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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무슨 죄라고 (잔인하니까 패스하실분은 하세요..)

....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6-06-20 20:46:24

남자가 와이프랑 싸운후 반려견들을 죽였답니다.

아내가 하는 분식집에서 다른 남자랑 술을 마시고 다니냐면서 싸웠다는데 아내가 전화도 안받고 집에 들어오지도 않으니까

혼자 술마시다가 홧김에 죽여놓고는 싱크대에 걸어놓은뒤 사진을 찍어서 아내한테 전송을 했다네요.

너도 집에 들어오면 이렇게 될줄 알라고...

별 미친 인간이 다 있어요.

이제 태어난지 1년밖에 안된 말티즈 2마리라는데 얼마나 잔인하면 사진이 모자이크됐어요.ㅠㅠ

상상만 해도 너무 소름끼쳐서 몸서리가 쳐집니다.

얼마나 무서움에 떨었을지 그 인간들이 도저히 용서가 안될것 같습니다.

동물학대로 신고가 됐어도 개인 소유물이니 벌금 얼마 나오면 그만이겠지요.

이러니 동물보호법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말못하고 개인 소유물이라고 해도 생명을 해쳤을때는 그에 마땅한 벌을 받아야지요.

이번엔 반려견을 그랬으나 다음엔 아내나 다른 누군가가 그 대상이 될수도 있었어요.

동물학대나 살인은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죄가 아닙니다.

다시는 이런 사건이 벌어지지 않도록 강하게 처벌시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판사님들아,저게 그냥 벌금내고 끝낼 문제인가를 생각해 보라고요.


IP : 121.168.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0 8:55 PM (211.187.xxx.26)

    그래서 개 보다 못하단 거 애견인들끼리 조용히 이야기합니다

  • 2. 기사에
    '16.6.20 8:59 PM (180.66.xxx.81) - 삭제된댓글

    나온건가요? 정말 무서운 남자네요. 어떻게 같이 살 수 있나요... 그 개들이 죽을때도 학대를 받고 큰 고통속에 죽었을거 같아서 넘 마음이 아프네요. 개들이 명복을 빌어봅니다. 넘 불쌍하네요.

  • 3. 기사에
    '16.6.20 8:59 PM (180.66.xxx.81) - 삭제된댓글

    나온건가요? 정말 무서운 남자네요. 어떻게 같이 살 수 있나요... 그 개들이 죽을때도 학대를 받고 큰 고통속에 죽었을거 같아서 넘 마음이 아프네요. 개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넘 불쌍하네요.

  • 4. 이거
    '16.6.20 9:27 PM (180.69.xxx.126)

    어디까페서 본거같은데
    미친놈하면서 봤거든요
    경남마산사건아닌지요?

  • 5. ㅠㅠ 인간새끼 아니네요
    '16.6.21 5:57 AM (119.235.xxx.2)

    한국 법 제발 강화해 주세요. 아 그지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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