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 견적 보러온 사람...

이사 견적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6-06-06 15:08:18
오늘 이사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았어요.
원래 연락했던 업체가 바빠서인지 소개로 오신다해서
그러시라했는데 개인이하는 업체이더라구요.
견적보시고 성함 적어달라길래 나중에 계약하게되면 고객이름
정도는 알아야겠지싶어 견적서에 이름 적어줬어요.
가고난 후 보니 견적란과 계약서란이 있는데 계약서 옆 칸에 브이표시가 있네요.
견적 전부터 자신이있어서 아예 계약서 쓸 준비를 한건지...
몇 시간 후 좀 유명한 업체로부터 견적봤는데 조금 더 저렴해서 계약금걸고 계약했어요.
그래서 처음 견적보러 오신 분한테 문자로 정중히 말씀드리고
답문이 없길래 아직 못봤나싶어 전화하니 전화도 안받네요ㅠ
제가 걸리는건 싸인도 계약금도 안걸었지만 성명란에 이름을 쓴게 걸리는데 별일없겠죠?
역시 인상이 강해보이더니 ...계악 못한다니 문자도 전화도 안받네요.
IP : 211.243.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6.6 3:1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 경험은
    전화로 견적문의 했거든요.
    다른 업체들이랑 비교해 보려고
    그래서 다른업체 선택하고 이삿날에 전화 견적문의한 곳에서 아침에 걍 들이닥친거예요.

    정말 약속도 안하고 확인전화도 안했는데도
    아침 7시에 집앞에 도착해서 진을 치고 있더라구요.

    제가 다른업체와 이사계약했고
    가라고 하니까
    집앞에서 주저 앉아있더라구요.

    집사서 기분 좋은 이사날이라 싸우기 싫어서
    20만원 줘서 보냈어요.

  • 2. 어머!!
    '16.6.6 3:15 PM (211.243.xxx.143)

    혹시 윗님처럼 이삿 날 들이닥치는건 아닐까 싶어서요 ㅠ

  • 3. 음냐
    '16.6.6 3:26 P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매우 수상하네요
    이사 견적 수도없이 받아봤지만 저런 경우는 없었어요

  • 4. 그쵸?
    '16.6.6 3:30 PM (211.243.xxx.143)

    요즘 정신이 없어서 자세히 살펴보지않은 제
    불찰인데 너무 찝찝해요.
    평이 괜찮은 이사업체에 견적의뢰해놨다가
    취소한다는 문자 보냈는데 쿨하게 답문 보내주셨거든요.
    문자도 전화도 안받으니 기분이 영...

  • 5. 헐.
    '16.6.6 3:32 PM (125.184.xxx.64)

    문자 보냈으면 봤겠죠.
    위에 이사당일날 아침에 온 경우는 어이없긴 한데...
    보통은 계약할때 계약금 걸지요. 그래야 계약성립.

  • 6. 음..
    '16.6.6 3:3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이사 아침에 들이닦칠 가능성이 높아요.
    다른 전화로 계속 연락을 해서 오지말라고 하시고 녹취하세요.

  • 7. 이사하고자
    '16.6.6 3:42 PM (175.126.xxx.29)

    하는 업체에만 연락하면 됩니다.
    떨어진 업체에 굳이 전화나 문자해서
    너하고는 안할거거든?할 필요없어요.

    더이상 연락하지 마세요.

  • 8. 계약은..
    '16.6.6 3:59 PM (218.234.xxx.133)

    계약금 넣어야 체결되는 거에요. 반대로 계약금 안넣고 그날 이사한다고 구두로만 했을 때 그날 맞춰서 와주는 이사업체 없어요. 저는 전화통화할 때 분명히 사무실 아가씨가 계약금 안넣으셔도 된다고 해서 반신반의했는데 걱정되서 열흘전에 확인전화했더니 이번엔 남자가 받으면서 계약금도 없이 어떻게 계약되냐고, 이사 예약 안돼 있다고 막 성질내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070 역시... 대충 만든 부침개가 맛있네요 3 역시 2016/06/06 2,101
565069 pt선생 때문에 그만두고 싶어요 12 ㅇㅇ 2016/06/06 12,502
565068 돈받을 방법있을까요?? 4 . 2016/06/06 1,151
565067 반전세일 경우 방문 손잡이 수리비용부담 7 ... 2016/06/06 2,099
565066 때 쑥쑥 나오는 바디스크럽 추천해 주세요. 5 바디스크럽 2016/06/06 2,734
565065 카레처럼 한솥 해놓으면 이틀은 든든한 음식 추천해주세요 12 ,.... 2016/06/06 6,001
565064 코세척하다가 중이염 왔어요 4 .... 2016/06/06 7,741
565063 선풍기 추천 바랍니다^^ 1 선풍기고장 2016/06/06 1,166
565062 (19금) 근데 남자들은 12 ㅇㅇ 2016/06/06 17,050
565061 아직 40대인데 왜이럴까요? 59 ........ 2016/06/06 20,587
565060 그래서 시모들이 며느리를 질투하는거였군요 21 그래서 2016/06/06 17,613
565059 남편 핸드폰에서 이상한 문자봤는데.. 20 7177공삼.. 2016/06/06 7,188
565058 “홍만표 부탁 거절했다” 2 moony2.. 2016/06/06 1,612
565057 바지락을 너무 많이 샀어요 9 ,,,, 2016/06/06 2,154
565056 꿀같은 3일이 끝나가네요 나만이래 2016/06/06 908
565055 신안군청 홈페이지 글 올리고 싶은데 11 링크부탁 2016/06/06 1,637
565054 청바지 뒤집어서 말리는 이유가 뭔가요? 7 살림꾼님들~.. 2016/06/06 4,735
565053 11세남아 소변에 약간 피가 나오네요.도와주세요. 7 . 2016/06/06 1,601
565052 "나 점잖은 사람 아니에요" 6 드라마대사 2016/06/06 3,069
565051 현재 아파트 몇년 산다면 인테리어 하시겠어요? 5 2016/06/06 2,995
565050 선풍기 벌써 돌리세요? 14 바람처럼 2016/06/06 2,349
565049 프로폴리스 좋은 것 추천해주세요 3 ... 2016/06/06 2,445
565048 과일가게나 채소가게요... 세금은 어떻게 내나요 4 과일가게 2016/06/06 3,796
565047 해외여행시 3 2016/06/06 1,045
565046 글 내려버리는 인간들때문에 82 눈팅만 하고 싶어져요 16 짜증 2016/06/06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