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문제 고민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절실해요

왕고민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6-06-20 09:43:38
제가 사는집이 좀있음 전세 만기입니다
33평 집을 구입해 놨으나 들어가는게 망설여집니다
3자녀라서 각자의 방이 좀 있음 필요할 듯 해서요
지금은 고2딸 혼자 방을 쓰고 중1 초5 형제가 같이 쓰고 있는데 한 2년만 지나면 각자의 방을 달라고 할 것 같아서요
서로 잘 싸우진 않지만 취침시간 때문에 불편해 한적은 몇번 있었어요
옆단지 38평(방4)으로 옮기고 싶으나 대출때문에 망설여 집니다
33평으로 가면 대출이자 원금상환이 70만원쯤 이고
38평으로가면 대출이자 원금 상환이 110만원 입니다
40만원 차이가 적으면 적다고 할수 있으나 저나 남편의 수입이 지금은 받쳐 주지만 좀있음 급여가 줄수가 있어서요
나이가 저 46 남편 52구요
저는 자영업이고 남편은 기술직 회사원입니다
몇년있음 애들이 대학가고 중 고등되서 지출이 늘어날 일만 남았네요 저금은 보험빼고 180~200정도 하는편 입니다
객관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50.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ㅁㄱ
    '16.6.20 9:47 AM (49.164.xxx.133)

    그냥 33평에 만족하시고 애들 학비 노후자금에 더 투자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남편분 나이가 있으니 대출 갚는게 부담될듯 하네요
    형제끼리 같이 자는건 형편상 어쩔수 없는 노릇이구요

  • 2. 33평
    '16.6.20 9:50 AM (124.5.xxx.157)

    기술직 회사원 그 나이면 위태위태 할텐데요..
    애 셋 교육비 생각해 보세요.

  • 3. ..
    '16.6.20 9:54 AM (118.216.xxx.15) - 삭제된댓글

    중1, 고2..
    4~5년 후면 2명이 집을 나갈 수도 있나요?
    그때는 너무 큰집에 대출만 많은 게 걱정일 수도.

    안방을 칸막이 쳐서 아둘 둘이 나눠 쓰게 하고.
    가장 작은 방은 딸이..

  • 4. 아이들에게
    '16.6.20 9:58 AM (112.173.xxx.198)

    부부방을 주시요.
    그 나이에 잠자리 빈번하게 할 시기도 지났고 꼭 생각있음 가끔 모텔 이용하시구요.
    남자들 어차피 방에 있지도 않으니 남편은 거실에서 자고 님은 딸하고 방을 쓰셔도 되구요.
    한창 크는 아이들 40만원 아껴서 잘 먹이세요.
    아들들아라 지금부터 식비도 많이 들거에요

  • 5. 원글
    '16.6.20 10:24 AM (222.120.xxx.139)

    경제적인게 1순위겠지요~~
    애들이 친구도 안데려 오고 나가서 놀기만 하려해서 안쓰런 맘에 욕심 부려 보는 거예요
    애들방이 안방만해서 자바라 해도 될거 같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821 리빙박스로 비행기 수하물...어때요 9 아아지친다 2016/07/09 3,364
574820 스트레스가 심하면 잠도 안오나요? 5 fff 2016/07/09 1,311
574819 다이소 갈대발 바람잘 통하나요 1 문발 2016/07/09 2,002
574818 정신과 선생님이 이사를 권하시네요. 59 .. 2016/07/09 22,251
574817 “죽는게 팔자라니” 부산 수면내시경 사망사건 시끌 4 ..... 2016/07/09 4,725
574816 교통사고 합위금 1 좋은날 2016/07/09 830
574815 부자들은 에어컨 팡팡틀고 살겠죠? 26 덥다 2016/07/09 7,625
574814 한국내 사드 기지, 중국군의 우선 공격목표될 것이다! 위협! 5 사드배치반대.. 2016/07/09 663
574813 월 200만원 월급쟁이 신차뽑으려고 하는데 무이자할부도 있나요?.. 5 .. 2016/07/09 2,749
574812 간수치 정상이었다 훅 나빠진분 있나요? 2 ... 2016/07/09 1,871
574811 버스정류장에서 미친 할배가 절 계속 쳐다보고 주시하더라고요. 2 ..... 2016/07/09 1,120
574810 종합운동장서 불꽃놀이 했나요? 1 불꽃 2016/07/09 541
574809 인생템 공유합니다^^ 3 0행복한엄마.. 2016/07/09 3,228
574808 일본 참의원 선거 D-1... '전쟁 국가' 실현되나 1 일본선거 2016/07/09 368
574807 존스노우는 누구아들인가요? 12 왕좌 2016/07/09 4,434
574806 여자입에서 창녀 란단어가 어찌그리쉽게나오죠? 정말천박‥ 44 eeelov.. 2016/07/09 5,970
574805 유전자의 힘이 무서운게 37 ㅇㅇ 2016/07/09 29,208
574804 지금 밀양에 별보러 가면 별 많을까요? 4 82쿡스 2016/07/09 751
574803 ebs 아버지의귀환 4 .. 2016/07/09 2,408
574802 압구정 한남동 신사동 근처 내장탕 맛있는집 추천바랍니다 3 내장탕 2016/07/09 1,084
574801 파워 블로그 수입에 대해 내기 했는데 답변좀 주세요. 10 블로그 2016/07/09 5,693
574800 광화문근처맛집 6 사랑해 2016/07/09 1,752
574799 두돌 갓 지난 딸.. 너무 힘드네요. 49 두돌 2016/07/09 5,610
574798 다음주에 전라도 여행 1 어떨까요? 2016/07/09 826
574797 저 지금 흑설탕 사러 나가는데요... 5 미들 2016/07/09 2,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