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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되었습니다. (궁금한점)

킹콩과곰돌이 조회수 : 3,607
작성일 : 2016-07-06 16:24:42

얼마전, 아는 분에게서 한 달 된 귀여운 아깽이를 입양하여 키우게 되었습니다.

5월 31일생입니다. ㅎㅎ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서 이름도 사랑이로 지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너무 깨물어서요.

어릴 때 버릇을 잡아줘야 한다는데.. 손만 움직이면 물려고 뛰어옵니다.

아직 너무 어려서 훈련도 안 되는 거 같아요.

우는 척도 해보고.. 콧등도 살짝 때려도 보고, 쓰읍~ 소리도 내봤는데 소용이 없네요.

울 사랑이가 안 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제는 종일 같이 있었는데.. 팔이 시뻘개졌어요.


벌써 우다다.. 도 시작했습니다.

계속 잠도 같이 잤는데.. 요즘은 자는데 입술도 깨물고 눈두덩도 깨물고..

그래도 사랑스럽고.. 그래도 너무 예쁘긴 한데...

안 물게 하려면 어찌해야 할지..


오뎅꼬치로 놀아주고 다른 거로 놀아주고 그래도 그냥 손만 움직였다 하면.. ㅎㅎ

호기심쟁이예요..

냥이 키우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IP : 1.236.xxx.22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6 4:28 PM (218.51.xxx.99)

    1년만 지나면 안물어요.
    오뎅꼬치나 리본 빵끈 온갖 장난감으로 놀아주시는게 최고긴한데
    유독 손에 집착하는 애가 있더라구요.
    약간 타고나는 듯해요.
    아깽이 사랑스럽겠어요♡

  • 2. 삼산댁
    '16.7.6 4:28 PM (59.11.xxx.51)

    잇몸이 가려워서 그래요 물고놀 장난감을 주세요 고 나이때 강아지도 그래요

  • 3. ㅡㅡ
    '16.7.6 4:29 PM (218.157.xxx.87)

    미안하지만 방법 없고요 울 냥이 8개월 쯤 되니 좀 나아짐요 ㅡㅡ

  • 4. 삼냥맘
    '16.7.6 4:29 PM (124.55.xxx.136)

    젖니나려고 할때나 나중에 영구치 날때는 이빨이 가려운지. 엄청 깨물어요. 그냥 도망다니고 피하는 수밖에요.
    어릴땐 하도 물어서 잘때 이불밖으로 손발을 못내놓고 잤었네요. 이빨 다 갈고 나면 안물더라고요~ㅎ
    당분간 고생 하실듯~ㅎ

  • 5. ..
    '16.7.6 4:30 PM (1.239.xxx.73)

    8개월만 돼도 많이 줄어듭니다.
    아픈 시늉하면 조금씩 눈치보면서 배울겁니다.
    아깽이 시절을 많이 누리세요.~

  • 6. ...
    '16.7.6 4:35 PM (124.58.xxx.122)

    아. 넘넘 이뿌겠어요. 부러워요. ㅎ

  • 7. . .
    '16.7.6 4:41 PM (39.118.xxx.106)

    거짓말처럼 덜 물어요.
    저희 냥이도 너무 물어서 힘들었는데 7개월정도되니 무는 시늉만하고 덜 물어요.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저도 원글님 하시는 방법들 다 해 봤는데 소용없었어요. 오히려 더 덤벼들더라는;;;

  • 8. 살림사랑
    '16.7.6 4:51 PM (114.200.xxx.254)

    애기때는 그렇더라구요
    그때는 아야~하면서 과하게 반응하면
    좀 덜하기도 해요
    똑띡이들은 사람감정도 읽어내거든요
    지금은 2살 다돼가는 냥입니다~
    제가 전에 서러운일이 있어서
    크게 소리내어 누워서울었던적이 있는데
    애가 어쩔줄 몰라하면서 제몸 여기저기를
    자기입으로 터치하면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그때 제느낌은 나를 쓰담쓰담하면서
    위로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항상 저를 졸졸 쫒아다니는 이쁜 아이랍니다

  • 9. 킹콩과곰돌이
    '16.7.6 4:59 PM (1.236.xxx.229)

    오히려 특별한 방법이 없다고 하니 더 위안이 되는 건 왜일까요.. ㅎㅎ
    진짜 제가 쓴 저 많은 방법들은 울 사랑이를 더 자극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7개월은 더 참아야 하는 건가요 ㅎㅎ

    너무 아픈데.. 너무 예쁘다는..
    물고 놀 장난감을 줘도 소용이 없습니다. ㅎㅎ

    다들 감사합니다. 지금도 하루하루가 달라서 아쉬워요.
    하루하루 너무 커가는 것이..
    지금을 누릴게요 ㅎㅎ

  • 10. 킹콩과곰돌이
    '16.7.6 5:01 PM (1.236.xxx.229)

    살림사랑님.. 아우.. 우리 아가도 나중에 그러겠지요.
    너무 감동적일 거 같아요.
    빨리 퇴근하고 싶네요. ^^

  • 11. ...
    '16.7.6 5:01 PM (125.129.xxx.244)

    냥이는 훈련 당할 위인(위묘)들이 아니지요.
    그리 생각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님의 감정을 전달한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게.
    원래 애기때 형제들끼리 서로 물고 뜯고 하면서 깨무는 거의 수위 조절에 대해 배운다고 해요.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물릴 때 아야~~~!!!! 소리를 낸다던지 해서 내가 아프다는 걸 자꾸 전달하는 게 더 효과적일 거에요.
    냥이가 크면 애정 표현으로 살짝살짝 깨물깨물하기도 하거든요 ㅎㅎㅎ
    그걸 배워야죠. 살짝 하는 건 오케이, 사냥감 물듯이 무는건 안 오케이.
    평소보다 훨~씬 크게 아야!!! 톤 높여 소리질러 보세요. 그러고 (냥님들이 그러듯이 삐진듯) 홱~ 일어서서 눈도 쳐다보지 말고 다른 곳으로 가서 멀리 두셔보세요. 하다보면 지가 알아요~ ㅋ

  • 12. ..
    '16.7.6 5:03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얼마나 이쁠까..ㅜㅜ

  • 13. oo
    '16.7.6 5:15 PM (221.142.xxx.80) - 삭제된댓글

    집사님! 축하해요!

    묻어서 질문하나해도 될까요?
    저는 동네 길고양이 짝사랑만 하는 사람인데요,
    어제 저녁 산책 중 자꾸 따라오는 애가 있었는데,
    그런데, 만져주지도 못하고, 암튼, 그랬거든요.
    만져줘도 될까요?
    얘가 배고파서 온 애는 아닌게,
    따라오길래 마침 바로 옆에 있던 (동네 분이 놓아두시는) 고양이 식당에 데려갔거든요.
    근데, 안 먹고...
    계속 따라는 오고...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

  • 14. ㅋㅋㅋ
    '16.7.6 6:20 PM (210.222.xxx.251) - 삭제된댓글

    나중엔 물어달라고 손갖다 내밀어도 시늉만 해요.
    진짜 똑똑이들은 감정도 읽어요.
    펑펑우는데 전혀 야옹거리지 않던 냥이인데
    옆에서 진짜 크게 야옹야옹 제가 안울때까지 자기도 울더라구요.
    지금 아깽이 시절을 즐기세요~

  • 15. ..
    '16.7.6 6:24 PM (218.54.xxx.137)

    아이고 아가네요. 저도 첫 고양이 키운 지 3년 넘어가요.
    이쁜 행동, 이쁜 말 없이도 존재 자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무는 건…, 물릴 때마다 오버 액션을 하면서 아프다고 울면 될 것 같아요ㅎㅎ
    아가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욧~~

  • 16. ㅇㅇ님
    '16.7.6 6:25 PM (211.108.xxx.216)

    ㅇㅇ님은 간택당하신 것 아닌가요?
    배불러서 도움 청하는 임신냥 아닌지 살펴보시고,
    임신냥 아닌데도 계속 따라오면 집으로 모심이 어떠한지요ㅎㅎㅎ

  • 17. 저는
    '16.7.6 7:26 PM (14.43.xxx.123)

    물면 아야아야야 야! 아픈티 하면서 안빼주면 더 입안으로 집어넣었어요 그러면 냥이가 버거워서 뺄려고 해요 ^^;
    안물게 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물렸을 때 빨리 탈출하는 방법입니다 ;

  • 18. ....
    '16.7.6 9:08 PM (175.114.xxx.217)

    아픈척을 하셔야해요. 막 우는척 등등
    얘들이 사람 감정 잘 읽어요.

  • 19. gg
    '16.7.6 9:44 PM (110.70.xxx.210)

    어릴때 부터 무는 놈은 커서도 계속 물어요.
    너무 싫어도 물고 너무 좋아도 물고 .ㅋㅋ
    근데 크면서 무는 횟수는 확실히 줄어요.
    그리고 쎄게 물면 아프다는것도 알게되어서 살살 물고 그래요.~^

  • 20. oo
    '16.7.7 12:45 AM (221.142.xxx.80) - 삭제된댓글

    211.108님,

    헉, 정말요? 저를? 제가 감히?
    우선 집청소부터 하고 나가봐야겠네요.
    맘 바꾼 건 아니겠죠?

    그런데, 간택받았다고 해도 안고 모셔오면 안돼죠?
    아...임신냥은 아닌듯했고...
    좀 더 지켜보는 거 맞겠죠?
    이거 참...몸둘 바 모르겠네요.

  • 21. 형님
    '16.7.7 1:22 A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우리집 애도 애기때 이갈이 하느라 잇몸이 가려운지
    엄청 물었어요. 8개월정도 되고 영구치 나오면 횟수가 많이 줄어요.

  • 22. pp
    '16.7.7 2:14 A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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