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채식주의자 읽었어요.. (불편한) 여운이 남네요

신선한충격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16-06-13 12:20:51

몇 개월 전에 주문했던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이제 읽었어요.

첫 장은 가볍게 넘기다 점점....

한강 작가의 소설은 처음 읽는 건데 심상치 않네요.

저런 날카롭고 불편한 일상 내지는 삶의 찌꺼기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다니

가벼운 소설류하고는 다르네요 확실히..

이 작가는 삶의 굴곡들을 어찌 그리 잘 표현했을까요?


IP : 121.161.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
    '16.6.13 12:56 PM (210.106.xxx.44)

    그게 굴곡인가요? 형부앞에서 누드 모델해주는게 굴곡인가요? 상타기전엔 거론도 안된책. 생만탓다하면 별에별 의미부여. 한강책중 별로였던책

  • 2. 윗님은 비딱한 색안경부터
    '16.6.13 1:16 PM (73.199.xxx.228)

    벗으셔야 할 듯.

    상타기 전에 거론도 안된 한국의 도서 시장.
    그런 책을 거론도 되기 전에 알아보고 상을 준 외국.
    상을 타서 의미를 부여한 것인지 의미들을 보고 상을 준 것인지....
    문학작품은 읽는 이에 따라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데 본인이 별로라고 남들의 생각과 안목조차 무시하는 그 오만함이 더 문제로 보입니다.

  • 3. ..
    '16.6.13 2:47 PM (211.215.xxx.195)

    내용이 이해가 안되던대 형부나 처제나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36 안성재 논란 영상...... 1 .... 17:32:46 206
1784535 며느리가 고구마를 가져왔는데 1 .... 17:30:35 224
1784534 조금 있으면 17:29:57 67
1784533 어지간 하면 안먹는게 몸에 최고 좋은거 같아요. 6 17:25:28 537
1784532 과자, 빵이 엄청 찌네요 1 17:23:44 279
1784531 아이가 아빠를 창피(?)해 해요.. 6 .. 17:23:36 516
1784530 마늘도 어묵도 양파도 2 아이 17:22:26 203
1784529 초딩딸 생일이라 친구들 와있거든요 7 ㅇㅇ 17:18:30 378
1784528 엄마가 딸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대하는 이유 5 ikee 17:18:16 399
1784527 친엄마 때문에 충격 받아서 12 기가 막힘 17:12:49 1,109
1784526 라볶이 잘만드는 분들 계신가요? 6 ㅇㅇ 17:08:50 362
1784525 장염원인 뭐같으세요? 3 엄마 17:07:45 228
1784524 방광내시경 통증 정도 알려주세요 (5년 이내) 10 .. 17:03:35 234
1784523 소음인,대중목욕탕 매일 다니는데 묘하게 예뻐짐? 7 대중목욕탕 17:01:29 1,061
1784522 몽클 정말 많이 입네요 7 패딩. 17:00:32 1,023
1784521 대학 졸업식 양복입나요? 3 16:56:58 216
1784520 대중 목욕탕에서 초딩 수영복 입어도 될까요? 7 찜질방 16:53:02 630
1784519 50대에 1인 출판사 하면 백수나 다름없나요? 11 명함 16:52:16 895
1784518 방금전 나솔사계 현커봄 11 샤롯데 16:47:22 1,126
1784517 피부과 꾸준히 다니면 진짜 좋은가요? 8 .. 16:42:36 1,021
1784516 문과인데 경제학과 공부 어렵나요? 15 ... 16:41:54 727
1784515 이 부츠 디자인좀 봐주세요 11 Aaaa 16:41:33 469
1784514 50대 중반인데 친구가 베드신 키스신 보면 2 16:41:07 1,633
1784513 국방부어플 삭제방법아시는분~~ 3 난감 16:35:30 283
1784512 소식한후로 먹고나면 힘들어져요 6 나이탓~ 16:33:33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