지가 좋아하는 분에게 미용을 맡겼습니다.
한번씩 미용할때마다 비용도 많이 들고 아무리 친절한 분이어도 저희 아이에겐 스트레스죠.
지금 미용할 시기가 되었어요. 더위에 헥헥거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집에서 제가 털을 밀어볼까 생각중입니다.
클리퍼 종류가 워낙 다양하니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10mm 정도로 밀고 싶어요.
검색을 하다보니 날을 끼워서 하는 것도 있던데 어떤지요.
끼워서 하는것보단 바로 mm 를 조정하는 클리퍼도 있던데요.
발열이 심하지 않고 0.9~10mm 정도 미용이 가능한 클리퍼 추천 좀 부탁드려요.
하성202로 5년째 전신. 부분 잘 하고 있어요.
너무 날카롭지 않아서 좋네요.
km시리즈
전문가용인데 고가이지만 발열이 심하지 않다고 해서
저도 노리고 있어요.
전 하성 쓰고 있는데 조금만 써도 엄청 뜨겁거든요.
하성이 잘 밀리긴 해요.
발열만 빼고 아주 좋은 제품요
독일산 모우져 왈 샀어요 그런데 기계음 싫어해서 몸만 깍고 가위로 발바닥 자르네요
힘들어요 그래두 두마리 제손으로 미니 뿌듯 돈굳음
저도 아이들 스트레스 받는 게 역력해서 미용은 스스로 해줍니다
솔직히 비싼 거 안 사도 괜찮구요
발가락 사이 미용하는 건 3만원 정도하는데 꼭 따로 구입하세요
미용할 때 직모인 아이일 경우 모낭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너무 가까이 대고 밀지 마세요
전문가용이 오래 써요. 모우저하고 잔털 자르는거 2가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