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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미세먼지 심한데

...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6-06-22 08:55:28
요즘 계속 그랬어요. 시야 안좋아서 공기청정기 돌리면 수치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요...200은 기본으로 넘어있구요..
문제는 애 학교에서 아침달리기를 해요. 스티커 모아야한다고 아침에 뛰어야한데요 ㅠㅠ 오늘 아침도 같이 나갔다오니 제가 예민한건지 눈이 시큼해서 뛰지말라고 했는데...아쉬워하며 들어가네요.
학교는 창문 다열어놓고 수업하는데...우리 애들이 인간공기청정기도 아니고 뭔가 대안을 세워야할거 같은데요.
교육청에 전화해보면 되나요? 저번에도 애학교 담벼락에서 담배피는 인간들이 많아 교육청에 전화했더니 그건 보건소로 전화하라고 하네요. 매번 전화연결하면 부서연결하느라 진빠지구요. 엄마들이라도 나서야지 가만히 지켜볼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IP : 1.234.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2 9:05 AM (175.223.xxx.97)

    학교에 전화하세요. 미세먼지 심한데 애들 그대로 두냐고

  • 2. ...
    '16.6.22 9:14 AM (1.234.xxx.150)

    학교에 전화해서 될 일이 아닌거같아요. 전반적으로 강한 지침이 내려와야 학교도 따르겠죠...학교 보내보니 느낌 알겠더라구요 ㅠㅠ

  • 3. 정말
    '16.6.22 9:15 AM (223.33.xxx.191) - 삭제된댓글

    광우병때처럼 엄마들 촛불이라도 들어야하지 않나요?
    최근 몇년사이에 심해진거보면 중국발보다 최근 몇녀사이에지은 화력발전때문인거같고
    나사에서도 그렇게 잠정결론냈고.
    오늘은 일본사이트보면 우리나라 정말 좋음인데 이모양인거보면 화력발전 즉 울나라 원인이에요. 오늘만은 중국발이 아니라는것.
    정말 화나요.
    냉방온도 규제도좀 하고
    정신차려야해요.
    엄마들.
    성인은 그나마 나은데 아이들은 치명적이예요.

  • 4. ㅇㅇ
    '16.6.22 9:15 AM (220.83.xxx.250)

    지침은 절대 안내릴거에요
    알아서들 챙기세요 아이있는집들은
    애들 폐 망가지면 누가 대신 병 걸려 주는것도 아니고

  • 5. .......
    '16.6.22 9:20 AM (175.223.xxx.97)

    항의라도 해야죠. 중금속 미세먼지 가득한데 아침 뜀박질이라뇨. 오염 물질이 오전에 농도가 진해지는거 아시죠?

    그리구 우리나라 측정소들은 도심에 있는게 아니라 조용한곳 외진곳, 산근처 이런데다가 가져다 놔서 실제 수치보다 20정도 낮게 나온데요

  • 6. 집 발코니에서
    '16.6.22 9:25 AM (182.209.xxx.107)

    초등학교가 보이는데 미세먼지 심한 날에도
    운동장에서 체육을 시키길래 항의전화 했어요.
    그럼 뭐해요.
    또 그러는데..
    교육부에서 강력 지침이 내려와야하고
    선생들 의식도 좀 변화가 있어야지.원.
    지새끼들 아니라고 신경을 안쓰는건지,
    아님 미세먼지에 대해 무신경 한건지..ㅉㅉ

  • 7. ㅇㅇ
    '16.6.22 9:33 AM (220.83.xxx.250)

    정부에서는 모르쇠 할 수 밖에 없어요
    수치조작 예상된다고 하면 그럴일 없다는 국민 몇몇이나 있을까요
    정부가 내가 이런 정책 내 놓겠다
    하는 순간 그동안 무감했던 사람들까지 가세한 온갖 비난을 감수해야해서 절대 뭔 수를 내놓지 않을거고요
    전체 국민이 들고 일어나야 좀 바뀔텐데

    그냥 똑똑한 부모님들이 알아서 마스크 챙기고 그래야 하는

  • 8. bb
    '16.6.22 10:17 AM (163.152.xxx.34)

    뉴스 메인에 미세먼지 얘기 일절 없어요.

    날씨 메뉴 들어가도 없어요.

    이놈의 정부는, 언론은 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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