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년 시댁과 휴가
시부모님만.. 그집 부부랑 아이들이랑
호텔에서 쉬고오는데 그래도 가기 싫다는 지인..
이해되시나요
1. ㅇㅇ
'16.5.25 11:36 AM (223.33.xxx.12)왜 남의 집을 이해하고말고로 고민하는지
2. ㅇㅇ
'16.5.25 11:40 AM (180.230.xxx.54)특근이잖아요
3. ...
'16.5.25 11:41 AM (1.235.xxx.228)네. 전 이해가요.
4. //
'16.5.25 11:50 AM (125.177.xxx.193)직장인이 휴가가 일년에 얼마나 된다고.
돈주고 바꿀 수 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지.5. 그냥
'16.5.25 12:08 PM (223.62.xxx.86)집에 내식구들하고 있겠어요
6. 애들 생각해서
'16.5.25 12:18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가시겠죠.
애들에게 여러모로 산교육이 되잖아요.7. ...
'16.5.25 12:42 PM (114.204.xxx.212)시가랑 여행 당근 불편하죠
저도 돈 대줘도 싫어요 참고ㅜ가는거지8. 저 그렇게
'16.5.25 12:48 PM (125.128.xxx.64) - 삭제된댓글10년하다 뒤집었어요.
얼마나 짜증나는 일인지..
안하고싶다고 슬며시 비추면
화내고 읍소하고..
그러다 싹 무시하고 화내고 끝냈어요.
10년만에 그나마 말할 용기도 생긴거죠.
휴가때 집에서 애들이랑 남편이랑 뒹굴거리는게
차라리 천국입니다9. 당연히
'16.5.25 12:51 PM (125.240.xxx.9) - 삭제된댓글싫죠...
잘해야 본전 실수하면 꼬투리 아닌가요..
어쩌다 한 번이면 몰라도.. 매년이라니 그게 휴가인가요?10. 으음
'16.5.25 12:52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저도 이해가는데...
11. ㅇ
'16.5.25 12:57 PM (118.34.xxx.205)나 빼고 데려가라고 하고싶을듯.
근무 연속이죠.12. 저도
'16.5.25 12:57 PM (121.171.xxx.92)이해는 가는데 남들보기에는 호강에 겨운 거죠,
자식들이 돈 다내면서 콘도로 가서 밥다 해바치고 휴가가는 집도 많거든요.
저도 결혼후 내내 시댁으로 휴가갔어요. 시댁은농사지어요.
고추도 따야하고, 아니면 다들 밭일하러 간사이 밭일하기 싫은 며느리는 집에서 내내 있어야 되요.
저는그나마 빨래며 다른 집안일은 시키거나 바라는 사람 없고, 식사때 식사준비만 조금 하는 정도였지만 엄청 심심했어요.
시골이라 컴퓨터가 있는것도 아니고 할일이 없더라구요.
지금은 시댁가는길에 다른곳에서 1박정도 하고 시댁가서 2박정도 하구와요.
예전에는 7일내내 있다오기도 했어요. 시골에서... 이제는 애들이 크니 아이들 요구가 있어서 휴가지 한곳정도 경유해서 갑니다.13. 당근
'16.5.25 1:15 PM (218.39.xxx.35)이해되죠
2만원짜리 민박집이 그 여잔 더 좋을겁니다14. 당근
'16.5.25 1:16 PM (218.39.xxx.35)그리고 호텔에서 쉬다뇨 시부모랑 같이 있는데 쉬게 됩니까?
결혼 안해본 분인가?15. 제가
'16.5.25 2:09 PM (87.236.xxx.134)자진해서 그 짓 하다가 안 좋게 끝났어요.
어느 해에 사정이 있어서 못 가게 되니 엄청나게 갈구시더라구요.
발등을 찍었죠.
시부모님과 여행을 가느니 집에서 뒹구는게 천만 배 좋아요.16. 원글
'16.5.25 2:40 PM (182.216.xxx.18)그러거나 말거나 무슨 상관이죠?
많이 힘든 상황이신거 아니면
아 내가 꼬인 사람이구나 생각은 한번 하세요..17. 샤
'16.5.25 2:47 PM (202.136.xxx.15)휴가가 아니라 훈련이네요.
18. ..
'16.5.25 2:49 PM (219.248.xxx.4)아아..정말 싫어요 차라리 안가면 안갔지 매년을 어떻게 가요
남편 매형이 저런 똑같은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결혼도 안한 미래의 그집 며느리가 너무 불쌍했어요
말한 본인은 그게 얼마나 부담인지 모르더라구요
돈 다 대주는데 왜 안가냐구요19. 돈내는거 보다야 낫지만
'16.5.25 4:03 PM (218.147.xxx.246)돈까지 내면 열받겠죠
돈은 그나마 안내니 다행이지만 뭐 좋아요
제 시집도 그래요
전 거절하고 안가요20. ....
'16.5.25 10:13 PM (121.125.xxx.71)돈 다 대주고 매식한다면 뭐 좋아요.
우리가 돈 다 쓰면서 같이 가자고 합니다.
맞벌이에 쉬고 싶은데.
그것도 콘도로 ..쩝
결혼한 50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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