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건 가짜 배고픔인가요? 식이장애가있긴한데

Rmmdkdkdk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6-06-19 12:01:03
밤낮이 거꾸로되고 어제낮잠을많이잤어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 첫끼로
치즈식빵
자정에 무설탕요거트에 호두
새벽세시에 카푸치노
아침일곱시에 파리바게트 햄샌드위치
카페 가서 아이스라떼
근데 아까부터 힘이빠지고 배고픈데 꼬르륵소린없고
식충이인가
남들은 배고파도 귀찮아하는데 아효
IP : 211.106.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9 12:02 PM (175.209.xxx.110)

    식이장애라는 게 혹시 거식/절식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런경우라면...그리고 그런경우였다가 서서히 극복하려는 경우에 먹을게 계속 땡겨요. 당연한 현상이에요. 계속 먹어주는게 맞구요.

  • 2.
    '16.6.19 12:02 PM (211.106.xxx.126)

    치즈식빵 엄청큰거있죠
    밤식빵(소)랑같은크기.......

  • 3. ..
    '16.6.19 12:05 PM (112.140.xxx.23)

    그건 진짜 배고픔이 아니라 치아가 저작기능을 제대로 못해서..
    즉 드신 음식이 씹을만큼의 만족감을 준것들이 아니라
    자꾸 뭔가 먹고 싶은거예요.

    이럴땐 먹지말고 껌이라도 씹으세요

  • 4. ju
    '16.6.19 12:06 PM (58.140.xxx.199)

    밀가루로 드시니까 그렇죠. 단당류가 아닌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로 식사하시면 낫습니다.

  • 5. ...
    '16.6.19 12:38 PM (119.149.xxx.104) - 삭제된댓글

    과식 폭식경험자에요.. 지금도 진행중이구요. 밤낮 거꾸로되면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됩니다.. 밤낮 바뀐다는거 자체가 몸이 스트레스를 무진장 받는일이라서 에너지가 엄청나게 필요하고요. 본능적으로 살기위해서 설탕범벅,지방범벅인 쓰레기같은 음식들만 찾게되요. 남들잘때 주무시고.. 남들먹는만큼 식사했는데도 배가고프면 밖에나가서 산책을하던.. 음식에 집착을 안할수있는 시간을 보내세요.. 충분히 먹었는데도 배가고픈건 식욕중추신경계가 오작동 하고있다는거에요..

  • 6. dd
    '16.6.19 12:39 PM (211.106.xxx.126)

    폭식이구요 3개월간7키로찌고 작년에도 그만큼보다더찌고 허허ㅡ..ㅠ 안배고파도먹어요

  • 7. ...
    '16.6.19 1:01 PM (183.101.xxx.235)

    운동후 허기진것도 사실은 체내 수분이 부족해서 갈증나는것을 몸이 착각하는거라고 하던데요.
    윗댓글처럼 뭔가 씹고싶은것을 먹고싶은것으로 착각하는거 아닐까요?
    다이어트 해보니까 배고픔보다 아삭아삭 뭔가 자꾸 씹고싶은 유혹이 크더군요.그럴때 빵 과자 대신에 샐러리 오이 호두같은걸로 대체해보니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908 사드는 미국 오바마의 승리.. 중국의 경제보복 예상 4 사드 2016/07/15 1,062
576907 아버지가 돌아가신 슬픔.. 언제쯤 극복이 될까요.. 15 아빠 2016/07/15 3,521
576906 박근혜 왈 "복면시위대는 is와같습니다 3 ㅇㅇ 2016/07/15 1,056
576905 회사에 절 싫어하는 여자 상사 패션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4 mm 2016/07/15 5,234
576904 면세점에서 산 키@@가방 수선 5 샤방샤방 2016/07/15 1,402
576903 남편이 공기업 임원입니다. 근데 좀 허망합니다 30 @@ 2016/07/15 24,094
576902 다이소 그릇이나 접시 사는거 괜찮나요? 8 다있소 2016/07/15 4,871
576901 아놔 한국 언론 외국어 하는 사람 그리 없나요? 14 구라 2016/07/15 3,338
576900 어깨에 벽돌이 있어요. ㅜㅜ 1 ... 2016/07/15 1,478
576899 왜 요즘은 하나같이 '드러낸'을 '들어낸' 으로 쓸까요 11 아아아앙 2016/07/15 1,001
576898 사람 외모요 성형이 아닌 자연이면 더 마음이 가세요? 13 ... 2016/07/15 3,966
576897 듀엣가요제 김윤아 그렇게 잘하는건가요? 6 듀엣 2016/07/15 3,460
576896 흑설탕팩 농도가 어느정도인가요? 2 저. 2016/07/15 1,338
576895 황교안탑승차량, 일가족5명 탄 성주주민 차 들이받고 빠져나가 9 ㅇㅇ 2016/07/15 2,599
576894 노푸 절대 하지마세요... 6 ,,, 2016/07/15 7,890
576893 대구는 이제 신천대로가 경계선이 될듯 6 ^^ 2016/07/15 2,249
576892 돌잔치....이런 경우는요? 9 궁금타 2016/07/15 1,573
576891 사드 배치 때문에 잡음이 크네요. 3 .... 2016/07/15 927
576890 삼시세끼 재미없네요ㅠ 나pd 연출 안한다더니 차이나요ㅠ 48 ... 2016/07/15 15,542
576889 채소는 안 먹지만 채소 들어간 계란말이는 먹는 아이들을 위한 팁.. 5 김엄마 2016/07/15 1,294
576888 궁금한이야기 한음이 이야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1 ㅠㅠ 2016/07/15 1,812
576887 인터넷에서 구매한 크록스 신발 AS 4 ... 2016/07/15 2,455
576886 사회생활에서 억울한 걸 토로해도 시정은 안되고 욕은 먹고 1 답답답 2016/07/15 669
576885 돈 쓴 것 중에서 가장 만족하는 것. 개인적으로. 67 /// 2016/07/15 24,058
576884 약사님 계세요? 기침약 추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약약 2016/07/15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