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 의사대신 간호사가 먼저 진단하는거요

고민 조회수 : 5,039
작성일 : 2016-05-26 06:40:50
아이치료때문에 어릴때부터가던 치과인데요..요즘들어 환자들이 많아져서 예약잡기힘들더니 안보던 간호사가 먼저 아이 치아에대해서 충치해야할 치료와 엑스레이 찍게하고 저랑 상담하네요..저는 의사샘 얼굴도 못보고 다음 치료 예약날짜 잡고왔는데 이런병원 한번도 안가봐서 너무 어색했어요..
근데 이렇게 해도 괜찮나요?
괜히 안해도 되는치료 하는건 아닌가 생각하다가 그래도 치료는 의사샘이 해주는건데 괜찮겠지싶고..
그냥 이병원 다녀도 될까요? 앞으로 두개 더 치료해야해서 담달 예약하고왔거든요..
IP : 118.222.xxx.18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6 6:50 AM (121.129.xxx.216)

    의사 지시 받고 할거예요
    환자 많은 곳은 그렇게 해요
    그럼 그날은 의사 못 보셨나요?
    의사가 진료 시작 할때나 끝나기전에 한번 진료는 할텐데요
    그날 치료할 시간이 없어서 예약만 하신거네요
    의사가 솜씨 있으시면 계속 다니세요

  • 2. 고민
    '16.5.26 7:07 AM (118.222.xxx.183)

    그날 간호사가 엑스레이찍고 전체진단해주고선 그날은 흔들리는 이 하나만 뽑고 다음에 충치 신경치료하자해서 저는 밖에서 기다리고 아이는 이 하나만 뽑고 나왔어요..의사샘은 진료실 안에서 왔다갔다 환자들 치료하는것만 봤구요~

  • 3. ...
    '16.5.26 7:08 AM (211.36.xxx.141)

    어딜가나 예진을 먼저하더군요
    대학병원은 인턴이 중견급은 간호사가 그아래는 조무사가

  • 4.
    '16.5.26 7:09 A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설명은 간호사가 한다고해도 진단은 의사가 해야지요
    이상하네요

  • 5. 대학병원
    '16.5.26 7:13 AM (110.70.xxx.46)

    예진을 조무사가 한다니..
    병원 망할일 있습니까?
    치과에 간호사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오히려 정상으로
    보입니다.

  • 6. 예진을
    '16.5.26 7:13 AM (68.80.xxx.202)

    하더라도 의사가 해야죠.
    X ray를 의사가 보고 치위생사인지 간호보조인인지에게 지시해서 전달키했으면 모를까 의료법 위반이예요.

  • 7. ...
    '16.5.26 7:15 AM (211.36.xxx.141)

    댓글 제대로 읽어요
    대학병원은 인턴이랬어요

  • 8. ㅇㅇ
    '16.5.26 7:38 AM (49.142.xxx.181)

    그분들 간호사라기 보다 치위생사일수도 있고
    일반 로컬 치과면 아마 간호조무사일겁니다.
    간호조무사중에 말발 뛰어나고 환자 비위 잘 맞추는 분들 보통 실장시키죠.
    조무사 자격증 조차 없이 상담 접수 이런거 받다가 나중에 조무사 자격증 따는 사람도 봤어요.
    성형외과에도 많죠. 코디네이터라는 직책으로 조무사 자격증정도 있거나 그조차도 없이
    그냥 상담만 하는 사람들

  • 9. 고민
    '16.5.26 7:40 AM (118.222.xxx.183)

    네..예진을 간호사가 하니 제대로 한건지..그래도 의사가 안해도될 치료를 하는건 아니겠죠? 이번 진료만 끝나고 다른곳으로 가고싶네요..

  • 10. 별헤는밤
    '16.5.26 7:49 AM (125.132.xxx.44)

    동네에서 인기많다고 엄마가 알려줘서 가본 치과
    간호사가 상태보고 견적먼저 뽑길래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고 회사근처 큰치과로 옮겼어요
    보정, 치료. 종류마다 의사샘 따로 있는....

    견적이야 간호사가 나중에 설명할순 있겠지만
    간호사가 먼저 보고 상태진단하고 견적먼저 뽑는거
    저는 아니라고 봐요

  • 11. 치과는
    '16.5.26 8:00 AM (211.222.xxx.185) - 삭제된댓글

    거의 치위생사예요 간호사 없어요

  • 12. 하늘
    '16.5.26 8:06 AM (121.66.xxx.198)

    저도 치과 갔는데.. 간호사가 먼저 엑스레이 찍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의사가 진단전에 엑스레이 먼저 찍냐? 하고 물었죠..
    그랬더니 의례 그렀다. 변명하더군요. 그런게 어디있냐? 하고 재차 물으니..
    당황하더니. 의사선생님 먼저 만나보세요 하더군요.
    그러구 나온 의사도 젊은 의사인데... 진찰도 잘 못하고,,,제가 묻는 것도 잘 대답못하고
    제가 후에 찍은 엑스레이 달라니까... 안 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환자가 요구하면 원래 줘야되는 게 의무 아니냐?" 했더니
    그 한마디에 그제서야 주춤 주더군요.
    의사들이 환자를 호구 빙추로 알더군요.

  • 13. ...
    '16.5.26 8:25 AM (123.254.xxx.117) - 삭제된댓글

    환자가 요구하면 주는게아니고
    판독해주는거고
    복사요구하면 복사비받고 주는겁니다.
    사진관이 아니니까요.
    원본은 보관해요.

  • 14. ...
    '16.5.26 8:26 AM (123.254.xxx.117) - 삭제된댓글

    보통은 복사비를 그냥 깍아주는것이죠.

  • 15. ....
    '16.5.26 8:43 AM (175.192.xxx.186)

    간호사든 누구든 예진한거 의사가 치료하면서 다 확인하겠죠.
    그렇게 믿습니다.

  • 16. ..
    '16.5.26 9:00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치위생사든 간호사든 그런 병원은 안가야지요
    10년전에 집앞 가까운 병원 갔다가 되돌아 온 기억 있습니다
    환자가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어찌 의사 먼저 다른사람이 진단이 가능한지요
    진단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그런 병원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성형외과도 그러더군요
    그런데 정말 잘하는 성형외과 갔더니
    의사가 모든 진단하고 돈만 알려줍니다
    요상한 행태들이 벌어지고 있지요

  • 17. ..
    '16.5.26 9:02 AM (14.40.xxx.10)

    치위생사든 간호사든 그런 병원은 안가야지요
    10년전에 집앞 가까운 병원 갔다가 되돌아 온 기억 있습니다
    환자가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어찌 의사 먼저 다른사람이 진단이 가능한지요
    진단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그런 병원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다른 치과 갔더니
    당연하게 의사가 진단하고 에스레이 지시하고 이거 저거 해야 한다고 하고
    나중에 돈에 관한 이야기만 하지요 에약 잡으면서

    성형외과도 그러더군요
    그런데 정말 잘하는 성형외과 갔더니
    의사가 모든 진단하고 돈만 알려줍니다
    요상한 행태들이 벌어지고 있지요

  • 18. 흠..
    '16.5.26 9:10 AM (222.237.xxx.127)

    이번에 치과에 갈 일이 있어서 인터넷 검색 좀 했더니
    제가 가려는 치과에서 구인 광고한 것이 잡히던데
    치과 코디네이터 구한다는 거였어요.
    좀 더 검색하니 병원에서 근무할 코디네이터 학원도 있더라구요.
    아마도 학원에서 예진 비스무리를 가르쳐 줄 것 같네요.

  • 19. ...
    '16.5.26 9:14 AM (112.198.xxx.11)

    제가 다니는 어린이치과는 간호사인지 누군지 먼저 와서 보고 증상등 얘기하고 나중에 의사가 와서 다시 보고 설명해주고 그래요. 진짜 유명하고 바쁜 곳인데도 의사가 보는건 당연한거죠. 엑스레이 찍는게 더 정확한거 같아서 제가 찍어달랬더니 안 찍어도 된다는걸 제가 찍어달래서 찍고...ㅋ
    암튼 과잉진료 안하고 척보면 알고...완전 잘해요. 문제는 치료 한번 받으려몈 엄청 기다려야 한다는거...그래서 다른데 소개 받고 갔는데 거기도 잘하고 좋고...엄청 바쁘고...
    저 치과의사 하고 싶더라니까요.
    암튼 간호사가 미리 보더라도 의사가 진단해야 맞죠

  • 20. 이상해
    '16.5.26 9:29 A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치과도 그런 치과가 있군요.
    전 피부과에서 상담실장한테 상담 먼저 받는 것도 이상해요.
    진단하고 어떤 치료(레이저 등) 처방까지 하잖아요.
    의사는 레이저 기사라는 소린지 어이없더라고요.

    엑스레이만 먼저 찍게 할 순 있지만 판독과 진단은 전문가인 의사가 해야죠.

  • 21. ㅎㅎ
    '16.5.26 10:35 AM (122.36.xxx.29)

    가지마세요

    상담실장이나 간호사가 뭔데 남의 치아에 이래라저래라..

  • 22. ㅇㅇ
    '16.5.26 11:28 A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엑스레이 먼저찍어야 의사가 진단하죠
    살속에 파묻힌 치아뿌리를 의사가 눈으로 진단할수잇나요

  • 23. 의심병
    '16.5.26 11:56 AM (1.232.xxx.43) - 삭제된댓글

    저도 의심병이 있어요. 워낙 세상이 이렇다보니...
    치과 직원이 예진하고 엑스레이 찍으면 의사가 최종판단하는거 맞습니다.
    직원예진 그대로 하는것도 아니고 엑스레이 없이 의사가 치료계획 세울수도 없구요.
    예진인거죠 말그대로.
    아무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 24. 그래도
    '16.5.26 1:03 PM (111.65.xxx.109)

    의사얼굴은 봐야되는거아닌가요 이상하네요.

  • 25. ..
    '16.5.26 3:16 PM (14.40.xxx.10)

    엑스레이 필요없을때도 있더군요
    그런데 그 결정을 의사가 하지 왜 치위생하가 하냐는 것이지요
    예진도 의사가 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352 임대차 계약서 복비 좀 봐주세요 ㄷㄷ 20:30:29 21
1727351 안경 쓰는 분 음.. 20:29:43 74
1727350 피해자인척 하는 학폭 가해자.. . . . .. 20:28:36 79
1727349 잼통님이 넷째아드님이시군요 20:26:23 145
1727348 갤럭시 보안정보 이거 바꾸면 안털린대요 근데 20:24:36 162
1727347 문프 17일날 기소한다고 7 ㅎㄹㄹㅇㅇ 20:14:49 1,147
1727346 친정엄마 생신에 남편이 7 바람 20:13:03 714
1727345 전화 오는거 싫어하는군요.. 6 전화 20:11:52 766
1727344 어머니, 넷째아들 재명이입니다. 2 눈물 주의 20:09:58 890
1727343 엄지손가락 접어보세요…이 모양 나오면 당장 병원 가봐야 4 ㅇㅇ 20:05:59 1,181
1727342 나경원이 얼마나 ㅆ ㄴ 인지 보여주는 기사 9 ........ 20:04:53 1,179
1727341 일본어 잘 아시는 분요 4 ..... 20:02:53 276
1727340 형제끼리는 사이 안좋지만 또 조카들보면 3 20:02:10 453
1727339 윤모지리는 진짜 어휴네요 5 수사 19:57:17 1,459
1727338 이대통령 G7정상회의 일정이 1박3일이네요 7 00 19:52:55 1,187
1727337 국가 치매 책임제 절실하네요... 10 ... 19:40:40 1,248
1727336 대통령님 옛날 블로그에 올라왔던 글 눈물 ㅠㅠㅠ 2 이뻐 19:40:26 1,031
1727335 대기업에서 여성임원이 너무 없네요 9 여성임원 19:38:34 825
1727334 문성실 이라는분 14 ㆍㆍㆍ 19:38:05 3,041
1727333 당근 베이비시터 구인은 정말 해도 너무하네요 24 00 19:34:40 2,474
1727332 상간소 박제 궁금해요 ㅈㅇㅈ 19:34:18 327
1727331 김혜경여사 9 소싯적 19:32:33 2,052
1727330 엘베에서 아이가 다칠뻔 했는데요 5 00 19:30:35 1,051
1727329 '대왕고래' 예산은 '0원'…尹사업 이유로 신청조차 안 했다 2 한국경제 19:29:54 1,309
1727328 드라마나 영화같은거 보면 2 .. 19:29:42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