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도 눈이올까요 란 드라마였어요.
술먹고 자식(고수)한테 전화걸어 신세한탄하던도중 고수가 갑작스럽게 부는노래죠. 저는 그시대사람이 아니지만 부모님께서 눈물흘리며 너무 감동하시더라구요..그시대의 애환이 담겨있어서 그런거였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수가 홍도야울지마라 불렀던 장면 기억나세요?
....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6-05-15 02:07:29
IP : 45.64.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16.5.15 2:39 AM (222.233.xxx.9)요즘 그 드라마를 다시 보고 있어요
고수의 눈빛, 청순했던 한예슬
아역이었던 송중기와 김수현 , 그외 중년연기자들까지~~
참 슬프고 애틋한 드라마 였어요2. 찰리호두맘
'16.5.15 2:41 AM (58.124.xxx.45)그 드라마에서의 고수는 정말 멋졌죠
왜 고비드라고들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드라마가 점점 이상해졌지만
저는 고수가 남자랑 도망거려는 엄마한테 신발 신겨주던
장면을 잊을수가 없네요3. ..
'16.5.15 8:21 AM (116.88.xxx.130) - 삭제된댓글시간 지나도 좋아하는 드라마들 중에 하나예요.
김수현 아역 연기도 좋고 성인 연기도 좋아요. 잠깐 등장하는 자상한 오빠 송중기는 덤. 천호진, 조민수까지. 연기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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