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엄마에게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6-06-13 19:01:06
여든되신 울엄마 한동네에 사십니다 엄마 혼자 사시구요
노인대학 경로당 바쁘시지요
전 아직 직장다니고 저질체력녀입니다
결혼하기전까지 하늘이 내린 딸 노릇하고 살았네요
중간에 정신차리고 이제 그렇게까지 하교싶지도 않고 여유도 없고 살면서 맘상한건 일일이 다 열거 할 수도 없고
그래도 엄마니까
어제 열무김치 담근거랑 동생이 보내준 미억이랑 가져다 드렸는데
아이 내가 해줘야 되는데 맨날 네가 해줘서 어떡하니
엄마가 미안하네



그러게 밀이야 미안하면 좀 해줘봐 엄마
말로만 그러지 말고

이렇게 말하고 싶었는데 못했네요



IP : 182.225.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3 7:0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진짜 하늘이 내린 딸이시네요
    울 엄마도 이런 딸 있음 얼마나 좋을까 ㅜㅜ

  • 2. ..
    '16.6.13 7:0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진짜 하늘이 내린 딸이시네요
    울 엄마도 이런 딸 있음 얼마나 좋을까

  • 3. ..
    '16.6.13 7:0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여든된 엄마가 딸 김치 담가주셔야 할 연세는 아니죠.

  • 4. 원글
    '16.6.13 7:15 PM (182.225.xxx.251)

    ..님 제가 여든된 엄마한테 김치담궈 달라고 할 딸년은 아닙니다만
    제 글이 그렇게 읽히셨나요
    그렇게 땡깡피는 딸로 살고 싶네요

  • 5. 제발
    '16.6.13 7:16 PM (122.128.xxx.108)

    달을 가르키면 달을 봅시다.
    매번 손가락을 가지고 시비거는 사람들을 보면 독해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감정이입을 해서 그런 것인지 그것이 궁금하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131 스탠드 에어컨 선택 아 봄아 18:36:52 24
1804130 이런 남자 유형, 어떤 사람일까요? 2 스쿠루지 18:28:45 149
1804129 본장후에 주식들 제법 많이 오르는 중 4 ........ 18:24:35 501
1804128 검은 아네모네도 있네요 happyw.. 18:23:20 104
1804127 "이 안경만 있으면 전교 1등" 정답 알려준.. 1 .... 18:21:32 836
1804126 고두심님 진정성이 느껴져요 2 .. 18:21:23 587
1804125 와... 내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로 뚝 3 어쩐지춥 18:18:48 1,068
1804124 권고사직후 회사에서 버티는거 얼마나 힘든가요 3 권고사직 18:16:44 495
1804123 트럼프는 네타냐후에게 4 *** 18:11:10 613
1804122 한 유명인 조현병 환자의 최근 발언 모음 3 몸에좋은마늘.. 18:09:23 950
1804121 축옥에서 알아둬야 하는 동북공정부분 3 중드매니아 18:04:52 333
1804120 지인이 애기한 미국인들 인식 6 미국 17:56:45 1,577
1804119 다이소 마데카 크림 4 ... 17:54:51 896
1804118 주린이한테 너무 어려운 요즘 주식장.. 3 이건 뭐 17:53:57 635
1804117 경상도 어르신 이잼 앞에서 한마디 1 그냥이 17:46:21 704
1804116 주식막오름 14 wntlr 17:30:08 3,009
1804115 60인데 검정색 반팔티를 샀는데 7 17:28:44 1,148
1804114 오늘 공원에서 한마디했어요 시원함 31 에휴 17:20:47 3,211
1804113 외국인이 촬영한 북한 개마고원 풍경.jpg 12 우와 17:19:47 1,656
1804112 롱샴 가방 어깨끈이 불편하네요ㅜ 3 지혜 17:14:42 836
1804111 새 드라마 기다리고 있어요 13 ㅇㅇ 17:13:37 1,463
1804110 얼마 전 결혼식에 다녀왔는데...힘들더라구요 23 17:13:36 3,134
1804109 필즈상 최초 여성 수상자의 모교가 7 ㅇㅇ 17:13:34 1,477
1804108 상조회사 완납한거 해지할까요 7 봄봄 17:10:24 938
1804107 반월상 연골판 파열 수술 2 ... 17:07:10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