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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창피함을 잘 모르는 중학생 딸...어떡하나요?

음... 조회수 : 7,149
작성일 : 2016-06-29 10:48:28
사춘기가되서 가슴도 나오고 음모도 났는데

샤워하고 나서 욕실에서 물기닦기 갑갑하다고 나와서 닦아요

아빠랑 남동생 거실에 있어도요.


아빠랑은 저보다 더 친한데 몇번을 혼내도 안고쳐지네요


스스로 창피해지는 날이 오나요?
IP : 203.243.xxx.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6.6.29 10:49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그럼 비치타올처럼 큰 수건 사줘서 그걸로 몸 칭칭 감고 얼른 방으로 뛰어가라고 하세요.

  • 2. 안되죠
    '16.6.29 10:49 AM (211.36.xxx.153)

    가운이라도 사주고 방에 가서 벗고 말리라고 하세요.

  • 3. 쌀국수n라임
    '16.6.29 10:50 AM (119.69.xxx.104) - 삭제된댓글

    날 잡아 조곤 조곤 성교육 시켜야 하실 듯...ㅋ
    저희집에도 중1머슴아해 있는데...
    음모가 나는지 따갑다고 북북 끌어대면서 빤스만 입고 돌아 다니는 놈 있어요.

  • 4. -.-
    '16.6.29 10:52 AM (119.69.xxx.104)

    저도 가운 사주는 것에 한 표 더합니다.
    저희집에도 중1머슴아해 있는데...
    음모가 나는지 따갑다고 북북 긁어대면서 빤스만 입고 돌아 다니는 놈 있어요. -_-

  • 5.
    '16.6.29 10:54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큰 타올이나 가운 사주고, 두르고 나와서 바로 방에 가서 다시 벗으라고 하세요.

    제가 샤워하고 바로 옷 입는거 싫어해서 결혼전까지 그렇게 했어요. 결혼 후에는 그냥 벗고 다니고요 ㅋㅋ

  • 6.
    '16.6.29 10:54 AM (211.114.xxx.77)

    이해안되면 외우라고... 적극적으로 가르치셔야죠.

  • 7. ㅋㅋㅋ ㅠㅠㅠ
    '16.6.29 10:54 AM (222.238.xxx.63)

    요즘 애들이 철이 늦게 든데요...
    저도 아직 부끄럼이 뭔지 모르는 초6아들이 하나 있어서....
    남일같지 않아요...

  • 8. ,,,,,
    '16.6.29 10:58 AM (115.22.xxx.148)

    잠옷원피스 입고 팬티 다보이게 해서 남동생한테 날라차기 하고 아빠한테 감겨있는거 보면 언제 철드나 싶어요..한번씩 지나가는말로 잔소리해도 들은척만척....

  • 9.
    '16.6.29 10:58 AM (61.74.xxx.243)

    남동생이 늦둥이라 한 5살 미만이고 그런가요?
    아님 아빠랑 딸이 늦은 나이까지 같이 목욕하고 그랬나요?
    어떻게 중학생이 되서 저럴수가 있는지..
    죄송하지만 집에서만 저러면 다행인데 밖에서도 부끄러움이 없으면(교복치마 입고 다리 쩍 벌리고 있는애들)
    무섭게 혼내서라도 고치게 해야죠..
    그냥 두면 나이 먹는다고 고쳐지지 않아요.

  • 10. ㅁㅁㅁ
    '16.6.29 11:06 AM (121.137.xxx.96)

    적절한 시기에 가르치지 않아서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그러는거 같아요.
    안되는 행동이라고 가르치셔야죠.
    아무리 가족이라도 서로 지킬선은 지키는게 좋은거 같아요.
    초3우리 아이도 절대 발가벗고 나오지 않아요.

  • 11. ...
    '16.6.29 11:14 AM (121.157.xxx.195)

    부드럽고 면 좋은걸로 가운을 사주세요.
    그런데 혹시 아빠나 남동생이 그러진 않나요? 가족중에 딸 혼자만 그러는거에요?

  • 12. ..
    '16.6.29 11:27 AM (58.140.xxx.118)

    아빠하고 남동생도 혹시 빤스바람으로 다니고 하나요?
    그런건 서로 조심을 해야해요. 저희 아버지는 한번도 트렁크 팬티 차림으로 계셨던 적이 없으셨어요.
    더위 많이 타시는 분이신데도.. 늘 7부 바지하고 런닝셔츠 꼭 입으세요.
    저는 새가슴이 좀 심한 편이라서 브래지어를 집에서는 절대 못해요.
    너무 갑갑해서 집에서는 노브라상태인데.. 한여름에도 맨투맨 입고 살아요. (바지도 두깨만 얇은 몸빼 긴바지..) 얇은 반팔티 압으면 가슴 비칠까봐.. 늘 회색 맨투맨 도톰한거 입고 지내요.
    이런건 가족들끼리 서로 조심해야해요. 어느 한쪽만 조심할게 아니에요.

  • 13. ...
    '16.6.29 11:28 AM (114.204.xxx.212)

    얇은 가운이나 맛사지실 가슴에 두르는 그런거 사주세요
    보통 아이들은 엄마가 봐도 질색하는데 ..
    친구 아이도 그런데, 다행이 ㅡ저 나가요 눈 감으세요 소리 치고 나온대요

  • 14. ...
    '16.6.29 11:34 AM (122.40.xxx.85)

    가운이 비싸면 큰 목욕타월 사주세요
    우리앤 어려서 부터 써서 큰 목욕타월 없으면 목욕 못하는줄 알아요.

  • 15. ...
    '16.6.29 12:05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저도 가운추천이요.

  • 16. 저런 아이들이
    '16.6.29 12:31 PM (14.52.xxx.171)

    커서도 그런데 둔할수 있어요
    어제 카페에서 본 아가씨가 핫팬티를 어찌나 짧게 입었는지...
    근데 그 바지통이 좀 낙낙해서 정말 팬티가 다 보이는거에요
    요즘처럼 성폭행도 난리인 시절에 제가 다 조마조마 하더라구요
    근데 말해도 아줌마 오지랖이랄까봐 그냥 뒀어요,어쩜 일부러 그렇게 입었을수도 있잖아요
    가운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몸은 가리는게 좋다는걸 아주 엄하게 일러주세요
    목욕하면서 옷 가지고 들어가지 않는것도 습관이에요
    욕실에 옷걸이 있나 봐주시구요

  • 17. 샤워가운 ..
    '16.6.29 1:42 PM (112.152.xxx.96)

    하나사서 안입음 못나오게 하셔요..서로 불편하게시리..음모까지 났음...@_@ @_@ @_@

  • 18. 으악
    '16.6.29 1:50 PM (124.50.xxx.43) - 삭제된댓글

    생각만해도 으악이네요 ㅠ ㅠ
    남자 식구들 같이있는데 개념을 좀 가르치심이...

  • 19. 답답..
    '16.6.29 3:25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전에도 글 본것같은데
    아직도 그러고있어요?
    엄마가 더 제정신아니네요
    쥐어박어서라도 가르치세요 험한꼴을당해야 정신차릴라나

  • 20. 저도
    '16.6.29 4:16 PM (114.203.xxx.168)

    샤워후 욕실에서 옷 못입고 나오는 사람인데요.
    시장가면 속옷집에 타올지로 만든 끈달이 원피스 팔아요.
    (알록달록 그림있고 가슴위만 고무줄로 되어있는)
    가운도 소매며 여미는거 귀찮아할듯 하니 한번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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