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언니

마그돌라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6-05-16 10:44:30
평생 그 누구에게도 먼저 전화하는 법이 없고 물론 동생인 내게도 마찬가지.
주는거 받기는 하지만 피드백이 없는 언니.
욕심없고 착하지만 서로 나이들어가면서 언니도 외로울건데 일방통행이 지치네요.
얼마전에 내 화장품 사는김에 언니것도 사서 보냈더니 조카가 전화왔네요
잘 받았다고....
하나 뿐인 나의 언니에게 잘하고 싶고 정있게 하고 싶은데 언니는 왜 모든 사람에게 저런 식으로 대하는지(오직 딸들과만 다정한... )
시집과는 연끊고 친정에는 오빠들이 주는거 ( 정신적 물질적)받기만 하고 ...
다정한 여형제들 보면 눈물나게 부러워요.
IP : 121.125.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6.5.16 10:46 A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

    언니가 맏이에요?

  • 2. ㅇㅇ
    '16.5.16 10:52 AM (223.33.xxx.90)

    욕심없고 착하고
    주변 형제들한테 폐 안끼치는것만으로도 중간이상은 돼요.

    그리고 자매라고 꼭 그렇게 다들 엄청 친하지않아요
    다들 각자 가정 챙기기 바쁘지..

  • 3. 다들
    '16.5.16 10:53 AM (222.98.xxx.28)

    자기들 먹고살기바빠서..
    그나마 딸들에게라도 다정한게 어딥니까

  • 4. ㅇㅇ
    '16.5.16 10:56 AM (223.33.xxx.90)

    동생분이 마음을 비우세요
    피드백이 없다는건 그런 친밀한관계가 부담스럽다는거예요
    성격적으로 두분은 달라요

  • 5. ...
    '16.5.16 11:00 AM (121.125.xxx.71)

    언니는 둘째고 전 막내
    맞아요
    절대 폐끼치지 않고 힘든 말을 안해요
    이제 낼 모레 70인데 ...
    나이 차이가 많아서 엄마같은 언니지만

  • 6. ...
    '16.5.16 11:02 AM (121.125.xxx.71)

    이어서)
    저도 언니에게 더 많이 베풀지 기대지도 않고 받은적은 더더욱 없고 주고만 싶어요

  • 7. 흐미
    '16.5.16 11:05 A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

    언니가 70요?
    바랄걸 바라심이 좋을듯 해요 ㅜㅜ

    한 50 만 되도 모르겠지만...

  • 8.
    '16.5.16 11:07 AM (211.114.xxx.77)

    앗 나이가 70.그냥 포기하심이...

  • 9. 언니가
    '16.5.16 11:15 AM (115.41.xxx.181)

    엄마는 아닌데
    님 사랑이 고프신가봐요?

    자식없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810 프랜차이즈 창업ㅡ 어떤가요 24 .. 2016/06/09 4,160
565809 이사가려니 온갖 게 다 고장나네요. ㅠㅠㅠ 3 일주일만 버.. 2016/06/09 2,092
565808 친구가 없어도 편한 사람은 저뿐인가요 ㅎㅎㅎㅎ 25 .... 2016/06/09 7,942
565807 운전하다 세돌 아이한테 혼났는데 완전 웃겼어요...ㅋㅋ 26 ㅎㅎㅎ 2016/06/09 6,998
565806 학교 들어가는 아이 핸드폰 티몬 같은 데서 사도 괜찮을지.. 1 제제 2016/06/09 565
565805 왜 앞니는 임플란트가 불가능하죠? 8 ..... 2016/06/09 4,770
565804 건강보험료- 일안하는데도 세금 오르나요? 5 세금이싫다 2016/06/09 1,535
565803 1500년 전 신라시대 여성 얼굴 첫 복원 1 얼굴 2016/06/09 1,507
565802 단체모임에서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여자동기 6 ㅇㅇ 2016/06/09 2,538
565801 레몬청 만들어서 선물하려는데.. 레몬청 만들기 힘드나요? 5 456 2016/06/09 1,623
565800 조카 두돌도 챙기나요? 16 조카 2016/06/09 2,388
565799 피곤한게 많이 없어진것같아요... 18 여유로운 오.. 2016/06/09 7,027
565798 오피스텔 월세 좀 봐주세요 감떨어져 2016/06/09 789
565797 자식때문에 늘 악몽을 꿔요 8 엄마 2016/06/09 1,778
565796 코스트코/트레이더스 LA갈비 어떤가요? 5 .. 2016/06/09 6,166
565795 대학생 한달 용돈 50만원이면 충분하죠? 14 dma 2016/06/09 9,694
565794 탄탄면에 야채나 꾸미 뭘 더 넣으면 좋을까요? 3 탄탄면 2016/06/09 778
565793 이런일자리 어떤가요? 3 편의점 2016/06/09 1,060
565792 신호위반 범칙금 내야 해요ㅠ 10 오늘 2016/06/09 2,569
565791 제주도 아이 데리고 갈만한 펜션(호텔) 좀 추천해주세요 5 Dd 2016/06/09 1,564
565790 불혹의 나이. 인간관계 맺기 힘든 사람들이 생깁니다. 13 힘들어 2016/06/09 5,151
565789 초등 영어 방과후교실 도우미 해보신분 4 .. 2016/06/09 1,384
565788 죽고싶은 생각 든다고 무조건 우울증은 아니겠죠?? 6 .. 2016/06/09 1,706
565787 몸무게 얘기 나온김에요~저 167에 55~59키로 12 저도 이참에.. 2016/06/09 6,472
565786 바다가재 온라인 쇼핑몰 가재 좋아 2016/06/09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