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희경 작가님은 기혼인가요
잘생겼던데 나이치고 동안인듯요~
1. 헐ㅡㅡ
'16.7.4 8:06 PM (222.233.xxx.172)여자분께 잘생겼다니... 남자같아보이는 여자에요
2. 서진씨
'16.7.4 8:06 PM (222.239.xxx.38)미혼이죠..
그리고 여자구요.3. ....
'16.7.4 8:07 PM (182.222.xxx.37)여자도 잘생길수 있죠 ㅋㅋ
4. 보리보리11
'16.7.4 8:24 PM (211.228.xxx.146)울 사촌오빠랑 닮았어요...ㅎㅎ
5. tt
'16.7.4 8:26 PM (220.78.xxx.217)기혼이라고 본거 같은데요
6. ㄱㄴㄷ
'16.7.4 9:01 PM (211.243.xxx.94)미혼이에요
7. 실제로
'16.7.4 9:01 PM (223.33.xxx.27)보면 기가 장난 아니게 세요;;
8. 모모
'16.7.4 9:08 PM (1.246.xxx.75)ㅋㅋㅋ
저희 엄마랑 같은 스포츠센터 다닌다고 친정엄마가 무심히 말하시길래 제가 광분했던 기억이...
여자 분이고(저도 남자라고 했다가 엄마가 "여자야~~같이 사우나 하는데, 자주는 안나오지만, 체격이 작고 귀엽게 생겼어" 라고 정정해 주셔서 지난 달에 그 분이 여자란걸 알았습니다)미혼이시래요.
친언니랑 같이 단독주택에서 살고 계시다고...
디마프에 "충남이모", "난희" 이름을 갖고 살고 계신 분이 실제 스포츠센터에 다니는 60대 후반의 회원이시래요.
제가 어쩌면 대사가 그 나이의 삶을 뚫어보는 듯 쓰냐고 감탄하니까 센터에 자주는 안나오지만 가끔 나오면 5~60대 어머님들의 유쾌한 대화를 경청하신다고,
제 엄마는 60대 중반이시지만 늙은이들을 싫어하셔서(엄마의 표현대로)디마프 안보셨지만, 그래서 노인네들의 이야기를 잘 묘사했을 거라고 시쿤둥하게 말씀하시더하구요~
디마프!
전 보는 내내 "희자이모" 같이 늙겠노라고(치매는 안걸리고^^)다짐했네요.
근데 데 엄마 왈
"얘! 우울증 환자가 치매 걸릴 확률이 높다니까 너도 정기적으로 뇌 검사 해라~정신과만 열심히 다니지말고 신경과도 함께 다녀!"
라고 오늘 전화로 당부해 주셨어요. ㅎㅎㅎㅠ.ㅠ
"9. 정토회
'16.7.4 9:11 PM (14.39.xxx.158)법회때 뵈었는데 진솔하고 생각이 올바른분
이란 인상을 받았어요
작으시지만 에너지도 느껴지시고10. ㅇㅇㅇ
'16.7.4 9:39 PM (121.130.xxx.134)머리 남자처럼 짧게 자르고 (여자들 미용실에서 하는 커트완 좀 다른 느낌?)
옷도 중성적으로 편하게 입어서 그런 거 같아요.
게다가 눈썹도 진하고.ㅎㅎ
눈썹 여자답게 다듬고 화장하고 머리도 단발이나 보브컷 한다면
남자처럼은 안 보일거예요.
원래 성향도 외모 꾸미기에 관심 없는 사람이
글 쓰느라 더더욱 외모 신경 안 쓰는 거겠죠.11. 남자라고
'16.7.4 9:44 PM (211.36.xxx.223)보기엔 이쁘고 귀여우세요
옷입는 스탈이 그래서 그렇지 머리도 남자머리같고
좀만 기르고 그럼 그런 오해는 안받으실텐뎅
너무 멋진 작가세요12. 외형이
'16.7.4 9:47 PM (14.52.xxx.171)중성이 아니라 남성적이던데요
편하게 입은 정도가 아니라 남성 정장을 ....13. 예전
'16.7.4 11:09 PM (222.236.xxx.168)드라마 거짓말에 완전 빠져서 노희경 작가에 대해 너무 궁금했던 적이 있었어요 이름만으론 도대체 남잔지 여잔지 모르겠는거에요 찾다찾다 결국 사진을 찾아 클릭했죠 두근두근 드디어 적어도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알게되는구나..하구요 근데 정말 사진을 보니 더 모르겠는거에요 ㅠㅠ 그때도 의견이 분분했어요 여자다 아니 남자다 ㅎㅎ
14. 굉장히
'16.7.4 11:22 PM (220.118.xxx.68)본인 일에 대한 몰입도가 크신 분이세요
15. 음
'16.7.4 11:28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엥? 노희경 작가님 기혼이시구 아이가 커요
몇년전에 중딩이었으니 대학생쯤 되었을걸요16. 레즈라고
'16.7.5 5:11 AM (79.213.xxx.143)어젠가 글 있었는데 삭제되었나요?
17. ...
'16.7.5 5:13 AM (211.108.xxx.216)실제로 봤을 때 여성미가 느껴지진 않지만 그렇다고 거부감이 드는 분위기도 아니었어요.
인사하는 목소리가 굉장히 밝고 씩씩하고, 에너지도 밝고 강해서 가장 인상깊었고요.
가까워질 기회가 있다면 꼭 친구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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