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대중대통령님이시여! 잘 돌아가셨습니다.

꺾은붓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6-06-25 13:18:57

김대중대통령님이시여! 잘 돌아가셨습니다.


  당신이 끔찍이도 사랑했던 동생 노무현이 이명박이 몰아대는 사냥개들에게 쫒기다 부엉이바위에서 떨어져 죽자, 휠체어에 기대 불편한 몸으로도 제수씨 권양숙여사의 손을 부여잡고 천진난만한 어린이 같이 입을 찢어져라 벌리고서 우시던 모습 지금도 눈에 선 합니다.


  당신은 왜 그렇게 바보 같으시었습니까?

  평생 당신을 괴롭히고 숨도 제대로 쉬지 못 하게 하면서 몇 번을 염라대왕 앞에까지 끌고 간 게 박정희이고 전두환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최고의 권좌에 올랐어도 박정희의 피붙이들에게 해코지는 고사하고 큰 관심과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비록 죽음은 면 했으나 발목에  족쇄가 채워져 있던 전두환과 노태우의 발목족쇄를 풀어주어 전두환과 노태우가 자유로이 활동 할 수 있도록 크나큰 은전을 베푸셨습니다.

  왜 그렇게 바보 같은 짓을 하시었습니까?

  그 때 눈 딱 감고 -&^%$#@*&^-

  

  이게 쉬운 것 같아도 범인으로서는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아마 이명박 심보 같았으면 없는 죄를 만들어서라도 물고 뜯었을 것이고, 박근혜 소갈머리 같았으면 무슨 이유를 들어서라도 한국 땅에서는 살 수가 없게 몰아대어 피눈물을 흘리며 조국 산천을 등지게 했을 것입니다.


  동생 노무현을 잃은 설움을 견디다 못해 얼마 뒤 그 뒤를 따르셨을 때는 악마들은 놔두고 당신을 그렇게 일찍 데려가는 하늘을 원망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 보니 하늘이 옳았습니다.

  당신께서 지금 살아계시어 박근혜가 하는 저 꼴을 보신다면 기가 막히고 억장이 막혀 그 자리에서 자진을 하시었을 것입니다.

  험한 꼴 안 보시고 조금 일찍 돌아가신 것이 그때는 서운했어도, 지금 생각하니 잘 된 일입니다.


   아- 하늘의 섭리는 오묘하고도 현묘하여라!

   과연 하늘은 이명박과 박근혜의 남은여생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IP : 119.149.xxx.5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653 요실금 수술 후기 ... 06:20:57 51
    1789652 주식하는 사람 심리 웃기네요 4 원글이 05:35:09 693
    1789651 인플루언서도 찬양 댓글 아니면 삭제 1 미성숙 04:52:09 158
    1789650 추울 때, 더 추운 곳으로 여행가기 12 ... 03:56:35 869
    1789649 최태원 첩한테 600억 썼다네요 첩첩산중 03:55:08 1,509
    1789648 고양이 구조한다고 모금하는 사람들 5 ㅇㅇ 03:42:22 611
    1789647 사리원 소불고기 500g 10팩 2 불고기 03:35:08 767
    1789646 후쿠시마 해산물 수입하려나 보네요 시위도 접고 13 ..... 02:58:25 1,088
    1789645 혼자 여행은 무섭고 겁많아 못하는데 2 여행 02:49:41 731
    1789644 보이는게 전부가 아님 1 .... 02:43:43 1,223
    1789643 명언 - 남을 바꾸고 싶다면... 1 ♧♧♧ 02:28:24 669
    1789642 이거 보고 너무 웃겨서 잠 다 달아났어요 ㅋㅋ 5 으하하 02:27:43 1,927
    1789641 대만에서사갈선물없으까요? 대만 02:23:12 177
    1789640 러브미' 온가족이 각자 동거를 하네요....ㅎ 럽미 02:09:13 1,215
    1789639 러브미 재밌네요. 1 지금시청중 01:43:02 1,277
    1789638 청약저축 2만원 , 13년 부었어요 6 궁금 01:36:06 2,053
    1789637 인천 해수탕 어디가좋을까요 1 인천 01:32:25 407
    1789636 저는 근데 장례식장에 제 손님 안오는게 더 편하긴 해요 9 ㅇㅇ 01:19:04 1,906
    1789635 s&p500 뭐라고 검색해야나오나요? 2 ;; 01:18:33 988
    1789634 주식앱 하루 종일 보고 있네요 6 에휴 00:43:24 2,564
    1789633 부모상2 11 ㅇㅇ 00:37:27 2,082
    1789632 집에 고슴도치를 키우네요 9 무자식상팔자.. 00:36:01 1,206
    1789631 비서진 남진 2 ㅈㅈ 00:32:45 2,137
    1789630 동백꽃 키우기 1 겨울 00:18:43 566
    1789629 네이버 컬리 20% 쿠폰 받으세요 2 ㅇㅇ 00:14:29 1,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