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식후 택시에 폰을 두고내렸어요

아놔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6-06-04 18:31:58
어제 회식후 택시안에 폰을 흘렸어요
가방 잠그는곳이 고장나서 열고다녔는데
어제따라 현금이 있었고
현금있을땐 왠만하면 카드결제보다 현금이
받는사람도 좋다생각해서요..
집에가서 없어진걸알았지만 혼자살기에 전화걸수조차없었고
워낙 험한곳에있어서 열한시넘으면 나가지도못해요
엄마가 저와 볼일이있어서 아침일찍집에와서
전화했더니 택시기사가 받네요
술자리같더니만 옆에아저씨가 엄마란다엄마 하면서
일행도있어보였네요
술값하게 와서 이만원 주고가래서 알겠다고
어디시냐하니 일부러 어물쩍거리면서 딴곳을 대는듯했어요
지금가겠노라 했더니
십분만에오랍니다..
거리가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십사했더니
빨리자야 교대를 할수있다기에
그럼 그 식당에 좀 맡겨주세요하니
완전 갑질하면서 정찜찜하면 못찾는거지뭐
하길래 지금 제 폰으로 뭐하시는거예요 그랬더니만
끊어버리네요
다시전화하니 신호가던데 다시하니 전원껐네요
뭐 이런사람이있죠...
어차피 바꿀거여서 별 미련은없지만
세상에 별 이상한사람도 다봤어요
남에물건으로 저딴식 대응하는사람 혼내주고싶어도
방법이없네요 ㅠ
IP : 175.223.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4 6:44 PM (121.168.xxx.41)

    카드 결제 했으면
    택시기사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저렇게 못 나올 거 같아요..

    앞으로 혹시 모르니까
    택시 타면 카드 결제해야겠다 싶네요

  • 2. 우와........
    '16.6.4 6:49 PM (58.226.xxx.75)

    진짜 나쁜놈이네!!!!!!!!!!!!!!!!

  • 3. 네,,,,
    '16.6.4 6:52 PM (175.223.xxx.112)

    카드결제해도 뒷자리에 이어탄 승객이 가져갔으면 몰라도
    일단 카드결제가 오히려 안전하다싶어요..
    현금결제한거 알고그런거거든요
    정말 질나쁜인간한테 잘못걸렸죠 ㅠ
    혼내주고싶어도 방법이없어요 ㅠ
    또 저딴짓할거뻔한데

  • 4. ㄱㄴ
    '16.6.4 6:54 PM (58.224.xxx.11)

    마지막 수신지..찾을 수 있지 않나요.그근처 식당.
    기사식당일수도 있는데.단골이면 주인이 알거고

  • 5. 신고
    '16.6.4 7:27 PM (175.126.xxx.29)

    하세요.경찰에
    112에

    찾을수 있습니다.

  • 6. ...
    '16.6.4 9:31 PM (114.204.xxx.212)

    신고부터 하세요 택시기사들 질 안좋은 사람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651 화장실 칸을 나눠 문 2개 달 수 있을까요? 11 화장실2개 .. 2016/06/05 3,286
564650 이혼 서류 정리전 돈 정리부터 하는게 맞나요? 11 2016/06/05 5,684
564649 혼자 노래방가는거..괜찮나요? 9 나는가수다 2016/06/05 9,643
564648 방콕과 삿포로 중에 여름휴가 6일정도 어디가 좋을까요? 2 여름휴가 2016/06/05 1,960
564647 업무 압박 스트레스로 불안합니다. 1 ㅇㅇ 2016/06/05 1,234
564646 냉동 소고기 해동하는 방법이요.. ^^;;; 12 ... 2016/06/05 7,187
564645 아이폰 6s.... 9 아이폰 2016/06/05 1,585
564644 성추행 당했는데요. 12 .. 2016/06/05 19,757
564643 홈쇼핑에서 파는 턱에 끼우는 브이팩 효과 있을까요? 3 . 2016/06/05 1,808
564642 저는 디어 마이 프렌드 좀 불편해요. 47 훌륭하지만... 2016/06/05 17,687
564641 북채로만 요리하면 맛없나요? 5 2016/06/05 1,265
564640 들으면 힘이되거나 좋은노래, 음악 추천부탁해요~~ 15 뮤직 2016/06/05 2,263
564639 이번기회에.알게된 성추행성폭행수법이많네요. 2 ..... 2016/06/05 2,470
564638 해외에도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죠 8 같다면 2016/06/05 1,361
564637 새 드라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1 ... 2016/06/05 2,130
564636 요양병원에 계신 엄마가 살이 너무빠져요. 14 슬프네요 2016/06/05 6,596
564635 미국서 동양여자가 인기 많나요? 32 ㅂㅂ 2016/06/05 35,704
564634 여친이 갑자기 해외여행 간다고 통보한다면? 4 dd 2016/06/05 2,093
564633 김구*가 tv에서 여자가슴주물럭거리는 프로있었는데 27 우웩 2016/06/05 20,523
564632 (급질) 오이지 담궈도 될까요? ,,, 2016/06/05 1,038
564631 폐쇄적인 시골사회도 물론 착한사람 한두명은 끼어있어요. 그런데 5 ,.... 2016/06/05 1,930
564630 방정식 하나만 더 세워주세요 5 방정식 2016/06/05 769
564629 친구엄마는 친구가면 맛있는거 해준다는데 11 ㅡ듣 2016/06/05 4,631
564628 가정폭력 부산 변호사 일요일 상담가능한 분 아시나요? 3 82쿡스 2016/06/05 1,079
564627 신발이무거우면 몸에 나쁜가요 3 신발 2016/06/05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