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 얼마나 말 안하고 지내셨나요?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 막내로 박사까지 마쳤다면
얼마나 전투적으로 살았을까 싶다가도
무심하고 이기적인 면을 보면 치 떨려요.
나르시즘인가...요즘 그 책을 읽었는데.
신랑과 오버랩되면서 긴 한숨이~~~~
짐 2주하고 하루가 지났네요.
서로 없는척 한지...
등짝보니 짠해서...저녁 먹겠냐고 물었더니
안먹는다고 말하는데 그 썩은 표정, 말투에...
정이 뚝뚝 떨어지네요.
사위 좋아한다고 친정서 자두를 한박스 보냈는데.
참 여러가지로 속상해요.
1. 음
'16.7.2 9:45 PM (219.240.xxx.107)두달정도요
2. ,,
'16.7.2 9:51 PM (121.160.xxx.172)세달까지요,,사무적인것만 얘기해요
3. 저는 하루도 못가요
'16.7.2 9:54 PM (118.217.xxx.95) - 삭제된댓글그냥 제가 다 잘못했다 말안하는거 답답하고 싫으니 풀어주라 이거 해줄까 저거 해줄까 징징거렸다 애교부렸다 화냈다
성격 좋다곤 못하지만 ㅜㅜ 급하고 이기적이라 그런거죠
그런데 어쨌든 부부사이엔 좋아요.. 길게가봐야 좋을거 없고 남편은 먼저 못다가오는 성격이거든요..
전 연애할때도 항상 그랬는데.. 좀 철없어보이긴해도 이러는거 싫다는 남자 못봤어요 못이기는척 풀어주고 더 좋아해줘요
자존심 버리고 뒤에서 꼭 안아주기 추천합니다ㅎㅎㅎ4. 와
'16.7.2 10:02 PM (112.154.xxx.98)어떻게부부가 그렇게 오래 말안하고 지낼수 있어요?
같이 매일 얼굴보는데요
저는 딱 세시간이 한계랍니다
그이상은 도저히 안되요5. ...
'16.7.2 10:03 PM (58.227.xxx.173)저희도 하루 못가요.
주로 남편이 문제를 일으키고 제가 참다 침묵... 결국 남편이 백기 들고 잘못을 빕니다.
빠르게 항복하니 쉽게 용서하지요.6. 부부싸움
'16.7.2 10:12 PM (112.185.xxx.211)화가 나면 말이 없어지는데
저희 신랑은 저보다 더 지독하네요
둘 다 비슷하니 오래가나 봐요.
제가 성격 꽁하다고 인신공격 먼저 시작했어요.
분명 잘못은 했는데.
핸드폰 집어던지고 이혼하자고 소리 지르길래.
그 날로 투명인간처럼 살고 있네요.7. 푸항
'16.7.2 10:29 P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저도 원래 하루도 못가 애교부리고 그래서
분위기는 늘 좋았는데
그게 깊은 문제 해결은 못돼요.
저는 반년정도 말 거의 안해봤어요.
잠깐 풀어져서 하루이틀 대화하다가도
여전히 그모양인 거 보면 정떨어져서
또 말 안허게 되더라구요.
우리 남편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이기적인 엄살쟁이이지만
한동안 그렇게 사니 정말 뭐가 두려워졌는지
조금 달라졌어요. 디마프의 석균아저씨 달라지듯요.
아내가 살갑지 않다고 외박하고 바람피고
그런 놈 아닌 이상 부부관계도
겁없고 쎄게나가야 변화가 있는 것 같아요.
가정파탄지경이 아니라면 저는
누가이기나 한번 끝까지 해보는 것 추천.8. 저도
'16.7.2 10:36 PM (118.37.xxx.5)6개월 가까이. 늘 져주니까 만만하게 보는게 화나서..
이젠 내가 대답 안하면 안절부절 난리납니다9. ggg
'16.7.2 11:11 PM (116.34.xxx.184) - 삭제된댓글저는 길어야 2,3일 인데,
제가 먼저 말건네지 않는이상...
제 남편은 1년... 아니 그 이상도 말 안할꺼에요
언제 먼저 말하나 보자....하고 몇달 말안하고 지내본적있는데
결국은 제가 말 걸었는데.... 꽁한 남자에요....
연애기간이 짧아서, 이렇게 꽁한줄도 모르고ㅠ.ㅠ 속아서(?) 결혼했네요....ㅠ,ㅠ
냉전중 말안하는것과 나르시즘이 관련이 있나요?10. 냉전중
'16.7.3 12:10 AM (112.168.xxx.26)저두 2주째 냉전중입니다 어휴 사는게 지겹네요
11. 냉전중
'16.7.3 12:12 AM (112.168.xxx.26)남편에 욱하고 난폭한성질머리때문에 질려서 투명인간취급하고 있어요
12. 남자들세계
'16.7.3 12:55 AM (117.111.xxx.124) - 삭제된댓글아래서열에겐 절대로 먼저 손 내밀지 않습니다.
13. 30년
'16.7.3 1:44 PM (58.232.xxx.191)넘게 살다보니 6개월까지도 말 안해봤어요.
남편이 삐지면 먼저 말안하는 스타일이라서 저도 은연중에 배웠는지 아니면 아쉬운게 없어서인지.......
길게도 가더라구요.14. 저희는
'16.7.3 4:41 PM (218.157.xxx.159)아주 심하게 싸웠어요
가장 심했을때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서 풀려서 서로 말하고 그럭저럭~~
밤에 싸웠을때는
자고 나서 남편이 말 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저도 받아주고 하면 서로 풀렸죠.
결혼직후엔 10분안에 남편이 풀어주곤했는데
하루 밤 정도 퇴근시간까지 걸린 건
나이들어 한 30년 결혼생활이 되니 점점 푸는 시간이 늘어나더군요.
헌데 요즘은 더 나이드니 서로 이해 폭이 넓어져서 인가
한 시간내에 대부분 풀려요.
사실 싸움의 내용이 별거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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