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사가 능력이 없어 보일때... 마인드 컨츄롤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민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6-06-13 13:20:23

새로온 상사가 계신데 능력이 없어 보입니다. 부서장이신데, 예전에 그분이 전직장 다니실 때 '바지00'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거든요.. 그땐 그말을 무시햇는데, 왜 그런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전에 계셨던 부서장님은 카리스마는 있어서 독재자처럼 해서 힘들었지만 똑똑해서 검토도 정확히 잘 해주셨고, 본인이 작성해야하는 자료는  본인이 직접 초안을 만드셨고, 암튼 그런 스타일 이셨는데,


새로 오신 분은 본인이 만들어야 하는 자료도 다 저를 시키고 (기본 아이디어나 방향도 정확히 주지 않음) 심지어 제가 여러가지 안을 만들어 가면 저에게 의견을 묻습니다..이중 뭐가 낫냐고...오타에 무척 집착하시구요...


그냥 저한테 버럭하지 않는다는 거를 장점으로 보고 업무상 능력이 없어도 장점을 보며 넘겨야 하는건지요..?

 

IP : 193.18.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3 1:42 PM (222.110.xxx.76)

    저 정도면 너무 흔한 상사라...
    마인드컨트롤 할 일도 없겠는데요.

    시키는 것만 잘 짜르세요.

  • 2. ,,,,
    '16.6.13 3:29 PM (182.215.xxx.10)

    전에 저런 상사 모셔본 적 있어요. 신뢰만 잘 쌓으면 그 다음엔 제 마음대로 다 할수 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뭐 악용해서 나쁜 짓을 했다 이런건 아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17 100일된 남친이랑 싸웠어요 Oo 04:06:40 25
1742316 아랫집 누수가 발생했을때 ........ 04:03:26 32
1742315 20대 아들이 저출산 인구 소멸이라고 이민 가고 싶대요 1 . . . .. 04:00:31 88
1742314 방석과 이불은 어떻게 버리나요? 1 버리기 03:59:51 47
1742313 자연스레 멀어진 친구와 만남 1 허허참 03:54:41 126
1742312 아니, 설겆이가 표준어였던 적이 없었대요 5 ㅇㅇ 03:06:15 317
1742311 민생쿠폰 1주일간 사용처 통계  ........ 02:57:23 573
1742310 7시에 잠 들어 1 잠이 02:21:29 369
1742309 아이 자원봉사 인증 관련, 도움주실 분~ 2 . 02:07:23 229
1742308 마스가 프로젝트 참 아이디어 좋은것 같아요. 8 ... 01:57:03 547
1742307 민생소비쿠폰 카드내역 살펴보니 .... 01:56:00 432
1742306 항공사 보상규정이 이런가요? 2 키쉬 01:51:07 316
1742305 전아나운서 김수민 로스쿨 입학이라는데 4 .. 01:45:50 1,396
1742304 40대 중반, 자식과의 스트레스를 복싱으로 2 01:41:14 747
1742303 이번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하니까 짜증만 솟구쳐요 4 아몰랑 01:39:54 545
1742302 딩크고 사실혼인 사람올시다. 23 ㅁㅁ 01:36:45 1,955
1742301 저같은 성격은 암에 쉽게 걸릴까요? 예민하고 부정적인 9 01:33:09 636
1742300 10년산 모닝 중고차...구입 좀 그런가요? 5 모닝 01:32:07 385
1742299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지우라는 남편 46 리리 01:22:41 3,074
1742298 아이유 박보검 잘 어울려요 2 01:22:28 880
1742297 싱가폴1일차 소감 7 01:19:34 1,000
1742296 ...... 6 몽이 01:17:27 527
1742295 도시 자체를 뜨고 싶어요 2 요즘 01:11:35 632
1742294 브래지어에 와이어 있는것 불편하지 않나요? 3 ........ 01:11:05 534
1742293 남자 군면제 취업시 3 ?? 01:07:44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