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잘하는 능력이

ㅇㅇ 조회수 : 2,774
작성일 : 2016-07-10 23:56:09

최곤거 같아요


재능의 영역은 다르지만

요리를 잘하면

소박하게 나마 식당을 열수도 있고

주위사람들이 다 행복해 하고....


가질수 있다면

요리잘하는 재능, 노래 잘하는 재능 갖고 싶네요

주위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니까...





IP : 211.37.xxx.1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7.10 11:58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순진하신듯 ^^

  • 2. 관심가지고
    '16.7.10 11:58 PM (125.185.xxx.178)

    꾸준히 하면 보통은 할 수 있어요.
    노력해봐요.

  • 3. 겨울
    '16.7.10 11:59 PM (221.167.xxx.125)

    돈많은사람이 최곤듯,

  • 4. ...
    '16.7.11 12:01 AM (160.13.xxx.32) - 삭제된댓글

    평생 남 먹을거 만들고 뒤치다꺼리나 하겠죠
    적당히 하면 돼요 못하지만 않으면 돼요

    누구나 다 식당 열것도 아니고

    그리고 식당을 열면 주인을 해야지
    맨날 주방에 처박혀 일할건가요

    사람나름이지 전 끔찍할듯

  • 5. 저도요~
    '16.7.11 12:11 AM (175.223.xxx.219)

    요리 잘하고 노래 잘부르는 재능이 참 부럽더군요.

  • 6. 쩝...
    '16.7.11 12:21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저 노래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센스있고 애들도 잘 가르치고 심지어 얼굴도 이쁜데..
    그래도 현재는 돈 잘 버는 사람이 짱인듯..
    돈도 벌어요. 그럭저럭 ^^ ㅎㅎ

  • 7. 나두요
    '16.7.11 12:40 AM (112.173.xxx.251)

    요리 잘하는 여자가 제일 부러워요.
    부자 보다 더 부러워요
    이거 돈 많다고 해결될 일 아니잖아요.
    본인의 기술이니..
    음식 잘하는 여자는 어디가나 환영 받더군요.
    관심 가지면 보통은 한다고 하니 저두 노력 좀 해봐야겠어요.
    나중에 며느리에게 암것도 못한다고 흉 잡힐까봐 겁나요 ㅎㅎ

  • 8. ,,,
    '16.7.11 1:15 AM (74.105.xxx.117)

    음식 잘하는 여자는 어딜가든 환영이고 성격까지 좋으면 대환영이죠.
    그것도 대단한 재능같아요. 노력하면 된다니 해봐야죠.

  • 9. 글쎄
    '16.7.11 1:18 AM (58.120.xxx.213) - 삭제된댓글

    익명이니 용감하게 말할게요. ^^ 현실에선 나대는 것 같아서 절대 이런 말 안 하는데요.
    저, 요리 좀 해요. 손맛이라고 하나? 그런 거 있다고 봐요. 엄마가 요리 정말 정말 맛있게 잘 하시는데요.(어려서 단독주택 살았는데 동네에서 요리 잘 하기로 소문난 집? 뭐 그런 거요) 좀 깐깐한 엄마도 저한테 손맛이랑 눈썰미 있다고 하실 정도? 어깨너머 본 요리 대충 감으로 해도 꽤 맛있는 요리가 나오거든요. 간도 대충 맞춰도 간 잘 맞고요. 이런 팔불출 같은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요.
    그런다고 별로 좋을 것 없어요.
    한식은 당연하고, 함박스테이크니 파스타 그런 건 웬만한 레스토랑보다 맛있게 하는데요.

    가족이 다 행복해하나? 글쎄요. 먹고 나면 맛있다 소리 하긴 하는데요. 원래 맛있으려니 해요. 원래 이 정도 차리려니 하고요. 우리 애의 집에서 먹는 음식 기대치가 너무 높아요. 제가 속으로, 애가 눈이 정수리에 달렸다고 해요.
    그래서 외식에 대한 기대치도 굉장히 높아서요. 맛없는 외식 하느니 집에서 먹으려고 해서 제가 고달파요.ㅠㅠ
    심지어 제가 맞벌이 하는데도 그래요.

    요리 잘하는 여자는 어딜 가나 환영받는다고 하지만요. 말 바꾸면, 요리 잘하는 여자는 고생 길이 열린다고 보면 돼요. 요리가 엄청 손이 많이 가는 일이니까요.

    그냥 돈 많이 벌어서, 남이 해주는 정말 맛있는 요리를 사먹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10. 요리잘하면
    '16.7.11 5:04 AM (87.146.xxx.72)

    인생이 피곤해요. 일복만 터집니다.
    그리고 소박한 식당이요? 요리는 그냥 체력이에요.

  • 11. ..
    '16.7.11 5:46 AM (116.126.xxx.4)

    잘 먹는 사람도 부러워요 입이 짧으니 가리는게 많아 맨날 할줄아는 요리가 거기서 거기

  • 12. 시댁에서
    '16.7.11 7:19 AM (125.182.xxx.27)

    유일하게좋아해주고인정칭찬받는게 요리잘하는건데ㅡ사실친정에선명함도못내미는데 ㅡ앞으로 진짜 제대로발휘좀해볼려고요

  • 13. 돈과 노력으로 가능
    '16.7.11 7:54 AM (223.62.xxx.94)

    라면물도 못 맞추던 요리 꽝 이었던 지인들
    결혼하고 최고의 요리선생들만 찿아 다니고 배우니
    1~2년 후엔 준전문가 되더군요.

  • 14. 정말
    '16.7.11 6:37 PM (112.156.xxx.109)

    요리 잘하는 사람 부러워요,
    아니 그걸 즐기고 재밌어하는 사람.

    전 식탐도 없고, 요리 하는건 더더욱 별로 에요.

    기타치고 노래하는건 쬐금 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304 남프랑스 다녀왔는데 제 취향은 도시인가봐요 9 .. 14:45:03 444
1728303 집을 사려면 얼른 사얄듯요 4 ㅇㅇ 14:44:15 457
1728302 수행평가 폐지 반대 9 N jv 14:41:05 359
1728301 신뢰할만한 UFO 영상 5 로이니 14:40:56 243
1728300 아이쿱 조합원 차입금 얼른 찾으시길요~ 1 밤톨 14:37:51 322
1728299 우리 일잘하는 잼프 때문에 2 딴세상 14:37:15 310
1728298 미지의 서울을 보면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3 갱년기냐 14:36:58 425
1728297 이재명 대통령 귀국영상 11 귀국 14:33:36 1,070
1728296 최고의 마스카라 !! 5 알려주세요~.. 14:32:25 507
1728295 제가 2차전지 쭈욱~ 들고가는 이유 9 ..... 14:31:49 559
1728294 20억 전후 서울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8 .. 14:30:31 347
1728293 정상들과 못어울리는 대통령 12 멧돼지 14:28:57 1,401
1728292 신촌 세브란스 지하에 파리크라상 있나요? 3 ㅇㅇ 14:28:29 162
1728291 해외 비행기 탈 때 면세구역으로 어떻게 빨리 들어가요? 6 비행기 14:27:10 236
1728290 짜증나네요 주식 10 아.. 14:26:33 1,053
1728289 제발 내 돈 좀 그만 뜯어갔으면.. .. 14:25:56 409
1728288 이성에게 보통 어떤 면에 호기심이 생기나요? 9 .. 14:20:28 263
1728287 애코백스 청소기 쓰시는분 계시나요? 3 50대 14:15:50 84
1728286 이재명 대통령 인싸력 모음 14 국격이올라가.. 14:13:21 996
1728285 대딩 아들에게 유럽여행비로 송금한 800만원은 3 .. 14:11:40 1,421
1728284 유니클로 재고 아울렛 있나요? 1 ..... 14:10:44 272
1728283 민주당 일 잘하네요 ㅎㅎ(feat 주진우아들) 19 ㅂㅂ 14:09:40 1,513
1728282 보이로매트 어디다 버려요? 3 ... 14:09:00 278
1728281 은행 대출 상담은 꼭 방문만 가능한가요? 3 은행 14:08:11 159
1728280 수행평가 폐지 되어야합니다 47 ㅇㅇ 14:00:19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