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등떠밀려 운전면허 따고 운동신경 제로라 타인의 안전을 위해 20년 가까이 장롱면허인 아짐입니다
오늘 저희 아이랑 이모님이 동네 큰길에서 신호등 초록불로 바뀌어 건너고 있었는데 어떤 차가 전속력으로 질주해서 자칫하면 치일 뻔 했다네요
가까스로 차선 꺾어서 끽 세우고선 죄송하다고 했다는데 50대 아주머니셨다네요
저희 이모님 너무 놀라셔서 저녁에도 얼굴이 안 좋으시더라구요
저두 얘기듣고 계속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이런 사람은 정말 양심상 운전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보행자신호에 질주가 말이 되는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못하시는 분들은 운전 안하셨음..
욱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6-05-24 23:49:47
IP : 116.36.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25 12:14 AM (221.164.xxx.72)난폭운전은 남자들이 많고
무개념운전은 여자들이 많다가 맞는 듯....2. 윗님
'16.5.25 12:26 AM (180.65.xxx.174)빙고..
3. ..
'16.5.25 8:57 AM (123.228.xxx.54)저도 솔직히 얘기 듣자마자 운전자 아줌마였죠?
소리가 절로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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