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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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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닦는다.중3아들 때문에

내가 조회수 : 5,116
작성일 : 2016-07-01 19:10:54

와....진짜...너무한거 있죠

해도해도..


세상에 스스로 공부하는 법이 없네요

어쩌다가 , 간혹,

공부하고 싶을때도 있지 싶은데...절대 그런법이 없어요.


고등학교도 인문계 아니고

다른쪽 생각하는거 같고...

(아마도 공부하기 싫어서인듯...지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다음주 월부터 시험인데

공부하러 들어가서 30분만 지나면

자고있고


깨우려고 하면..

짜증내며 너무 피곤하다고(뭘 했는데?)

쫌만 자고 일어난다고


그래서 좀있다 깨우면서

너 30분밖에 공부안했어.

하면


어?그래요?하며 지도 놀람 ...으아...


조용해서 가보면

책보고 있고(소설책)

또 조용해서 가보면

스맛폰 가져가서 보고있고


학원도 안다니는 녀석인데....흐아...


공부는 하나도 생각이 없나봐요.


아...정말 적으려니 더 짜증

바라는거 없는데(그게 잘못된것이었을까....반성중입니다)

공부는 진짜 죽어라고 안하고


맨날 컴생각,폰생각 뿐인거 같네요.


정말 공부 잘하고 열심히 하는애들은

하늘이 내려주는 애들이 맞는거 같아요(예전에 엄친아 우습게 봤는데,,애가 커갈수록 걔들이 대단대단)

제주변엔 그런 애들이 하나도 없어서....




IP : 175.126.xxx.2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한 아이도 있어요
    '16.7.1 7:15 PM (14.37.xxx.119) - 삭제된댓글

    시험 전 벼락치기조차 안하고
    시험 보느라 스트레스 받았다고..
    (보통 때는 수업 시간에 집중 안하고 안듣다가, 시험 보느라 집중해서 시험지 읽느라 스트레스 받음)
    시험 기간에 일찍 집에 와서 게임만 하는 아이.

    그러다가 어느 날 벼락치기라도 하려고 마음 먹고
    내일 뭘 시험 보는지 시험 시간표는 겨우 알아냈는데
    교과서가 없음.
    프린트도 없음.
    시험 범위 모름... ㅋㅋㅋ

    그래도 어느 시기가 되니 공부를 합니다.

  • 2. 어쩜
    '16.7.1 7:21 PM (14.47.xxx.196)

    울 아들도 ....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학원은 이것도 안보내면 손 놓을꺼 같아 영수만 보내는데 숙제도 대충 빨리 하면서 그게 공부의 전부에요.
    시험전날 벼락치기라도 하는 애는 그래도 생각은 있는 애들이죠.
    선생님이 시험에 나온다고 체크해주는 체육도 책한번 안 읽고 시험봤데요..
    학원 가는 날마다 오늘만 안가면 안돼?
    게임하고 싶으면 오늘까지만 게임하고 낼부터 공부할께~
    그놈의 오늘!!!!

  • 3. 중3아들맘
    '16.7.1 7:23 PM (211.215.xxx.195)

    울아들도 학원다니는 수학 영어만 해서 이젠 학원이나 돌려야지 하고 스스로 공부 하는거 포기했어요 ㅠㅠ 국어 방과후 신청했고 과학도 걍 학원보내려구요 ㅠ

  • 4. 헐..
    '16.7.1 7:23 PM (222.98.xxx.28)

    기말 시험기간이예요
    공부한다고 문닫고 들어갔는데
    40분을 못버텨요ㅠ.ㅠ
    쉬한다고 나오고
    큰일본다고 나오고..
    방에 들어가주는것만 해도 고맙다..
    생각해요
    시험끝나면 게임하게 해달라고..
    알았다 이놈아

  • 5. 원글
    '16.7.1 7:27 PM (175.126.xxx.29)

    그죠...
    어떻게 시험공부만 하라고 하면
    샤워도 하고 머리도 감고(잘 안씻어요)

    손톱도 길게 기르는 놈인데

    공부만 하라 그러면
    손톱발톱을 매일깎고
    귀도 매일 후비고

    차도 한잔(녹차)마시고
    하여간,,,,,,하여간,,,,,속에서 천불이 나요...

    시험 끝나면.
    샤워도 잘안하고
    잘 안깎고

    시험땐 11시도 되기전에 불끄고 잠자는 모드
    시험아닐땐 11시 지나도 잠깐만요....이러고....정말...

    아,,,물은 왜그리도 마셔대는지
    들락날락하며...

  • 6. 마음씀씀이가 커지고 정말 대인배가 되고있어요
    '16.7.1 7:36 PM (222.117.xxx.207)

    중3아들때문에요.
    이젠 왠만한건 이해해주고 넘어가요.
    같은일로 울고불고 그랬던일도 이젠 웃으며 그래그래 하는 경지에 도달했습니다.

  • 7. 요즘
    '16.7.1 7:37 PM (112.166.xxx.158)

    무자식이 상팔자라는말 실감하고있내여.

  • 8. 이동
    '16.7.1 7:44 PM (180.67.xxx.107)

    우리집 중3 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공부도 안해 말도 안해 엄마한테 말 못할 불만만 가득 안고
    인상 쓰니 같이 있는게 힘드네요ㅠㅠ
    제 주위는 어찌그리 범생이들만 있는지...

  • 9. 저도 대인배가 되가네요
    '16.7.1 7:45 PM (125.178.xxx.232)

    중3아들 엄마들 모임한번 할까요???
    어제부터 시험인데 시험끝나고 게임한판 오는아들..
    영어.수학도 하도 숙제를 안해서 선생님들이 죄송하다고 끊으랍니다.
    국어 자습서 한개도 안푼거 오늘 시험인데 학교가서 자습시간이 1교시니 들여다보라했더니 그냥 놓고갔네요.
    그시간에 잤을라나...하긴 그거 보라는 내가 ㅁㅊㄴ이죠..
    저도 이제 그냥 웃습니다..

  • 10. .....?
    '16.7.1 7:59 PM (116.33.xxx.68)

    우린 아들이아니라 딸이그렇네요
    어제는 집에와서 엄마 나 시험지받자마자 다찍고 누워잤다 ㅋ
    그러는거있죠?그래놓고 오늘은 시험다 끝났다고 친구들이 집앞에서 자기기다린다고 전화와서 빨리돈달라고 그러네요 돈만 가지고 어디론가 날랐어요
    근데 너무이쁘고 그래서 다용서가되요 어떡하죠ㅎ

  • 11. 원글
    '16.7.1 8:02 PM (175.126.xxx.29)

    윗님.......딸도 그래요?
    허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어쩌까나....
    이렇게라도 속풀이라도 하고나니 좀 낫네요.......^^

  • 12. 고1, 중2맘
    '16.7.1 8:07 PM (218.157.xxx.186)

    사리 주으러 갑니다

  • 13. d...
    '16.7.1 8:09 PM (114.204.xxx.212)

    그정도면 평범한 아이에요 ㅎㅎ
    고등가면 좀 나이져요
    사실 80프로 이상의 아이들은 대학보단 다른길 찾는게 맞는거 같은데...

  • 14. 라디오스타에
    '16.7.1 8:14 PM (222.116.xxx.80)

    김구라 아들이 나와서 시험공부 안한다고
    담날 학교 가봐야 무슨과목 셤칠지 알수있다고 ㅎㅎ
    김구라 그게 할소리냐라고하니 그럼애들 많대요 ㅎㅎ

    아직 초등학생인데 들으면서도 마냥 웃을수는 없었어요

  • 15. 웃프다
    '16.7.1 8:19 PM (210.117.xxx.176)

    웃어도 웃는게 아닌 고3엄마 여기 있습니다.
    위의 중3들처럼 지내는 고3엄마에게 위로나 해주세요들 ㅠㅠ

  • 16.
    '16.7.1 8:22 PM (112.140.xxx.17)

    우리아들이 거기 가 있네요
    정말 제 몸에 사리가 수백개는 나올듯해요 ㅠ
    중3이라 이제 정신 차리고 공부 좀 할려나 기대했더니... 인문계도 꼴찌로 들어가는거 아닌가 걱정되네요

  • 17. ..
    '16.7.1 8:30 PM (39.116.xxx.190)

    여기 비슷한 딸 여기있어요
    저는 인문계안보낸다고 얘기했고, 지난달엔 학원마저 다 끊었어요. 학원 가방만 메고 왔다갔다 하는거 못보겠어서...
    겨우 중간성적, 그나마도 어거지로 제가 끌고왔던건데,
    공부하기싫어하고 외모에만 관심있어서 차라리 그쪽으로진로 알아보자했어요. 다음주 기말인데 책상에 앉아서 화장품 세일하는거 검색하고 있어요. 아이구

  • 18. ..
    '16.7.1 8:30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이 가을생이라 아직 만으로 중2병이라 그런다고 생각했는데 중3 대체로 다 그런가봐요..ㅎㅎ
    안나오면 자고 있고 공부좀 하나 싶으면 10분도 안되서
    화장실 가고 물마시고 간식먹고 뭐라 하면 변성기 목소리로 악악거려서 말 시키기도 싫어요..헐 점점 이성에 관심도 보이네요..남자고등학교 보낼까 고민중이네요..

  • 19. `````
    '16.7.1 8:30 PM (114.206.xxx.227) - 삭제된댓글

    울집 중3 같은 애들이 여기저기 있네요 ㅎㅎ
    고3어머니 수능 날이라도 대박 복 기원하겟습니다...

  • 20. 더 대박은
    '16.7.1 8:45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그대여 걱정하지 말아요~를 계속 크게 틀어주네요...

  • 21. ...
    '16.7.1 9:4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중2.
    더 문제에요.
    안그래도 얘들이 말띠에요.
    근데 자유학기제한다고 애들 풀어젔죠?
    그런애들이 갑자기 공부를 하려니 되나요?
    중2병에 걸린 말떼들이 자유까지 맛봤어요.
    헬.소리 나옵니다.

  • 22. 아우
    '16.7.1 9:48 PM (121.135.xxx.216)

    공부는 하는지 어쩌는지 건 모르겠고
    눈만 마주치면 짜증 히스테리
    말하는데 대답 안한다고 짜증
    대답하면 왜 기분나쁜 말투냐
    뭐라 하면 듣기싫다 조용히 해라
    말없으면 재미없다
    저는......흑... 어렸을 때 혼내고 때렸던 거 반성하면서 참습니다..

  • 23. 흑..
    '16.7.1 9:56 PM (222.98.xxx.28)

    목금,월화시험이예요
    월요일 시험 일본어.수학
    공부 다했다고
    게임좀하게 해주면
    12시 넘어까지 공부한다고..
    한두번 속냐?
    그래도..또 속아줍니다
    비도 주룩주룩 오는데
    겜이라도 해야지

  • 24. 저도
    '16.7.1 10:01 PM (211.215.xxx.191)

    내년에는 대인배가 되겠어여^^ ㅠ_ㅠ

    중2아들 보다못해 도서관 보냈어요.
    아마도 게임하거나 책 베고 자고 있겠죠..

    밤11시까지 도서관에서 놀다온(?) 아들
    밥차려줘야하는 내팔짜...ㅠ_ㅠ

    초딩둘째도 시험인데 만화보고 있어요.

    그래 놀려면 놀아라...니들 인생이니...
    이젠 화도 안납니다.
    그저 웃플뿐

  • 25. 고맙습니다
    '16.7.1 10:12 PM (203.170.xxx.243)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 중2 아들엄마예요.

  • 26. ㅋㅋㅋㅋ
    '16.7.1 11:43 PM (49.1.xxx.119)

    중2병 돋힌 아들맘으로서 위로받으려고 로긴했어요
    사리는 스님만 나오는게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세상 10% 맘들을 제외한 모든 90%의 엄마들은 100개이상 키우실거같아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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