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옥수동제자 보다가..

어름 조회수 : 5,527
작성일 : 2016-06-03 18:50:46
궁긍한 게 있어서요. 기은세? 씨인가 그분이 명란뭇국
끓이는데 심영순님이 무도 따로 삶아내지 않고 끓인다고
야단치더군요. 가끔 어머니가 소고기뭇국 끓일 때 고기와 무를
따로 삶아 조선간장 등 양념 후 재워놓았다가 국 끓이는 건
봤거든요. 뭇국 종류 끓일 때 미리 삶아내는 거랑 바로 넣고
국 끓이는 거랑 무슨 차이가 날까요?
IP : 182.230.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3 6:57 PM (220.118.xxx.101)

    너무 물러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무가 물러지면 지저분해 보여서...

  • 2. 심할머니
    '16.6.3 7:05 P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

    혼낼때 넘 무섭지 않나요?ㅎ
    애교장착한 재환?이 한테만 한없이 너그러움 ㅋㅋ

  • 3.
    '16.6.3 7:05 PM (42.147.xxx.246)

    무냄새 , 무의 쓴 맛 제거하면 더 맛있죠.
    물을 쌀 뜨물에 살짝 데치면 쓴 맛이 없어집니다.

  • 4. 끓여본적은 없지만
    '16.6.3 7:07 PM (58.140.xxx.82)

    먹어본 입장에서......무가 들어간 국이나 탕은
    무를 너무 오래 끓여서 물러지면 국도 지저분하게 되고...식감도 무르고 하니...

  • 5. 여름
    '16.6.3 7:13 PM (182.230.xxx.203)

    아 그렇군요. 물러질 수도.. 그나저나 곶감 넣은 깍두기
    넘 맛나보여서 도전해 보고 싶더군요. 콩떡도 그렇구요. 근데 심미즙하고 심미유를 만들어야 하니. ㅜㅠ 심미유는
    깻잎냄새 거부감 있는 분들은 깻잎 빼고 만드시는 게 좋겠더군요

  • 6. 심 크러쉬
    '16.6.3 7:22 PM (223.33.xxx.215)

    짱임♡♡♡좀 유교적사상인게ㅜㅜ글킨해두

  • 7. 여름
    '16.6.3 7:26 PM (182.230.xxx.203)

    연세가 있으셔서 그렇긴한데 그 나이에 아주 곱더군요. 역시 자기일을 가져야 덜 늙나봐요. 건강관리도 잘하신 거 같아요.

  • 8. 심미즙
    '16.6.3 9:37 PM (14.52.xxx.171)

    심미유는 제품으로 나와있잖아요

  • 9. 아이둘
    '16.6.4 12:04 AM (211.36.xxx.48)

    저는 그 분 넘 무서워요..

    예전 요리프로에서 진행하는 아나운서에게
    어찌나 면박을 주던지..

    지금도 보면
    그 할머니보면
    제가 다 움찔해요 ^^;;

  • 10. ..
    '16.6.4 12:34 AM (115.136.xxx.3)

    저희 친정 어머니도 음식 솜씨가 좋으신데
    뭇국 끊이실때, 무를 따로 삶았다가 뭇국에 넣으셨어요. 그래야 무의 풋맛(? 사실 이 부분이 잘 기억 나지
    않은데 무의 안좋은맛이라는 뜻이였어요) 은 없애고
    무의 달근한 맛만 국에 남는다고 하셨어요.
    저는 무를 푹 오래 끊여야 맛있는지 알았는데
    이외로 많이 끊이지 말라고 하셨던 기억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3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1 ........ 10:45:48 120
1773592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3 와 미친 10:45:42 57
1773591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15
1773590 집값은 금리 올리면 6 .. 10:42:27 114
1773589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2 Sksksk.. 10:37:31 471
1773588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6 ... 10:36:44 463
1773587 이런 남의편 있나요 1 방관자 10:36:11 171
1773586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521
1773585 애들 결혼조건이요 3 10:33:07 325
1773584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ㅇㅇ 10:32:41 231
1773583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ㅇㅇ 10:28:49 213
1773582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935
1773581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207
1773580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9 ㅇㅇ 10:17:01 508
1773579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6 ㅇㅇ 10:15:48 705
1773578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9 .. 10:10:09 638
1773577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15 심장쿵ㅠㅠ 10:09:09 683
1773576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3 지나다 10:08:02 1,012
1773575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28 ㄱㄴ 09:55:36 962
1773574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3 09:47:21 1,014
1773573 예전 이산가족 KBS 상봉. 씁쓸해요 4 쫌그렇다 09:44:48 949
1773572 한강버스 "하인리히 법칙"에 빠지다 5 하인리히 법.. 09:44:35 983
1773571 돈벌려면...부동산은 입지ㅡ서울 남쪽으로만... 3 g 09:36:30 912
1773570 가루가 없어요. 찹쌀만 있어요.( 김장) 5 찹쌀풀 09:35:47 380
1773569 (서명)국회가 추천하는 특별재판부 설치 촉구 범국민서명 4 촛불행동펌 09:32:35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