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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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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 목 해지면

새댁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6-07-07 06:26:26
와이셔츠 목부분만 손으로 비벼빨다보니 다른 데는 새것같은데 목이 약간 해졌네요
약간이라도 해지면 바로 버리시나요?
티가 많이 나나요? 직장생활 할 때도 자세히 안 보고 다녀서 기억이 안 나네요...
그냥 봐선 모르는데 앉아있을 때 뒤에서 보면 티가 날 것 같기도 하고..
IP : 181.233.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7 6:33 AM (222.239.xxx.44)

    전에 세탁소에서 깃만 뒤집어 달아 입은 적 있어요.
    어차피 밖에서 접히는 부분이 되면 안보이니까 그래도 돼요.
    수선비가 관건이네요.
    그래도 새로 사는 것 보단 싸게 먹히겠죠.

    전에 깃의 색이 바랜 가을 코트도 버리려다 이만원 주고 ( 코트라 비쌌음 )수선해봤는데, 너무 멀쩡해져서 왔더라구요

  • 2. 새댁이
    '16.7.7 6:44 AM (181.233.xxx.61)

    그렇군요 지금보니 앞뒤가 다르긴 달라요 앞은 매끈한데 뒤는 구김가고(뒤집어달면구김은없어지나요?) 바느질이 두껍게 되어 있네요 결과가 어떨지..

  • 3. 와이셔츠 매장
    '16.7.7 6:59 AM (211.243.xxx.79)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깃 무료로 새깃으로 수선해줬는데..

  • 4. 비싼
    '16.7.7 7:00 AM (175.209.xxx.57)

    셔츠면 앞뒤 바꿔 달고 아니면 버려요.

  • 5. ..
    '16.7.7 8:13 AM (61.81.xxx.22)

    와이셔츠 매장에서 새로 달아줘요
    전 목 헤지면 전체적으로 낡았다 싶어서 버려요

  • 6. ......
    '16.7.7 8:54 AM (218.236.xxx.244)

    어차피 돈 아까워서 바로 못 버리는거, 저는 집에서 그냥 제가 뒤집어 달아요.
    뜯어서 공굴리기였나?? 그런 바느질로 꿰매면 티 별로 안납니다.

    백화점에서 산 비싼 셔츠는 무료로 해준다는 소리 저도 들어봤네요. 저는 어차피 행사상품만 사서..^^;;;

  • 7. ......
    '16.7.7 8:57 AM (218.236.xxx.244)

    구김은 다리면 대충 펴지는데, 바느질 선이 보여요. 아무래도 처음에 재단해서 만들때,
    깃부분의 앞쪽은 바느질 선이 전혀 안보이도록 뒷쪽으로 밀어서 박아놨더라구요.
    그래도 신경 써서 안보면 사람들은 잘 몰라요. 누가 와이셔츠 깃부분만 빤히 보겠어요.

  • 8. 감사해요
    '16.7.7 9:08 AM (181.233.xxx.61)

    수선해서들많이 입으시는군요 수선비한번 알아봐야겠어요

  • 9. 예작
    '16.7.7 10:26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예작인가 깃 교체하는데 7,000원 들었어요.
    흰색보다 약간 빛바랜 몸통이라 깃만 하얗게 교체하면 이상할까 염려되서
    수선비 버릴셈치고 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2년은 더 입겠죠.

    롯데가 바로 집앞이라 갔던거고요.
    멀어서 왕복 택배비 부담하고 보내는 거였다면 안했을거예요.
    왕복택배비만해도 10,000원이니 수선비

  • 10. 예작
    '16.7.7 10:27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예작

    '16.7.7 10:26 AM (122.34.214.74)삭제

    예작인가 깃 교체하는데 7,000원 들었어요.
    흰색보다 약간 빛바랜 몸통이라 깃만 하얗게 교체하면 이상할까 염려되서
    수선비 버릴셈치고 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2년은 더 입겠죠.

    롯데가 바로 집앞이라 갔던거고요.
    멀어서 왕복 택배비 부담하고 보내는 거였다면 안했을거예요.
    왕복택배비만해도 10,000원이니 수선비까지 하면 그냥 새로 사는게 낫죠. 30,000짜리라..^^

  • 11. ...
    '16.7.7 10:39 AM (122.34.xxx.74)

    예작인가 깃 교체하는데 7,000원 들었어요.
    흰색보다 약간 빛바랜 몸통이라 깃만 하얗게 교체하면 이상할까 염려되서
    수선비 버릴셈치고 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2년은 더 입겠죠.

    롯데가 바로 집앞이라 갔던거고요.
    멀어서 왕복 택배비 부담하고 보내는 거였다면 안했을거예요.
    왕복택배비만해도 10,000원이니 수선비까지 하면 그냥 새로 사는게 낫죠. 30,000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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