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면허 도로주행 떨어졌어요

면허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6-07-01 17:29:24
운전면허 도로주행떨어졌어요
너무 속상하고 내 자신이 바보같아서 펑펑 울었네요
저처럼 한번에 못붙으신분 계세요?
요즘 되는 일이 없네요
준비하는 시험이 있는데 너무 어렵고 외외도
머리에 입력이 되질않으니 속이 정말 말이 아니에요
인생이 머하나 단순한것도 내맘대로 되질 않으니
진짜 짜증만 나요 ㅅㄹ 때라서 그런가
나 자신이 싫고 우울하네요
20살때 생각하던 내모습은 이런게 아닌데
삼십대 중반인 지금 내모습
정말 비참하네요
IP : 121.165.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1 5:34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도로주행은 젊은 20대들도 한번에 붙기 쉽지 않아요.
    아주머니들은 여러번 떨어지고요.
    그거 하는 중이라 기분이 그런걸꺼에요.
    맛있는 거라도 먹고 기분 푸세요~~~

  • 2. 에구
    '16.7.1 5:35 PM (1.235.xxx.19)

    학원은 코스에 따라 주행 어려운 데 꽤 있어요. 한번에 붙는 사람 잘 없구요. 저도 한번 떨어지고 붙어서 지금은 운전 잘하고 있어요. 마음 푸시고 다음에 잘 보세요.

  • 3. 걱정마세요
    '16.7.1 5:48 PM (220.68.xxx.32)

    저도 한번 떨어졌습니다. 도로주행때...ㅠㅠ 가끔 어려운 코스가 한두군데 있어요
    저랑 시험 같이 봤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쉬운코스 걸리고 저는 골목이란 골목은 다 누비는 코스였어요... 제가 도로 주행할때 더 잘했고 강사도 바로 붙겠다 했는데...
    전 떨어지고 그 쉬운 코스 걸린 여자는 브레이크도 꽉밟고 시속도 40밖에 안되게 갔는데 붙었습니다.
    첨에 님처럼 저도 쪽팔리고 제가 밉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쉽게 붙으면 실제주행할때 더 어렵습니다. 그냥 연습 더한다 생각하고 해야해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 4. ....
    '16.7.1 6:32 PM (175.253.xxx.28)

    저희 조 4명 중 20대 남녀 3명 다 떨어지고 40대 저만 붙었어요. 연습 많이 하지 않으면 한 벙에 붙기 어려워요.

  • 5. 왜 울어요?
    '16.7.1 6:53 PM (27.117.xxx.252)

    떨어진것 만큼 운전 실력이 늘어 나게 되니
    실제 운전 시 그만큼 사고 위험도 줄어 들게 되니 떨어진게 나쁜게 아닙니다.

  • 6. 첫번에
    '16.7.1 7:25 PM (122.62.xxx.177)

    붙는다고 운전잘하는거 아니에요~

    저도 첫번째 떨어졌는데 그땐 의자를 조정할줄도 몰라서 다리가 악셀에 않닫는거에요, 그래서 당황해서
    다리를 쭈욱뻣었더니 차가 쿨럭~ 선을 밟고 이탈해서 운전해보지도 못하고 집으로....

    오는길이 얼마나 허무하고 제가 바보같던지 하루종일 우울했어요, 특히 갓결혼하고 그때 주변에 시누이들
    이랑 주변몇몇이 같은 기간에 시험봤는데 다들 첫번에 붙어서 더 의기소침했었는데 지금 운전 제가 제일잘해요.... 저는 운전연수하면서도 열심열심 했는데 첫번째 붙은 시누이들은 나 첫번째붙은 여자야~ 이러면서
    잘난척 해서 연수선생님한테 혼도나고 그랬었어요....

    많이 할수록 느는거라 첫번째붙는거 몇번떨어진거 의미없으니 연수는 많이 받으시고 ( 작은 접촉사고 나도
    몇십만원드니 그돈으로 연수받는다 생각하세요, 차만 다치면 다행이지만 사람이 다치면 않되니 )

    마음푸시고 한걸음한걸음 열심히 꾸준히 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750 .. 6 .. 2016/07/02 1,535
572749 강남/서초 - 고교 영문법 잘 가르치시는 학원샘 추천 부탁드려요.. 10 교육 2016/07/02 1,892
572748 한국엔 브렉시트가 없는 게 통탄스럽다. 14 꺾은붓 2016/07/02 2,594
572747 점 보러 갔는데 점괘가 안 보인다고 하면 복채는 어떻게 해야??.. 12 ㅇㅇ 2016/07/02 7,651
572746 이제 타겟은 김래원인건가요? ㅎㅎ 9 요즘 2016/07/02 4,643
572745 칠순 어머니 드실 가방 추천부탁드려요 2 반짝반짝 2016/07/02 926
572744 브래지어 컵싸이즈 문의드려요 3 궁금 2016/07/02 1,448
572743 차승원 요리해놓고 계속 맛있지?맛있지? 하는거.. 21 ㅁㅁㅁ 2016/07/02 8,075
572742 홍콩 마카오 가이드북 4 2016/07/02 1,422
572741 100일 된 애가 열이 나서 병원에 왔는데 7 김치떨어짐 2016/07/02 1,179
572740 통장 만들때 연간소득액 신고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10 2016/07/02 2,030
572739 고현정 디마프에서 몸무게 얼마정도일까요? 13 ... 2016/07/02 7,553
572738 남편한테 데리러오라고 했다가 싸웠네요. 117 134652.. 2016/07/02 23,100
572737 과외비 질문이요 5 ^^ 2016/07/02 1,354
572736 곰탕 끓일때 핏물 뺀 뼈 냉동해도 되나요? 2 .. 2016/07/02 920
572735 주부들을 위한 효도 상품.. 뭐가 있을까요? 3 질문 2016/07/02 984
572734 등이 화닥거려요 4 갱년기 2016/07/02 1,141
572733 타올 욕실에보관하면 냄새나나요 1 2016/07/02 1,678
572732 비내리는데 골프치러 간다고 준비를~~ 27 2016/07/02 5,595
572731 최근대출받으신분계세요? 1억이면 한달20안되죠? 14 저금리 2016/07/02 5,186
572730 詩)아침에 시한술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25 mew2 2016/07/02 6,504
572729 시댁사람들과 대면하고 싶지 않아요.. 14 .... 2016/07/02 4,735
572728 남편이 바람을 폈네요. 31 ... 2016/07/02 15,276
572727 강아지랑 같이 숙박할수 있는 호텔은 없죠?? 5 .. 2016/07/02 2,102
572726 김래원 이런 인터뷰도 했네요. 깨네요 36 .... 2016/07/02 23,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