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이 자꾸 기생집에가서 말을죽였다는ᆢ

모모 조회수 : 4,156
작성일 : 2016-05-24 14:05:16
조선시대 어느장군얘긴데
기억이 안나네요

IP : 39.125.xxx.1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4 2:06 PM (220.76.xxx.21)

    김유신....

  • 2. 신라
    '16.5.24 2:06 PM (121.171.xxx.92)

    김유신 이야기죠

  • 3. ...
    '16.5.24 2:06 PM (1.245.xxx.33)

    신라시대얘긴데...엄청더 오래된.ㅎㅎ

  • 4. 짜증나요
    '16.5.24 2:06 PM (175.253.xxx.210) - 삭제된댓글

    문란한 자신을 탓하지 왜 애꿎은 말을 죽여..

  • 5. 호수풍경
    '16.5.24 2:07 PM (121.142.xxx.84)

    김유신도 그랬다고 들었는데요...
    조선 시대는 잘...
    우짯든 지가 많이 갔으니까 말이 간거지...
    말이 불쌍했어요 ㅡ.,ㅡ

  • 6. 평생 땡중 팔자
    '16.5.24 2:10 PM (1.231.xxx.41)

    유곽의 여자던가 천관녀와 김유신의 아리까리한 사랑이야기 말고 또 있나요?

  • 7. 모모
    '16.5.24 2:12 PM (39.125.xxx.146)


    제가 잘못알고있었네요
    신라시대 맞아요

  • 8. ....
    '16.5.24 2:21 PM (58.120.xxx.136)

    말목 자른 김유신~~~ 하는 노래도 있쟎아요.
    그나저나 그 말은 별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잘려서 어이 없죠. 잘리고서는 이게 뭥미 했을거 같아요.

  • 9. 그니까요
    '16.5.24 2:23 PM (175.253.xxx.21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김유신 싫어해요
    별로 훌륭한 사람 같지도 않고 인성이 얼마나 거지같았으면
    차라리 사내답게 자신의 못남을 탓해야지 연약한 동물 목이나 베나요

  • 10. 그니까요
    '16.5.24 2:25 PM (175.253.xxx.21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김유신 싫으네요
    아무리 훌륭한 위인이면 뭐해요 얼마나 인성이 거지같았으면
    사내답게 자신의 못남을 탓해야지 연약한 동물 목이나 베는지..

  • 11. ----
    '16.5.24 2:44 PM (121.160.xxx.103)

    아 윗윗님 잘리고서는 이게 뭥미 빵 터졌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잘려서 어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16.5.24 2:51 PM (118.34.xxx.205)

    잔짜 웃김 ㅎㅎ
    왜 애꿎은 말을 죽여요
    어릴때 보고도 뭥미 했어요
    그걸 또 위인전에 쓸일인가요

  • 13. ......
    '16.5.24 2:52 PM (220.79.xxx.4) - 삭제된댓글

    말이 뭔 죄라고.....쯧쯧.....

  • 14. 기생
    '16.5.24 3:34 PM (110.10.xxx.30)

    기생에게 홀려서 맨날 드나들다가
    권태기 되서 가기 싫은데
    딴데서 술처먹고 말위에서 잠드니
    그말은 매일 가던집 갈수밖에...
    그래놓고 말못하는 말탓하며 말목자른 답없는 인간

    말이 내탓이 아니고 네탓이다 말을 못해서
    목잘렸으니 정말 이게 뭥미? 했겠네요

  • 15. 말이 얻은 교훈
    '16.5.24 3:44 PM (42.147.xxx.246)

    먼저 알아서 행동하지 말자.

  • 16. 저도
    '16.5.24 3:48 PM (1.234.xxx.187)

    어릴 때 보고 크게 분노했어요. 솔직히 어른 된 뒤에도 분노하네요
    자기가 살기위해 혹은 먹기위해 죽였다면은 이해라도 되지만;;;;

    지가 문란하게 살아와놓고 왜 애꿎은 말 탓을 하는지...
    그리고 말 목숨은 목숨도 아닌건지;; 먹기 위해서 하는 살생은 살아야되니까 그런다치지만;;
    차도 없던 시대에 항상 같이 다니며 수족이 되어 주었던 충실한 말을 그렇게 쉽게 쳐내다니...
    인간말종이죠ㅡ.ㅡ

    그럼 지가 먼저 기생집을 가지 말든가 왜 말한테 난리;;

  • 17. 기억이 맞다먄
    '16.5.24 3:57 PM (120.17.xxx.68)

    황순원씨께서... (소나기작가분요)
    차라리 내목을
    이란 단편을 쓰셨었죠
    김유신의 말이 과거를 회상하면서 시작했던
    마지막 그래 차라리 내목을 하고
    목을 내미는 장면이 애고....

  • 18. 어릴때
    '16.5.24 8:49 PM (222.99.xxx.103)

    위인만화에서
    그 내용을 보고
    이런사람이 왜 위인이지?
    나쁜놈 같은데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인성. 성질머리 최악인듯 .

  • 19. 군부독재
    '16.5.24 9:57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자기 앞길 막으면 구실 붙여서 죽이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군부독재 시절에 부각시킨 영웅담 아닌가요?
    대의를 위해서 하찮은 목숨은 죽여야 된다는 합리화,,
    박정희 전두환 때 그런 스토리들이 난무했죠,,

  • 20. 군부독재
    '16.5.24 9:59 PM (122.36.xxx.22)

    지 앞길 막은 사람들 빨갱이로 몰아서 죽이는 걸 당연시 했던
    군부독재 시절에 부각시킨 영웅담 아닌가요?
    대의를 위해서 하찮은 목숨은 죽여도 된다는 합리화,,
    박정희 전두환 때 그런 스토리들이 난무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098 멋 안부리고 여자 잘 못사귄 남자랑 결혼하면 1 .... 2016/05/31 2,211
563097 선물 어떤 것이 좋을까요? 1 ... 2016/05/31 637
563096 어린이집 정책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8 제주도 푸른.. 2016/05/31 2,777
563095 통돌이세탁기 바닥판이 분리됐는데 끼우는 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멘붕 2016/05/31 4,287
563094 영어공부를 시작하려고해요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한데 도움부탁.. 7 도전 2016/05/31 1,722
563093 짜지 않은 카레분말 있을까요? 2 dd 2016/05/31 1,423
563092 최근에 한살림에서 구입하신 물품 중에 뭐가 좋으신가요? 28 ... 2016/05/31 7,292
563091 아빠란인간. 진짜복수하고싶네요 12 .. 2016/05/31 4,298
563090 중학교 국,사,과학 문제집 좀 추천해 주세요 1 샤베 2016/05/31 857
563089 강남에 오면 애들이 키가 작아요? 16 잠원동 2016/05/31 5,011
563088 소설가 한강의 책3권이 베스트셀러네요^^ 5 소설 2016/05/31 1,569
563087 세월호777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5/31 516
563086 오만과편견,제인에어,스윗프랑세즈 같은 영화 13 양파 2016/05/31 1,952
563085 죽지 않으면 주목받지 못 하는 열아홉 살이 얼마나 많은가. 2 조정 2016/05/31 1,005
563084 밑이 타는 것 같은 증상 3 2016/05/31 1,569
563083 얼굴이 햇빛에 빨갛게 익은거 빨리 진정시킬 방법 없을까요? 7 ,,, 2016/05/31 4,765
563082 도와주세요, 회사에서 실수 건강보험관련.. 1 ㅜㅜ 2016/05/31 906
563081 대전 둔산동(월평주변) 고등국어 학원 또는 과외 추천 부탁드려요.. 8 molly 2016/05/31 3,244
563080 중3 아들과의 계약서 7 증3엄마 2016/05/31 1,784
563079 기분전환용으로 재밌고 웃긴 거 소개해주세요^^ 14 울적해서 2016/05/31 1,979
563078 어딜가나 절 소외시키는 사람이 있어요. 21 .. 2016/05/31 8,745
563077 이사업체에서 티비를 파손시켰어요 3 .. 2016/05/31 2,331
563076 20년된 아파트 4 ... 2016/05/31 2,677
563075 언론이 생난리치며 띄워줘도 반기문2위. 7 ㅇㅇ 2016/05/31 1,410
563074 교통사고후 병원을 다니고 있어요... 2 린다 2016/05/31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