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목줄안한 주인한테 뭐라 했는데 말이 안통해요.

...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6-06-26 20:22:39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왠만하면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이 견주는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개 종류는 잘모르겠는데 보더콜리라는 개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덩치도 있고 막 뛰어다닐땐 무섭기까지 한데 견주가 목줄을 아예 안해요.

예전에 저랑 언니랑 한번씩 물린적이 있었는데 이웃에 사니까 부딪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목줄 좀 하라고 얘기하고 넘어갔

거든요.

울 강아지 물리는거 보다는 낫다 싶었지만 저도 물려보니까 얘가 멀리서 오는것만 봐도 심장이 막 뛰고 무서워요.

오늘도 저녁에 산책하고 오는길에 집 근처에서 딱 부딪혔는데 아니나다를까 막 달려오더군요.

그래서 제 강아지를 안고 목줄을 막 휘저으면서 다가오지 못하게 하고 그 주인한테 빨리 개를 잡으라고 소리쳤어요.

달려와도 시원찮을판에 주인은 안보이고 개는 이빨 드러내고 짖어대니 무서우면서도 화가 치밀어 올랐어요.

이 개가 무서운게 주인이 가까이 있으면 주인을 믿고 더 사나워져요.

전에도 주인이 멀리 있을땐 위협만 하더니 주인이 가까이 오니까 바로 물어버렸거든요.

겨우 주인이 나타나서 개를 잡더니 저한테 오히려 뭐라 하는겁니다.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인다고요.하...

가만히 있음 주인 믿고 물어버릴텐데 어떻게 가만히 있나요.

그리고 전 그 자리에서 맴돌면서 그 개가 다가오지 못하게 소리치고 목줄을 돌린것 밖에 없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이 개가 사람 무는거 알면서 왜 줄을 안매냐고,몇번을 말하냐고 저도 소리쳤어요.

개 키우는 사람이 그런 기본도 모르냐고 한마디하고 들어오긴 했는데 화가 가라앉지 않습니다.

집에 있던 언니한테 얘기를 하니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끼리 이해를 해야지 라는 헛소리를 하네요.ㅜㅜ

이해할게 따로 있지 사람을 무는 개가 혹시 우리가 한눈팔아서 우리 강아지한테 달려들어 물면 그땐 어떡할거냐,조그만 강

아지가 큰 개한테 물려서 죽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우리 강아지는 우리가 보호해야지 봐주기는 뭘 봐주냐고 한소리 하고

말았네요.

그집 사람들이 좀 많이 이상해요.상식이 없는 사람들이에요.그래서 말을 해도 통하지 않을것 같아요.

언니도 그집 사람들이 이상한걸 아니까 신고해서 이래저래 얽히는걸 피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이걸 벌써 몇번을 겪었는지 다음에 또 그러면 발로 차버릴거야 라고 생각한적도 있었는데 막상 부딪히면 겁이 나서 머리속

이 하얘지네요.

개는 죄가 없지만 저런 주인을 만나면 개도 미워집니다.

IP : 121.168.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6 8:59 PM (39.121.xxx.103)

    저도 반려견 키워서 목줄 안하는 사람들 더 이해안가고 용서가 안돼요.
    아니!! 남에 대한 배려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목줄은 강아지의 생명줄인데 그걸 안한다는건
    강아지 잃어버려도..강아지가 사고를 당해도 상관없다는 말이나 같거든요.
    저도 그래서 보면 꼭 한소리해요.
    "저..목줄안하다가 사고나면 어쩌려구요! 강아지 너무 위험해보이네요.."라구요!
    진짜 무책임하고 무식한 인간들 있어요!

  • 2. 구청에
    '16.6.26 9:23 PM (125.185.xxx.178)

    사진찍어 고발한다고 하세요.
    미친. . .. .

  • 3. 원글이에요~
    '16.6.26 9:45 PM (121.168.xxx.25)

    정말 무책임하고 생각 자체가 없어요.이집은 말할것도 없고 저희집 근처에 개를 키우는 집이 많이 있는데 목줄안하고 풀어놨다가 교통사고로 죽은 강아지가 두마리나 있어요.그런데도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화가 나요.이런 사람들은 개를 키우면 안되는데 정말 외국처럼 목줄안하는것도 학대라고 해서 처벌 좀 했으면 좋겠어요.

  • 4. 헐.
    '16.6.26 9:50 PM (112.150.xxx.194)

    며칠전에 애들 유치원 가는데.
    목줄 안한 꽤큰 슈나우져가 있더라구요.
    그 아줌마 실실 웃으면2서,
    얘들아 괜찮아. 안물어. 얘도 애기야. 그러고 자빠졌더라구요.
    그래서 애들 손 딱잡고. 안가고 인상쓰고 서있었더니 그제서야 안고 가더라구요.
    진짜 짜증남.

  • 5. 눈사람
    '16.6.26 10:00 PM (181.167.xxx.85) - 삭제된댓글

    벌금 10만원이에요.
    사진 찍고 경찰서 가자고 하세요.
    어느 여인네 우기다가
    택시 타고 도망가던데요
    자기집 근처에서
    그럴거면 개는 왜 키우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617 딸 엄마지만 동거 찬성합니다. 동거 13:15:47 7
1826616 요즘 뭐해드시나요 13:15:09 16
1826615 미니멀하게 살고 싶은데 남편이 복병 열받아 13:14:13 53
1826614 내각제 3 ㅇㅇ 13:10:24 114
1826613 계곡 물놀이 옷차림 13:07:03 94
1826612 어젯밤 서울 비 미친듯 왔죠? 1 ㅇㅇ 13:03:44 382
1826611 쿠쿠 밥솥은 디자인 개발 안하나요? 2 ... 13:02:06 202
1826610 산부인과 소아과 안하는 이유는 3 기함 13:01:42 332
1826609 57세 아줌마 눈질환 댓글 부탁드립니다 8 뿌예요 12:59:40 293
1826608 이잼은 정말 정치를 10 Aasdk 12:57:22 411
1826607 지금 검찰총장 경찰청장 둘 다 공석입니다 15 지금 12:53:03 469
1826606 중3남 친구한테 받을돈을 못 받고 있어요 5 답답 12:52:29 365
1826605 수급자 분들만 봐주세요 3 기초생활수급.. 12:51:08 404
1826604 딸의 결혼(동거) 4 딸 맘 12:46:41 831
1826603 상조광고 후 공연관람 해보신분? 1 .. 12:43:43 146
1826602 상속세에 대해 여쭤 봅니다. 12 전주 12:43:25 415
1826601 뽑아놓고 왜 이재명 욕하냐는 뉴이재명들아. 16 .. 12:43:09 388
1826600 홍콩의 실용주의 협치...(퍼온 글입니다.) 3 읽어보세요... 12:31:56 381
1826599 불명예 2관왕 화려한 복귀? 김보미 2 그냥 12:31:03 437
1826598 월요일에 삼전하닉 던지고 싶은 분들 참고하세요 10 ㅇㅇ 12:29:21 1,427
1826597 이재명대통령이 간과하는것 15 아줌마 12:27:09 867
1826596 현금 9000만원 예금 만기되는데 7 ㅜㅜㅜ 12:26:28 1,211
1826595 이게 무슨 일?! 당신 건강부터... 긍정력 12:26:09 338
1826594 장인수 기자의 이번 방송 추천합니다. 4 . . 12:25:52 464
1826593 이혼하고 오라는말이 더 나빠요 7 참나 12:23:06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