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약을 먹는데 요상하네요..(부작용)?

현이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6-06-26 13:47:11

제가 툭하면 한약 소화불량이 큰지라 한의원을 참 많이 가리는데,

 

맞는 한의원을 찾긴 했습니다. 해서,

 

어떤 이뇨효과가 큰 약을 지었는데.... 처음에 지었을때는 약이 좀 연하고 마실 당시에만 속이 약간 좀 그랬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속이 더 좋아져서 하루에 2포 이상씩 잘 먹었거든요.

 

예전에도 가끔 지어먹었는데 특징이 먹으면 한약에서 소변냄새가 나는데 그게 좀 약하긴 했어요.

 

그런데,

 

그 후부터가 문제네요.

 

중간에 찬거 하나 잘못먹고 배탈이 나긴 했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맞는 한약은 계속 잘 맞고 속이 좋아져야한다는 생각인데,

 

 

이상하게....

 

분명 전에것과 똑같이 지었다고 하는데 (처방전에 00날짜와 동일 이렇게 직접 쓰시는것도 봤어요)

 

약이 겉보기에 농도가 진해졌고, 먹으면 일단 속이 굉장히 지방덩어리 먹은것처럼 느끼하고,

 

하루에 반포먹기도 힘듭니다. 대체 원인이 뭘까요?.. 처방전에는 분명히 같은걸 확인했는데..

 

속은 계속 안좋아지고요.

 

손으로 처방전을 쓰시는데... 설마 약 짓는 직원이 오타로 잘못 읽고?...

 

그런데 그렇게 치자면 처음에는 왜 제대로 지었는지도 의문이고...

 

 

 

한의원측에서는 일단 속에 탈난것부터 다스리고 먹으라는데

 

지금 내시경을 하고 양약을 먹어도 속이 아직 회복이 안되는데;;;

 

이런 경우 겪어본적이 있으세요?..

 

p.s 이명이나 난청쪽으로 추천해주실만한 한의원 있으면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ㅠㅠ

 

광고 많이 하는 그런데 말고, 허름하지만 동네 사람들 잘 아는 그런 곳이요..ㅠㅠ

IP : 218.37.xxx.1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6 1:53 PM (121.129.xxx.216)

    드시지 마시고 버리세요
    약 먹는 동안 체질이 바뀌였나 봐요
    한의원에 얘기해도 반품이나 환불 안해줘요

  • 2. 버스
    '16.6.26 2:00 PM (115.137.xxx.109)

    약재의 비율이 다르다거나 말린정도가 달랐다거나 약재납품 받는곳에서 좀 다른데거를 취급했다거나. . . . .다양한 가능성있지않을까요.

  • 3. 일단
    '16.6.26 2:08 PM (218.50.xxx.151)

    한의사에게 다시 말 해보시고요.
    한약 먹는 동안에는 음식을 극도로 조심해야 하는데 어쩌자고 찬 음식을 드셨나요?
    전에 거기 약이 잘 맞았다면...정말 약이 바뀐게 아닐까 싶어요.
    약을 가져가서 의사분께 보일 필요가 있는 듯 해요.

    이명,난청은 고치기 힘들다고 소문 났죠.
    서초동 갑산 한의원이 잘 고친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035 스몰토크 중 어디 사세요? 물을 때 4 ㅇㅇ 14:16:17 130
1761034 술 때문에 매일 13명씩 죽는다…50대 사망률 가장 높아 1 ㅇㅇ 14:09:26 213
1761033 오늘의 노동요 ... 14:07:26 104
1761032 남자형제있는집 딸 4 ... 14:04:34 348
1761031 남자들은 미인이라 하는데 여자들은 못생겼다 하는 이유 9 ㅇㅇ 14:00:39 460
1761030 조국혁신당, 이해민, 추석인사 ../.. 13:57:14 77
1761029 밭갈이가 신천지 용어죠? 9 ... 13:54:22 293
1761028 넷플릭스 괴물 에드게인 이야기 이야기 13:54:15 180
1761027 지금 코스트코 사람 많을까요?(고척점) 2 고척점 13:52:34 280
1761026 뉴스공장 금요음악회 플레이리스트 추천이요! 3 추천 13:51:55 145
1761025 완경 후 다들 오십견 오나요? 8 ... 13:50:12 463
1761024 오랜만에 찜질방에왔어요 1 찜질방 13:47:54 183
1761023 극우들이 접수 하려고 난리들인가? 34 ㅉㅉ 13:47:45 387
1761022 오늘도 돈 벌었어요 18 w 13:42:38 1,490
1761021 국립중앙박물관에 왔어요. 11 .. 13:42:16 846
1761020 우리들의 발라드sbs 4 ㅡㅡ 13:37:43 510
1761019 역이민한 분들중에 10 ㅁㄴㅇㄹ 13:37:17 474
1761018 민주당이 그동안 한 일 34 ... 13:35:16 657
1761017 코스트코 송편 너무 맛있네요 10 ... 13:33:18 1,000
1761016 질투심한 모임 엄마 11 ㅇㅇ 13:32:16 901
1761015 미,일극우와 한국극우의 차이점 17 /// 13:31:05 255
1761014 저희애만 시골에 내려갔는데 1 ... 13:26:04 728
1761013 개신교는 왜 극우화 되었을까? 25 .... 13:16:09 534
1761012 남편이 엄청 아껴 주네요 22 adler 13:15:19 2,227
1761011 개포 레미안포레스트 대중교통 이용하기 어떤가요 8 ppppp 13:12:14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