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도금 대출해달라는데요.

ㅇㅇ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16-05-24 20:28:51
전 매도자 입장이고요
63000짜리 집에 38000세입자가 있고
세입자는 잔금시점에 이사 나가기로 했구요.

계약금은 4000만원받았고 중도금없이
6/30 잔금받기로했어요. 중도금은 왜 없냐니
부동산왈 전세금이 있어 중도금은 없어도
된다더군요.

문제는 어제 부동산에서 세입자가 6/21나간다며
매매할 집을 담보로 매수자가 중도금
대출받아 내보낼수 있게 담보제공
동의를 하라더군요. 그리고 인테리어 공사를
하겠대요. 세입자가 일찍 나가도 되냐해서
매수자랑 일정조정가능한지 부동산에 확인해보라고 연결해줬더니 부동산에서 이런짓을 하네요.
이미 세입자는 계약까지 한 모양이구요

불쾌해하자 이런 방식이 일반적이며
더구나 세입자를 내보낼 책임이
저한테 있으니까 어차피 서로 좋은거라는데
이런 경우가 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2.221.xxx.1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24 8:30 PM (121.129.xxx.216)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위험해요

  • 2. ??
    '16.5.24 8:33 PM (110.70.xxx.68)

    무슨 말인가요 계약서대로 하셔야죠 원글 내용으로는 이사시점이 30일날인데 그날 잔금과 전세금 반환 처리 해야지 무슨 중도금 대출이래요??

  • 3. ㅇㅇ
    '16.5.24 8:35 PM (112.221.xxx.139)

    그러게말이에요. 너무 황당한데 부동산에선 이정도는 양해해줘야된다며 절 팍팍한 사람으로 모니 너무 황당해요. 다만 세입자가 이미 21일에 계약한 상황이라 억지로라도 허용해야되나 고민입니다

  • 4. ...
    '16.5.24 8:37 PM (211.209.xxx.22)

    세준 경우 매도할 때 보통 중도금 받아 세입자 내보내고 인테리어 허락하는곳이 많아요.
    그런데 그 중도금을 매수한집 담보로 받는다면 매수자는 무슨 항목으로 받을수 있는건가요.

  • 5. ㅇㅇ
    '16.5.24 8:42 P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고인중계사가욕먹는게 이런일때문입니다
    좋은게좋은거라니 저러다 문제생기면 지가책임진데요?
    자기는이래도저래도 복비받으니 그려죠
    그냥계약재로하세요

  • 6. ㅇㅇ
    '16.5.24 8:42 P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계약대로하세요

  • 7. @@
    '16.5.24 8:43 PM (180.92.xxx.57)

    윗님...그러게요..
    은행이 호락하지 않으니깐 해도 큰 불이익은 없겠지만...
    보통은 세입자 나가는 날짜랑 매수자 잔금날짜 맞춰서 일 끝내죠....근데 리모델링 할려고 그런 꼼수 부리는것 같은데 은행에서 대출은 해준대요??
    아...그러니깐 원글님한테 동의서 받을려 하나 보네요...

  • 8. ㅇㅇ
    '16.5.24 8:56 PM (112.221.xxx.139)

    네 담보제공은 저고 채무자는 매수인에요.

  • 9. 부동산권리가 원글님한테
    '16.5.24 9:07 PM (119.195.xxx.119)

    있는데 그 매수자대출 담보제공을 왜 하나요?? 만약 그 대출금을 안갚고 튄다면 원글님부동산 처분되는거 아닌가요??

    셈이 이상해요~~계약금만 내고 계약금보다 더많은 대출일으켜 튈려는거 아닌가요??

    누굴 믿고 그리해주나요 ㅠㅠ

  • 10. ....
    '16.5.24 9:15 PM (175.117.xxx.199) - 삭제된댓글

    은행관계일은 잘 모르지만,
    부동산이 어느한쪽 편에서만 서서 일처리하려고 하는 경우있어요.
    이런경우 딱 잘라 말하세요.
    계약대로 하라고요.
    계약대로 안하면 수수료도 못준다하세요.

  • 11. 중도금 대출을
    '16.5.24 9:29 PM (68.80.xxx.202)

    하든가 말든가는 계약전에 조율했어야죠.
    집 사는 사람이 자금조달 계획도 안세우고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원글님은 부동산이나 매수자에게 긴말 할거없이 그냥 무조건 계약서대로 한다고만 하세요.
    자금조달은 매수자가 할 일일고 세입자 이사날짜 조율도 원글님은 모르는채 부동산과 매수자,그리고 세입자가 결정한거라 원글님은 애초 계약대로 6/30 잔금받아 세입자에게 전세금반환하면 되는거예요.
    일찍 나가는 세입자 전세금 반환은 부동산과 매수자가 해결할 일이고요.
    절대로 담보대출동의 하지말고 무조건 계약서대로 하겠다, 부동산에는 관행얘기 하지말라. 부동산이 대출연대책임 할거냐고 하세요.
    세입자에게도 6/30 잔금받아 이사가는 걸로 알고 있었고 이사가 앞당겨진거 몰랐다. 매수자가 내 집 담보로 대출받아달라고 하는데 그건 곤란하다. 내 책임이 아닌 듯하니 부동산과 매수자에게 말해라.라고 하세요.
    이래서 계약이 틀어지면 모든 손해배상은 부동산과 매수자의 몫이예요.
    원글님은 여지를 주지말고 무조건 계약서대로만 주장하세요.
    아무쪼록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 12. ㅅㅇ
    '16.5.24 9:45 PM (180.230.xxx.54)

    부동산 지들이 연대보증 서 줄것도 아니고 미친

  • 13. ㅇㅇ
    '16.5.24 9:50 PM (112.221.xxx.139)

    진짜 어이없는건 매매가 안되서 제가 복비를 500을 주기로했다는거에요. 저한테 복비를 7%나 받고서 한다는 짓이네요.

  • 14. 저희도
    '16.5.24 9:55 PM (121.190.xxx.197) - 삭제된댓글

    저희도 매수하는 집을 담보로 매도자 동의로 중도금
    대출 받았는데 은행원이 직접 부동산에 나와서
    매도자 주민등록증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직접
    매도자에게 돈 줘요.

    매수자도 돈이 전세금(저희 경우) 매매 자금으로
    묶여 있는 경우가 많아서 중도금 대출 받는 경우
    많아요.

    부동산에서 어떻게 처리할지 물어보고 판단하셔도
    될듯요.

  • 15. . . .
    '16.5.24 10:07 PM (125.185.xxx.178)

    부동산 거래 끊으세요. 부동산은 널렸음.
    그 세입자도 같이요.

  • 16. 음..
    '16.5.24 10:36 PM (59.6.xxx.68)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 원칙대로 하겠다고 하세요.
    누굴 바보로 아느냐
    당신네들 매수자 입장에서 일하면 난 복비 당신네들한테 줄 이유가 없다고 하세요.

  • 17. 음..
    '16.5.24 10:38 PM (59.6.xxx.68)

    부동산에 원칙대로 하겠다고 하세요.
    매입 자금은 매수자가 알아서 해결할 일이고요.
    부동산에 누굴 바보로 아느냐
    당신네들 매수자 입장에서 일하면 난 복비 당신네들한테 줄 이유가 없다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468 담주에 백일음식 주문메뉴 뭐가 좋을까요? 메뉴 2016/06/01 759
563467 한국대학생포럼...어버이연합...전경련 커넥션 3 미국이익대변.. 2016/06/01 804
563466 감기로 기침하다가 안멈춰서 오래 가는데 빨리 나으려면 3 ... 2016/06/01 1,612
563465 아파트25층에서 사는 분 계셔요? 22 날개 2016/06/01 6,802
563464 토마토와 고르곤졸라 치즈랑 궁합이 너무 맞아요 2 토마토 2016/06/01 2,067
563463 중학교 예체능 점수 여쭤볼께요 7 은수 2016/06/01 2,183
563462 미니멀라이프에서 제일안되는건 옷정리인것같아요 2 2016/06/01 4,922
563461 송중기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아..씨 ..에릭 43 000 2016/06/01 8,317
563460 역시 과일은 제 값을 줘야하나봐요 8 .. 2016/06/01 2,938
563459 한 도시가 모두 실업자가 되어 7 2016/06/01 3,001
563458 대박 2 아이사완 2016/06/01 1,142
563457 알타리 5단 사와서 한단 씻었어요. 29 총각김치 2016/06/01 5,141
563456 대형 갈비집 파트타임 일해 보신 분 계신가요 13 .. 2016/06/01 3,767
563455 마카롱하고 연어가 제일 맛있던데요..호텔음식이랑..ㅋㅋㅋ 4 rrr 2016/06/01 1,503
563454 자살자가 만삭임산부의 남편을 덮친 기사 보셧나요...ㅠㅠ 4 에혀 2016/06/01 3,371
563453 초등4학년 아이 글씨가 너무 엉망입니다 5 악필 2016/06/01 1,568
563452 오늘 님들은 안피곤하세요..? 저는 7 다시금 2016/06/01 1,478
563451 양산이 원래 비싼건가요? 11 ㅜㅜ 2016/06/01 3,405
563450 스무살 넘은 자식은 자주 못봐도 자연스러운걸까요 11 2016/06/01 3,038
563449 해외있는 회원님분들께 부탁이있어요. 23 k옥션 2016/06/01 2,854
563448 2마트 캐나다산 삼겹살 어떤가요 4 수입산고기 2016/06/01 1,554
563447 오바마, 노무현 VS 박근혜 사진이 다른 이유 1 oo 2016/06/01 1,958
563446 동물에게도 영혼이 있어 죽더라도 주인과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 14 ... 2016/06/01 2,690
563445 당뇨 에방하려면 어찌 해야할까요? 6 ㄷㄴㄷㄴ 2016/06/01 2,992
563444 쉽게 무언가를 판단하면 안되는 걸 깨달음 1 수민 2016/06/01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