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남의 음식갖고 생색내는 사람 글 읽어보니까 저도 생각나서요.
남의 집에 갈때 둘이 돈모아서 선물이나 간식을 사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집 앞까진 제가 들고 갔는데 다 와갈때쯤 자기가 쇼핑백 받아 들고 주인에게 직접 건네주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엔..엘리베이터 내릴때쯤 아 이젠 제가 들께요 하더니 주인에게 자기 혼자 산것처럼 주는거여요..그런분들이 은근 많은것 같아요. 저도 같이샀어요!!하고 무난하게 말할수 있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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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산 선물 생색내는 사람
ㅇㅇ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6-06-23 12:46:18
IP : 223.62.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6.23 12:55 PM (223.62.xxx.32)저도 같이샀어요!!하고 무난하게 말할수 있음 좋겠는데...
네 앞으론 꼭 말하세요.2. ㅇㅇ
'16.6.23 1:02 PM (223.62.xxx.117)타이밍이 관건이네요ㅎㅎ
3. 앞으론
'16.6.23 1:15 PM (222.110.xxx.100)그런 사람과 갈 때는 짐도 계속 그 사람에게 들게 하시고 타이밍에 맞게 '저도 같이 샀어요.'도 하세요.
저는 최종 짐을 제가 들었을 땐 제가 나서서 '우리 둘이 같이 샀어요. ' 말하게 되던데 가아끔 고렇게 얄미운 사람이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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