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한테 친정 치부 얘기하는게

점셋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6-06-19 22:10:20


삐뚤어진 남동생 과거,

여우같고 속물스런 여동생,

등등이요,

10년간 참고 말 안하다가,

가족모임할때 만나게 되면 저도모르게 여동생이나 남동생한테 말이 곱지 않게 가다보니

남편은 의아해하고,





한때 이런적이 있어요,

여동생과 저와 친청 아빠게 무슨 일이 있어서 돈 백씩 드리기로 했어요,

저는 타지에 살아거 같은 지역이 사는 동생한테 돈을 송금했어요,

그런데 동생이 저한테는 아무말없이 아빠께 130만원만 드린걸 그후 한달후즘 알았어요,

여동생한테 화가났지만 지난일이고, 여동생이 하는말이 자기는 평소 친정에 그만큼 해서 그랬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저도 그점은 알고 있지만 처음 약속과 다른데,여동생과 지난일로 뭐라하기 뭐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그게 제속엔 분노가 남았는지 여동생만 보면 틱틱 대게 되더라구여,

제가 부족해서 그런걸 알아요,

이번에 처음으로 남쳔에게 얘기을 했어요,

그런일이 있었고,제가 그때 제대로 말못하고 넘긴게 쌓였나보다 말하니,

남편도 세게 하지도 못하는 성격이라서 여동생한테 그럼 진작에 왜 상의 하지 않았냐 ?등이나 

말해보자 않고 저보고 꽁하다네요ㅠ

그렇죠,회피유형인 제가 문제지만, 저라면 여동생처럼 행동라지 않았을거고ㅡ전 이해가 안된다 말하니

남편은 그걸 틀리다로 생각하지말고 나와다르다로 받아들이라는데,

제가 양심이 없는거지, 그게 왜 다른거냐? 난 그렇기 살지도 않을거고 그건 옳고 그름에서 옳은 일이 아니다,

라고 말하니 남편은 저를 이해못하네요ㅠ

제가 그리 고리타분하고 남과다름을 인정 못하는게 맞나요?

IP : 112.148.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6.19 10:12 PM (112.148.xxx.72)

    여동생의 평고 그만큼 했다는 말은 자기는 나보다는 자주 친정에 간다는 말이죠,
    찾아가는건 가는거고, 둘이 처음 약속한게 있는데 ,
    동생의 사고가 이해되시나요?

  • 2. ㅂㅁㄱ
    '16.6.19 10:25 PM (49.164.xxx.133)

    그럼 어쩌자고요
    남편말마따나 다른거다 하고 넘겨야지 내가 옳고 동생은 틀렸다하면..초딩도 아니고 해결이 나나요
    동생은 생각이 지금 언니랑 다르잖아요
    다르니 다음부터는 같은 행동 반복 안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177 돈을 못써요ㅜ 1 11:03:03 39
1761176 공부때문에 기상 취침시간이 엉망이라면 개입하실건가요? ........ 11:01:48 31
1761175 집안일 시간 얼마나 걸릴까요? (자포자기상태) 2 ..... 10:56:22 179
1761174 스타벅스 창업 한물갔나요 19 수국 10:52:31 501
1761173 선우정아-비온다 ㅇㅇiii 10:52:06 101
1761172 이명박이 4대강 말고 it 이공계에 투자 했어야.. 4 ........ 10:50:44 189
1761171 기도는 기복 신앙 같아요. 3 .... 10:50:41 180
1761170 비가 징그럽게 툭하면 내리네요 1 지겨워 10:49:39 192
1761169 우산 브랜드는 어디가 유명한가요. .. 10:47:00 70
1761168 유럽, 이탈리아는 언제 가야 사람이 그나마 적은가요? 3 유럽무경험자.. 10:45:25 196
1761167 오늘 애들하고 어디가세요? 2 ... 10:43:20 174
1761166 25년 된 아파트 인테리어 하려는데 배관 교체 할까요? 4 ..... 10:42:22 355
1761165 우리 까자 좀 먹게 해주세요 9 아진짜 10:31:44 730
1761164 라갈비 양념잰거 냉동실에 한달 있었는데 1 골드 10:28:30 241
1761163 조문을 안 받는 장례식의 경우 조의금 14 조의금 10:17:14 823
1761162 여수에 계신 회원님 계신가요? 3 10:17:06 286
1761161 요즘 여기글 보면 트럼프같은 대통령 우리나라에도 31 .. 10:07:31 787
1761160 엄마집에 온지 이틀만에 미치겠는데요 22 00 10:01:39 2,968
1761159 교인들은 일요일에 꼭 교회가나요? 14 ㄴㅌㅅ든 10:00:19 645
1761158 짠한 대통령 9 ㅇㅇ 10:00:10 687
1761157 마트에서 겉절이를 사왔는데 아무 맛도 안 나요 3 ㅡㅡ 09:59:38 443
1761156 말 많은 냉부해 내일 밤 10시에 한대요 29 ㅇㅇ 09:55:33 1,026
1761155 이번 명절은 수월하네요 3 이번에 09:38:33 1,383
1761154 소고기국 소금간만으로도 괜찮을까요? 7 국밥술 09:35:42 530
1761153 60대이상 보유자산 4300조시대 (다큐) 7 60대 09:34:15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