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들수록 암내 심해지나요?

조회수 : 10,126
작성일 : 2016-05-22 11:07:18
20대때만 해도 암내를 모르고 살았어요
30대 중반 넘으니 갑자기 암내가 심해져요
겨드랑이 냄새랑 거기 냄새요
겨드랑이는 매일 샤워하는데도 오후쯤 늘 그렇고
거기는 하루에 팬티를 몇장씩 갈아입는지 몰라요
내가 예민해졌나
긴가민가 했는데 냄새나는 건 확실히맞고
시기로는 35세이후부터 이러네요
노화의 한 현상인가요 아니면 건강이상증세인가?
다른분들도 그런가요?
IP : 181.233.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2 11:08 AM (114.204.xxx.212)

    노화 걱정할 나인아닌대요 50 다되니 좀 그럴수 있는거 같아서 조심합니다만

  • 2. .........
    '16.5.22 11:11 AM (182.230.xxx.104)

    혹시 토마토 익혀서 드세요? 토마토 익혀 먹으면 일시적으로 암내와 유사한 냄새가 나요.

  • 3. ...........,
    '16.5.22 11:19 AM (222.107.xxx.241)

    토마토 익혀 먹음 ?
    저 다시 살펴봐얄듯요
    익혀먹는데~

  • 4. 토마토
    '16.5.22 11:19 AM (181.233.xxx.36)

    냄새가 엄청 심해진 건 아닌데 나만느끼기에 확실히 진해져서요

    토마토는 스파게티 할때 삶아먹긴 한데,
    음식과 관련이 있를지도 모르겠네요

  • 5. ....
    '16.5.22 11:27 AM (211.207.xxx.100)

    팬티 여러번 갈아입을 정도면 질염 치료받으심이...

  • 6. 나이들면
    '16.5.22 11:31 AM (160.13.xxx.206)

    체취들이 좀 역해지긴 하죠
    근데 좀 빠르시네요 ㅎ
    완전 유전적으로 암내나는 병은 아니신거죠?
    겨드랑은 아침에 데오도란트 사용하면
    땀은 날지언정 암내는 안나요. 전 스프레이 써요

  • 7. ..
    '16.5.22 11:33 AM (112.140.xxx.23) - 삭제된댓글

    암내는 몰라도 음부관련이면
    나이들어서가 아니라 질염이 원인입니다.
    남녀 성관계로 인한것이 아니라도
    꽉낀 청바지나 항문과 가까운곳이 위치한곳이라
    자주 걸리기 쉬우니까요
    하루빨리 병원가서 치료하면 금방 나으니 방치하지 마세요

  • 8. ..
    '16.5.22 11:34 AM (112.140.xxx.23)

    암내는 몰라도 음부관련이면
    나이들어서가 아니라 질염이 원인입니다.
    남녀 성관계로 인한것이 아니라도
    꽉낀 청바지나 항문과 가까운곳이 위치한곳이라
    자주 걸리기 쉬우니까요
    하루빨리 병원가서 치료하면 금방 나으니 방치하지 마세요

    글구 자궁암검사는 무료이니
    이참에 그거 받으시고 결과에 질염이라고 나오면 치료받는게 더 좋을거예요

  • 9. 맞아요
    '16.5.22 11:42 AM (223.62.xxx.162)

    사촌언니들(다들40대) 앉아서 하는 얘기들이

    늘 체취얘기더라구요

    하루몇번씻어도 냄새가 역하고 ..

    소변을봐도 그소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대요

    근데 저도 30후반되어가고.. 애키우다보니
    확실히 힘들어서그런지 ..땀냄새가 심하더라는 ㅜㅜ

  • 10. .
    '16.5.22 1:09 PM (58.142.xxx.203)

    저도 삼십대 중반부터 겨드랑이와 발에 땀이 난다고 느꼈어요
    그 전까진 별로 안나서 못 느꼈어요
    땀 많이 나서 그런지 냄새도 나고요
    입고 있던 티셔츠 벗어서 네크라인 근처 냄새 맡으면 냄새 많이 나고..

  • 11. 반대
    '16.5.22 1:36 PM (220.117.xxx.66)

    전 그저그런 중성피부였는데 나이 드니까 건조해지더라고요...머리도 덜 떡지고, 뾰루지도 덜 납니다. 심지어 팬티가 더 깨끗. 분비물이 줄더군요. 땀도 덜 나고요. 그래도 나이 들면 냄새 난다고 해서 열심히 씻긴 하지만..마흔 후반이예요.

  • 12. 여자분들은
    '16.5.22 5:24 PM (1.232.xxx.217)

    5,60대까진 노화로 인해 남이 느낄 정도로 체취가 역한 사람은 잘 없던데요. 잘 씻어서 그런거 같아요.
    근데 40대부터 모여앉아 그런 얘길 주고 받으니 참 그러네요. 그런 얘길 하기 시작하는 순간 나는 그런 류가 되는 것 같아서 전 안해요. 흰머리가 많이 난다ㅠ 이상으론 하기 싫어요 아직 한참 젊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34 요즘은 재수가 진짜 필수인가요? ... 00:05:58 30
1784533 후기대학 알아봐라 사과밭 2025/12/24 132
1784532 어그부츠(종아리 높이) 요즘 안 보이는 듯... 2 어그부츠 2025/12/24 239
1784531 조선호텔 썰은 배추김치 맛있네요 3 2025/12/24 501
1784530 내일 크리스마스가 생일인 분, 모두 듬뿍 축하드려요! 2 아! 2025/12/24 208
1784529 마켓컬리에 구매후기 올리면 포인트가 언제 적립되나요? 2 ㅇㅇ 2025/12/24 186
1784528 한동훈 페북 21 ㅇㅇ 2025/12/24 961
1784527 지금 맥주 마신다 안마신다 14 .. 2025/12/24 604
1784526 토스 돈이 얼마나 많은가요 외우 2025/12/24 547
1784525 지하철에서 보니, 다들 찡그리고 있어요 11 .... 2025/12/24 1,532
1784524 1/1-1/4교토 신정으로 문 다 닫을가요 3 새로이 2025/12/24 284
1784523 눈 안왔죠? .. 2025/12/24 199
1784522 유튜버 배사임당 6 ... 2025/12/24 1,392
1784521 폭삭 속았수다 대사 질문해요 .. 2025/12/24 268
1784520 올 한 해를 버티게 한 힘.jpg 4 김성은 2025/12/24 1,464
1784519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아지면 5 /// 2025/12/24 707
1784518 편의점에 쫄면 파나요 1 에구 2025/12/24 372
1784517 정시 컨설팅 어떻게 해야할까요 2 두려움 2025/12/24 284
1784516 29기 결혼커플 9 ㅡㅡ 2025/12/24 1,395
1784515 고등학교때 수학 잘 하셨던 분들.... 10 .... 2025/12/24 1,159
1784514 AI 고용충격, 여성이 먼저 맞는다…“경리·마케팅·회계부터 짐 .. 13 ... 2025/12/24 2,430
1784513 오늘 슈돌 3 ᆢㆍ 2025/12/24 987
1784512 하겐다즈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5 ..펌 2025/12/24 1,098
1784511 영국, 바닷가재 산채로 조리 금지 18 ㅇㅇ 2025/12/24 2,066
1784510 노인들 모아서 음식물 주고 그런거 왜 그러는거예요? 21 oo 2025/12/24 2,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