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처한 상황이 좀 힘든 상황이긴 한데 그래도 어찌 저찌 지내고는 있구요...
그 전에도 생리전 증후군이라고 하나요
이게 많이 심했긴 했는데 기분이 좀 다운되고 식욕 조절이 좀 안되는 정도에서 그쳤는데 좀 힘든일이 겪으면서 계속 정말 죽었음 좋겠다 정말 이런거 저런거 생각지 않고 죽으면 다 끝나는더 이런식으로 나 힘든데 죽으면 편해지겠지 등등의 생각때문에 너무 힘이들어서요
이상태로는 그냥 한순간 놔 버리면 죽겠구나 싶고 아직 아이들도 많이 어려요
그래서 이런 생각들 들때 마다 그래도 아이들 생각해서 버터야 한다고 마음 잡고 다시 잡고 버티구요
유독 생리전 며칠이 정말 심하구요...
그냥 이 시기도 지나 간다고 마음도 다잡고 하는데 생리시작전 며칠전만 되면 정말 마음이 폭풍 같아요
이러다 정말 나쁘게 될까 저 스스로도 무섭구요
이럴경우 정신과 가서 약을 좀 먹으면 괜찮을까요
생리시작되고는 또 마음이 이렇게 까진 힘들지 않은데 배란되고 시작하기 며칠전이 정말 너무 힘들거든요
어찌 하면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시작전 계속 죽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힘들어요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6-05-28 11:03:20
IP : 218.238.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그래요
'16.5.28 11:05 AM (211.36.xxx.11)생리전 화 짜증 참느라
머리까지 지끈지끈 아파요
애들한테 화낼까봐 지금 안방에서 꼼짝도 안하고
병원가볼까봐요 저두2. ㅇㅇㅇ
'16.5.28 11:19 AM (119.224.xxx.203)저 또한 그렇습니다.ㅠㅠㅠㅠㅠ
에구 왜케 사는게 힘든지....3. 000
'16.5.28 11:26 AM (175.117.xxx.221)비타민b 영양제나 마그네슘드세요
4. 저도요
'16.5.28 11:43 AM (223.62.xxx.118)저는 둔해서 그런거 몰랐었는데요
전혀 아닌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거꾸로 제가 자꾸 위험한 생각을 하게되고.. 극도로 위험한 날부터 하루이틀후에는 영락없이 생기시작하더라구요 그게 정말 감정에 깊이 관여하는듯 해요5. 저만
'16.5.28 12:05 PM (14.200.xxx.248)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요즘 죽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생각해보니 생리 시작하기 며칠 전이더라고요.
6. 제가
'16.5.28 12:27 PM (125.183.xxx.164) - 삭제된댓글지금 그런데...생리 시작 전이기는 해요.. 그래서 그런 거라면 차라리 좋을것 같은데ㅠㅠ
어디 안보이는 곳에 숨어버렸으면 좋겠어요.. 남들은 내가 힘들어 하는지도 모를거에요...7. ..
'16.5.28 12:32 PM (120.142.xxx.190)저도요..호르몬의 영향인가봐요..안좋은 기억이 극대화되고 감정 치닫게 돼요..잘 다스려야죠..
8. ....
'16.5.28 1:51 PM (124.55.xxx.154)ㅜㅜ
저도 그래요...
아무도 만나기 전화하기 카톡하기 다 싫어요
그리고 쇼핑자꾸하고프고...ㅠ9. 저도 그래요.
'16.5.28 8:35 PM (211.186.xxx.60)직장 동료들도 그렇다고 해요.
다 그런거예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6609 | skt전용 sol폰 괜찮은가요? | 폰 번호이동.. | 2016/06/12 | 611 |
566608 | 어제 사과란 영화 보셨나요? 1 | ;;;;;;.. | 2016/06/12 | 1,011 |
566607 | 아이생일에 부부싸움 7 | 000 | 2016/06/12 | 1,691 |
566606 | 세월호 인양중인가봐요!! 7 | ㅇㅇㅇ | 2016/06/12 | 1,552 |
566605 | 우리 남편 탈모의 원인은 뭘까요? 14 | 발모 | 2016/06/12 | 2,079 |
566604 | 중학교 졸업증명서 1 | kys | 2016/06/12 | 826 |
566603 | 탄호이저, 저녁별의 노래 잘 부르는 가수 소개해주세요. 2 | 파 | 2016/06/12 | 678 |
566602 | 향 진한 홍차 있을까요 14 | 차 | 2016/06/12 | 2,449 |
566601 | 전 얼굴이 머리보다 크네요 1 | ㅈ | 2016/06/12 | 1,044 |
566600 | 옆집 노인 부부로 인한 스트레스 39 | 새댁 | 2016/06/12 | 18,111 |
566599 | 부대찌개 끓일 때 다진 돼지고기 넣어도 되죠? 2 | 요리 | 2016/06/12 | 1,011 |
566598 | 큰 금액의 외화를 보유하는것. 4 | 외화 | 2016/06/12 | 1,732 |
566597 | 아이들이 얼만큼 커야 맘편히 일하러 나갈까요? 14 | 언제쯤 | 2016/06/12 | 3,125 |
566596 | 마흔살...아이둘이랑 탈 첫차 추천해 주세요~~ 3 | 고민 | 2016/06/12 | 1,077 |
566595 | 어떤 며느리가 더 이쁠것 같나요? 62 | .... | 2016/06/12 | 11,898 |
566594 |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것? 1 | ..... | 2016/06/12 | 677 |
566593 | 멀쩡하게 생겼는데, 이상한 습관 한둘은 있는듯.. | 진짜 | 2016/06/12 | 837 |
566592 | 결혼10주년 기억에 남는 선물 받아보셨나요? 3 | 궁금 | 2016/06/12 | 1,227 |
566591 | 요즘 고구마들은 너무 달아서 다이어트 식품은 못 될 듯 4 | ㅇㅇ | 2016/06/12 | 2,494 |
566590 | 얼굴살없는데 보톡스맞아도 될까요 5 | 땅콩얼굴 | 2016/06/12 | 2,907 |
566589 | 중3아들이랑 부산갈려고요 7 | 000 | 2016/06/12 | 1,183 |
566588 | 눈가 알러지 피부염 - 한 달 넘게 계속 되는데 어쩌죠? ㅠㅠ 8 | 알러지 | 2016/06/12 | 7,567 |
566587 | 우리 동네 성폭력 위험 부산이 1위, 데이터 뉴스 1 | 성폭행. | 2016/06/12 | 1,450 |
566586 | [육아글]8개월 아기 발달이 느린것 같은데요ㅜㅜ 17 | 행복하고싶다.. | 2016/06/12 | 6,287 |
566585 | 운동화 브랜드 잘 아시는 분? 1 | 운동화 브랜.. | 2016/06/12 | 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