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역에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도 눈물 찔끔했는데, 영화관 여기저기서 훌쩍훌쩍ㅋ
그리 눈물 나는 영화는 아니었는데.
혼자오신 할아버지는 코를 골며 주무시고ㅎ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였어요.
내 편은 내 가까이 있다란 걸 보여준 영화.
항상 내 편이 없다고 생각해 왔는데, 주변을 한번 둘러봐야 겠네요.
혜수언니, 매력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바이 싱글 보신분 있나요?
고주연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6-06-30 20:35:18
IP : 223.62.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6.6.30 8:3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딸이 출연진 인사올때가자고 예약해뒀어요
2. 은하수
'16.6.30 8:40 PM (223.62.xxx.90)저는 봤어요. 재미있고 감동적이더라구요.
3. OO
'16.6.30 8:42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혜수언니 흥행에 도움 되고 싶어서 담주에 애 학교 보내고 조조 보려구여. ^^
4. ㅎㅎ
'16.6.30 8:44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가볍게 보긴 괜찮은.
김혜수 연기도 자연스럽고 이쁘게 나와요.
입고 나온 옷들도 이쁘고요 ㅎㅎ5. 고주연
'16.6.30 8:52 PM (223.62.xxx.16)영화에선 여배우 느낌나게 옷을 입는게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철없는 캐릭터라 그런가 목소리도 귀엽데요.
꼭 집어서 볼 영화없으면 추천해요.ㅋ6. ㅁㅁ
'16.6.30 9:37 PM (175.115.xxx.149)저도 재밌게봤어요..ㅋㅋ 은근 호화캐스팅 아닌가요? 정봉이 이성민에 대세 서현진까지 조연 혹은 우정출연.. 마동석이랑 김혜수케미 쩔고요...
7. 저만 운거 아니군요 ㅎ
'16.6.30 10:15 PM (122.38.xxx.44)저도 보다가 눈물나는 장면 있어서 좀 울었거든요.
전 저만 요즘 감수성 폭발해서 그런줄..^^
막 대작은 아닌데 가볍게 볼만해요.
김명민 나오는 내부수사도 통쾌하고 괜찮아요8. ㅋㅋ
'16.6.30 10:29 PM (223.62.xxx.16)눈물이 잠깐 고여 있었어요.
그리고 특별수사예요^^
저도 재밌게 봤어요ㅎ9. ㅋ
'16.6.30 11:34 PM (122.38.xxx.44)내부자들 이랑 헷갈렸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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