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통증을 못참겠어요^^;;

통증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6-06-22 22:47:39
나이 마흔 다 되어가는애엄마예요
작년초 병원 입원생활을 3개월 넘게 하고 그러다 작년말 허리수술하고선 한달을 누워 지내다 재활 운동을 시작했어요
허리 수술 하고선 주변에서 용하다는 한의원을 소개 받아 두달 넘게 매일 침을 맞았구요(허리에서 부터 시작해서 발끝까지 침을 촘촘히 꽂는데 매일 이렇게 침맞으러 다녔네요 정말 침맞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그나마 여긴 침을 살짝씩 꽂아서 그나마 많이는 아프지 않아서 다녔구요)
운동도 하면서 근육풀어주는 맛사지도 같이 하는데 처음 맛사지 받을때 맛사지하시는 분 손만 스쳐도 온몸이 아프더라구요
맛사지 하시는 분은 다른 사람 하는 거 반도 힘 안준거라고 하면서 나이 이만큼 먹은 애 엄마가 무슨 엄살이냐며 뭐라 하는말에 그간 아프면서 힘들었던것이 터지면서 펑펑 울었던것 같아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으사람이 이것도 못참냐고 무슨 엄살이 이리 심하냐고 이러면서 애는 어떻게 낳았냐는 말에 자존심도 상하고 정말 엄살이 아니라 조금만 주물러도 저는 정말 망치로 두둘겨 패는거 처럼 아프더라구요
그뒤로도 한 몇달은 맛사지 받는게 너무 고통일 정도로 그렇다가 요즘은 좀 낫구요
그러다 월요일날 발목을 삐어서 걷지도 못하겠구해서 한의원에 침 맞으러 갔는데 여긴 흠 침을 정말 깊게 꽂더라구요
발하고 손을 막 후벼 파듯이 꽂는데 너무 아파서 더이상은 못맞겠다고 발목도 문제지만 위랑 이런데가 많이 안좋다고 거기도 좋아지는 침을 꽂아준다는거 더이상은 제가 못하겠다 하고 안 꽂았어요
근데 그때 옆에 있던 간호사분 표정이 너무 속이 상하더라구요
네 저도 이러구 싶지 않아요
덩치는 소만한 아줌마가 아프다고 절절매는 모습이 그 간호사분 눈엔 좀 그랬겠지만 정말 후벼파듯이 꽂히는 침엔 도저히
정말 저도 나이값 하는 아줌마 되고 싶은데 작년 삼개월을 링겔 꽂고 지내다 연말엔 수술하고 이러고 나서부터는 진짜 이젠 병원도 진저리가 나고 매일 매일 아침에 눈 뜨면 몸이 아픈상태인것이 이년째 되니 정말 힘들더라구요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요즘은 제가 이리 엄살이 심한 사람이였나 싶고 그래서 속도 상하고 그래요
다른분들은 아픈거 잘 참으시나요...
IP : 114.200.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6.22 10:51 PM (118.139.xxx.51)

    몸이 많이 안 좋은가봐요..
    보통은 그 정도는 아프지 않죠...약간 따끔한 정도...
    아프면서 시원하다 그러죠..
    빨리.낫길.바래오..

  • 2. 혹시
    '16.6.22 11:01 PM (122.45.xxx.105)

    요즘 제딸이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만지기만 해도 아파해서 정형외과 다니다가 근막통증증후군인가 했는데...그래도 너무 아파해서 류마티스과에 가보니 섬유근육통이래요.
    일단 한방만 하시지 말고 그쪽도 알아보세요.
    지나치게 통증이 있으면 의심해 볼만 합니다

  • 3. 제가 그래요
    '16.6.22 11:05 PM (125.178.xxx.133)

    통증이 남들 5면 제게는7~8정도 되거든요.
    전 엄살이라고 해도 아프면 아프다고 해요.
    병원에서 주사 놓을때 주사 바늘 굵기에
    민감하게 굴고 원만하면 나비침으로 놔달라고
    하죠..한의원도 쉽게 못가요.
    남들보다 통증이 예민한 사람들도 있어요.
    아픈것엔 전 참지 못하네요.
    아프다고 단호하게 말해요.

  • 4. ...
    '16.6.23 12:04 AM (110.70.xxx.69)

    마사지나 수기치료는 몸이 안좋으면 많이 아파요 그러다 혈이 풀리면 그다지
    안아프구여. 저는 애 낳고 마시지 받을때 너무 아파 못받겠었는데 1년정도 지나 몸 나아지니까 시원하더라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952 조선족들이 커뮤에서 뭐하고 있는지 아세요? 7 ........ 02:53:10 540
1816951 한국의 4050 by 제미나이 5 서로간존중 01:39:48 1,174
1816950 내일 폭락예정이라고 하두 떠들어대니 잠도 안오네요 9 벌벌벌 01:37:51 1,326
1816949 장동혁은 이준석 물음에 답해주길!!! 3 01:37:05 356
1816948 젠슨황은 치킨을 엄청 좋아하나봐요 ........ 01:22:24 362
1816947 올공에서 부정선거 데모하는 시위대는 장동혁을 따르는건가요? 4 00:59:12 603
1816946 젊은애들은 지들 스스로 저렇게 광장에 안나감 요즘 MZ들은 11 ㅇㅇㅇ 00:56:33 1,426
1816945 아침이 두렵네요. 뒤늦게 추매 꽤 했어요 1 주식시장 00:51:57 1,486
1816944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낮밤 분위기 반전···‘재선거’ 중심 .. 2 동상이몽 00:49:17 705
1816943 올림픽공원에 대진연과 민노총 쁘락치들 출동 21 ㅇㅇ 00:36:48 939
1816942 화나고 울화가 치미는 2 blue 00:30:05 848
1816941 국힘 소장파, 재선거가 당 지도부 입장인지 분명히 밝혀야 5 조선일보 00:30:02 396
1816940 투표용지 관련 시위에 대한 어느 누군가의 말 6 투표 00:29:50 512
1816939 선크림 쉽게 지우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2 선크림 00:28:43 1,115
1816938 하정우님 이제 어찌되나요? 17 ... 00:27:06 2,500
1816937 먹을 거 앞에서 막말해서 기분잡치는 시모 4 Eol 00:20:35 956
1816936 대한민국이 나이지리아 짐바브웨랑 동급 11 ... 00:13:22 920
1816935 50대 후반 횐님들 주무시는 시간은요? 5 수면 00:04:43 986
1816934 테니스팬분들 지금 프랑스오픈결승 6 ㅇㅇ 00:04:10 477
1816933 재선거vs부정선거 대결중 15 올공 00:00:46 953
1816932 시모 돌아가심 슬픈가요? 19 ........ 00:00:18 2,232
1816931 자동차 보험 비용이 많아서 자차 안넣어도 될까요? 4 자유 2026/06/07 462
1816930 하트시그널은 또 뭔 일이래 ........ 2026/06/07 1,895
1816929 노견기저귀 추천 해주세요 3 배변 2026/06/07 228
1816928 송도1동 2동은 순전히 우연히죠 38 ..... 2026/06/07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