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수 '민해경' 노래 듣고 있어요.

그대 모습은 장마!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6-06-27 21:36:26

우연히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성숙" 듣고

아, 너무 좋다 싶어서 유투브에서 민해경씨 검색해서 보고 듣고 있는데요.


지금 봐도 하나도 촌스럽지 않은 노래에 개성에, 또 옷은 얼마나 잘 입는지,

메이크업이며 무대 매너 다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그대 모습은 장미'

'그댄 웃고 있지만,'

'보고 싶은 얼굴'

'누구의 노래일까'

'내 인생은 나의 것'


춤도 절도 있게 잘 추고,


민해경씨 좋아하는 분 없으세요?

IP : 223.62.xxx.1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름
    '16.6.27 9:38 PM (211.36.xxx.182)

    민해경입니

  • 2. 원글이
    '16.6.27 9:42 PM (223.62.xxx.128)

    호호호 고쳤습니다.
    이름을 틀리면 안되지요. 감사합니다.

  • 3. 춤은 --;;
    '16.6.27 10:02 PM (211.34.xxx.112)

    절도가 지나치지 않나요?
    예전에도 민해경의 춤은 조금 이상했어요.
    마지못해 화난 사람처럼 쳐내는 춤, 약간 군인같은 --,,

  • 4. 원글이
    '16.6.27 10:07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호호호 전 그 춤도 멋있어요.
    열심히 추지 않는 것도 전 좋아요. 그 당시 그렇게 하는 사람 없었잖아요.
    무표정한 표정이나, 눈만 강조한 화장법도 마음에 들고요.
    시대를 앞서 간 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 5. ㅇㅇ
    '16.6.27 10:07 PM (210.221.xxx.34)

    당시 가수들보다 훨 세련된 분위기였어요
    보이스칼라도 독특했고요
    발라드는 호소력있게
    댄스곡은 세련되게 불렀어요

  • 6. 원글이
    '16.6.27 10:11 PM (223.62.xxx.128)

    호호호 전 그 춤도 멋있어요. 김완선 씨 같은 춤도 황홀할 정도로 좋지만,

    민해경의 열심히 추지 않는 것도 전 좋아요. 그 당시 그렇게 하는 사람 없었잖아요.

    무표정한 표정이나, 눈만 강조한 화장법도 마음에 들고요.
    시대를 앞서 간 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 7. 하나
    '16.6.27 10:23 PM (210.91.xxx.59)

    민해경언니 좋아해요 ㅎ성숙.누구의 노래일까.. 좋아하는 노래많아요. 여전히 날씬하고 세련되고 카리스마있는 모습 보기 좋아요.

  • 8. ㅋㅋ
    '16.6.27 10:24 PM (124.153.xxx.35)

    저 40대중반..중딩때 민혜경 좋아했어요..
    특히 성숙 노래..좋아했어요..
    그때 한참 사춘기여서 교생선생님 짝사랑하며
    이노래 많이 들었네요..
    대학교땐 에어로빅학원 다녔는데..그때
    보고싶은얼굴..노래 맞춰 에어로빅했구요..
    성숙, 보고싶은얼굴..엄청 좋아요..

  • 9. 첫댓글
    '16.6.27 10:28 PM (49.1.xxx.21)

    팬이신것같으니
    실물 본 후기 하나 ㅋ
    십오년전쯤? 신라호텔 사우나에서
    원초적 상태로 단 둘만 있었는데
    작고 말랐고 까만데
    몸매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음..오밀조밀 탄력있는?
    얼굴도 정말 작은데 티비에서처럼
    왕방울 눈에 입도 무지 큰느낌 아니었고
    걍 작은 얼굴이 꽉 찼구나...정도.
    괜히 뻘쭘해서 안녕하세요?했는데
    함빡웃음 지으면서 네 안녕하세요?하더라구요
    ㅎㅎ

  • 10. ....
    '16.6.27 11:37 PM (121.53.xxx.248)

    저도 오늘 우연히 민혜경 노래 들었는데. 지금들어도 노래들이 다 좋고 노래도 진짜 잘한다 생각 하면서 들었네요
    변명
    세상의반
    이라는 노래도 좋아요

  • 11. 원글이
    '16.6.27 11:39 PM (223.62.xxx.128)

    전 짜장면에도 식초 넣어 먹을 만큼 식초 좋아한다는 식성도,
    옥편 들고 딸 이름 직접 지었다는 일화도,
    남편과 결혼할때 시끄러운 일 있었는데, 당당하게 잘 처리하던 모습도,
    남편과 각방쓴다고 밝히던 것도 참 좋았어요.

    직접 본 분들이 하나같이 그러시더라구요. 정말로 마르고 까맣고, 작다고,

    민해경씨 좋아하는 분들 분명 있을 것 같았는데. 반갑네요. ㅎㅎ

  • 12. ...
    '16.6.28 1:07 AM (221.151.xxx.109)

    관리 잘 해서 지금도 그 나이로 안보이더라고요
    댓글보니 식초의 힘인가
    민해경의 특징이
    선생님을 항상 성생님으로 발음했다는 거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525 화초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2 ~.~ 2016/06/27 2,174
571524 또해영의 힘 4 얏호 2016/06/27 2,345
571523 식당 된장찌게..글 사라졌나요?! 1 .. 2016/06/27 2,300
571522 강남패치 잡혀갔나요? 갑자기 사라졌네요 34 ㅇㅇㅇㅇ 2016/06/27 47,897
571521 브렉시트 주가반영 언제쯤 될거라 보세요? 5 2016/06/27 1,761
571520 정대협,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부당성 알려 light7.. 2016/06/27 464
571519 요양원금액 공유해요.. 5 요양원 2016/06/27 2,452
571518 사랑 없이 결혼해도 잘 사나요? 22 .. 2016/06/27 7,476
571517 셀카봉 3 쑥스러 2016/06/27 916
571516 안철수, 세번째 대국민사과…국민의당 호남 지지율 11.8%P 급.. 5 좋은날오길 2016/06/27 1,474
571515 옥동자 같은 울조카 2 ... 2016/06/27 1,789
571514 서울에 가야하는데 숙소를 어디쯤 잡아야할까요? 4 .... 2016/06/27 958
571513 희소식을 전하는데 이런 말하는 사람 21 기분나쁘네요.. 2016/06/27 6,767
571512 급질) 보험 컴퓨터 가입설계서.. 이것도 보험약관인건가요? 4 보험 2016/06/27 585
571511 눈밑 검은거요. 다크인지 쳐진건지 .. 4 우울해요 2016/06/27 1,717
571510 오늘 코스트코에서 수박을 샀는데... 8 ... 2016/06/27 5,159
571509 수서동 vs 판교 7 이사고민 2016/06/27 3,618
571508 너무 재미있어서 2번이상 본 영화 128 레이첼 2016/06/27 12,422
571507 수도권 중에서 서울로 대중교통 편한 곳 궁금해요 3 ^^ 2016/06/27 986
571506 주말 소개팅에서 어이없던 소개팅남. 18 ... 2016/06/27 11,926
571505 살 10kg정도 아님 그 이상 쪄보신 분들? 사람 대우가 다르던.. 15 2016/06/27 5,735
571504 하체비만 해결방법없을까요? 3 딸아이 2016/06/27 1,779
571503 세이지 향이 어떤 향인가요 1 향수 2016/06/27 1,426
571502 집안일 1 가사노동 2016/06/27 804
571501 아파트를 팔아야할지 결정을 못하겠어요 19 아파트 2016/06/27 5,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