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시 제대로 교육 받은 사람들이 친일파뿐이 없어서

ㅇㅇ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6-05-20 06:45:21
일제 강점 끝나고 우리가 뭔가 해보려고 해도
당시 제대로 교육 받은 이들은 친일파뿐이 없어서
그들을 기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전범을 확실히 처리하려고 했던 독일과 달리
우리는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 어떻게 반박해야 되나요..

그리고 요즘 장학금제도가 잘 돼 있어서
알바 하지 말고 그 시간에 공부해서 장학금 받는 게 낫다..
헬조선 이런 프로 보고 저런 얘기를 하네요, 또.
IP : 121.168.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선일보그룹은
    '16.5.20 6:54 AM (211.246.xxx.97)

    늘 왜곡하고 궤변이고 거짓말만 한답니다. 믿지마세요. 교활한 넘들입니다

  • 2. 웃기네요
    '16.5.20 7:17 AM (175.213.xxx.5)

    역사교육을 제대로 받았다면 못할말이죠
    중국에 있던 독립운동가들 못들어오게 막고
    반민특위를 무산시키고
    걍 이나라를 좌지우지 하고 싶었던 미국과 친일파들의 힙이 맞은거지 무슨 말도 안되는

    그리고 장학금을 공부 열심히 한다고 다 받나요?
    요즘 취업난 심각해서 다들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
    참 답없는 헛소리 궤변

  • 3. 그냥 무시하세요.
    '16.5.20 7:54 AM (122.128.xxx.117)

    친일파보다 나은 인재들은 많았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친일파를 등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어요.
    미국과 이승만의 이익 때문에 친일파를 등용했었지만 그 이유를 설명해준들 그렇게 머리가 굳어버린 인간들에게는 다른쪽으로 받아들여질 뿐이니 무시하는게 정답입니다.

  • 4. ...
    '16.5.20 7:57 AM (66.249.xxx.221)

    독립운동 하셨던 분들도 있었죠 그분들이 세우신 학교에서 교육받은 분들도 있었고요 일제가 식민지 조선 사람들에게 어떤 교육을 했겠어요 부려먹기 쉽고 반항하지 않는 식민지인들로 만들려는 목표가 있었을텐데요 조선말과 글도 못쓰게하고 역사도 뭉개버렸죠

  • 5. ㅇㅇ
    '16.5.20 8:16 AM (210.221.xxx.34)

    전국민이 친일파도 아니고 말이 안되죠

    적극적 친일한 사람만 골라쓰고
    독립운동한 사람은 빨갱이로 몰아 탄압했니 문제죠

    그러니 친일파들이 반성은 커녕
    독재권력에 충성하고
    민주화 세력은 때려 잡았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진거죠

  • 6. . . .
    '16.5.20 8:25 AM (125.185.xxx.178)

    프랑스는 다 처형했어요.
    그래도 나라는 멀쩡하니 나라사랑 긍지 하나는 최고의 프랑스가 되었죠.

  • 7. ...
    '16.5.20 9:18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신흥무관학교 출신들, 독립군 출신들이 있는데도 유재흥같은 한국말도 못하는 일본군 출신 친일파에게 군 요직을 맡겼죠(한국군 장군인데도 한국말 못하고 일본어만 해서 전쟁 중에도 통역을 씀). 그랬더니 6.25 때 전선에 군단을 내버려두고 장군인 자기가 후방으로 도망쳐서 빡친 맥아더가 전수작전권을 가져간 거에요. 원래는 우리나라 전수작전권 있었어요

    그게 친일파의 실체죠. 자기네들이 다 해먹고 국가의 적에는 호구 노릇 하는. 지금 친일파 후손들도 그렇잖아요? 국고를 탕진하면서 외국에는 호구노릇 함

  • 8. ...
    '16.5.20 9:20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친일파 외 인재가 없었던 게 아니라 독립운동을 안해 그쪽 기반이 없던 이승만이 친일파를 자기 기반으로 삼으려고 친일파만 기용한 거죠.

    예를 들어 신흥무관학교 출신들, 독립군 출신들이 있는데도 유재흥같은 한국말도 못하는 일본군 출신 친일파에게 군 요직을 맡겼죠(한국군 장군인데도 한국말 못하고 일본어만 해서 전쟁 중에도 통역을 씀). 그랬더니 6.25 때 전선에 군단을 내버려두고 장군인 자기가 후방으로 도망쳐서 빡친 맥아더가 전수작전권을 가져간 거에요. 원래는 우리나라 전수작전권 있었어요

    그게 친일파의 실체죠.

  • 9. ...
    '16.5.20 9:24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독립군들 중에는 미군과 같이 훈련받았던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런데도 일본군 출신 친일파를 기용한거에요.

  • 10. ㅇㅇ
    '16.5.20 2:50 PM (121.168.xxx.41)

    잘 숙지할게요~
    대충만 알고 있으니까 토론할 때 어버버하고 말아요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399 골프 계속 배우면 늘까요? 6 2016/05/23 2,194
560398 초3 생일파티 음식..무엇을 준비하면 될까요? 7 파티맘 2016/05/23 2,573
560397 돈을 넘어서는 한마디의 촌철살인 6 슬픈날 2016/05/23 2,355
560396 아들이 자기가 거지같대요 115 고1아들 2016/05/23 23,773
560395 트럼프의 지지율이 높은 진짜이유를 알려드립니다. 8 미국 2016/05/23 4,650
560394 욕실바닥 줄눈의 때 벗기는 거.....쉽네요 11 .. 2016/05/23 6,946
560393 코스트코의 쿠진아트 믹서기 있나요? 3 고장나버렸네.. 2016/05/23 1,113
560392 뜬금없지만요. 유치원비 소득공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1 ... 2016/05/23 1,270
560391 임차인이 계약만료전 이사를 갔을때 임대인은? 자문 구합니다 7 잘살자 2016/05/23 1,659
560390 지겨워 2016/05/23 512
560389 밑에 경비아저씨 글 쓴 사람인데, 항의했더니 저한테 쌍욕하며 가.. 21 ㅡ.. 2016/05/23 5,103
560388 음악대장 노래 연속 듣고있어요 10 최고~ 2016/05/23 1,744
560387 초1아이들 생일파티에 엄마들 같이 참석하나요?? 17 ?? 2016/05/23 3,451
560386 수원 장안구 저렴한 미용실 찾아요. 4 ... 2016/05/23 1,975
560385 롱샴 잘 아시는 분들께 여쭤요 5 능력자분들~.. 2016/05/23 1,882
560384 40중반인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더니 3 머리카락 2016/05/23 2,615
560383 갑작스럽게 남원으로 갑니다 힌정식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서장금 2016/05/23 1,521
560382 "말은 천냥빚도 갚을수있다"의 대조되는 말은 .. 12 나는나 2016/05/23 2,041
560381 핸펀밧더리 인터넷구입 1 핸펀 2016/05/23 418
560380 신분당선 백현역 생기는거 확실한가요? 2 분당녀 2016/05/23 2,295
560379 여름철에 실내 실내화 땀 안차는거 추천 좀해주세요. 꼭이요. 1 덥네요 2016/05/23 1,142
560378 양파효소 유통기한 건강 2016/05/23 1,234
560377 자식 공부 봐주다가 제가 서울대 갈판이네요 86 2016/05/23 25,929
560376 시부모님 생신이 1주일차이인데.. 9 000 2016/05/23 1,760
560375 아이 성적때문에 고민됩니다 (못하는아이) 1 성적이 뭔지.. 2016/05/23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