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 선배맘들께 질문있어요~~~~
수료식때는 6~7시간 정도 밖으로 데려 나올수 있다는데요
1.숙소(팬션등)를 얻어야 하나요?
2. 만약 얻어야한다면 수료식 장소에서 어느 정도 거리까지 가능한가요?
3.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꾸벅)
1. 선배맘
'16.5.12 5:23 PM (218.157.xxx.161) - 삭제된댓글오전 수료식 마치면 데리고 나와 근처 식당에서
먹고 싶어하는거 사먹이고
카페가서 아들은 친구들과 폰하는라 시간 금방가요~
굳이 펜션예약 안하셔도 되요..
모텔 이용하시기도 하구요
그리고 의외로 안먹어요
군대밥도 잘나와서~
밥 보다는 폰을 먼저 챙겨가시면 됩니다~^^2. 어머낫~~~
'16.5.12 5:31 PM (59.1.xxx.104)제 아들도 그날 입대 했어요~~
그날 안울은 흔치않은 1인...ㅋㅋ
진짜 반가워서 댓글달아요~~~3. 선배맘
'16.5.12 5:32 PM (218.157.xxx.161) - 삭제된댓글지금은
논산훈련소 홈피가서 인터넷편지
열심히 써주세요
매일 두번 출력해서 보여주거든요
조금 있으면 분대별로 사진도 올려줘요~
공지사항.카페 선배맘들이
올려둔 글들 참고하시구요
면회가는법.면회후기 많아요
이제 시작이니 걱정마시구염
자대배치 가야 진짜 시작이거든요
수료식때 몇시간 볼수있고
후반기교육 받으면
면회갈수 있어요
자대가면 또 금새 면회오라고 연락옵니다!
인터넷에 군대카페 몇군데 있으니
가입하셔서 분위기 파악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4. 용가리
'16.5.12 6:31 PM (112.148.xxx.130)논산시내에 찜질방에 데려다 치킨 피자 시켜먹이고요.
집에선 군대에서 못먹는 수박 키위 파인애플 요런거 준비해서 먹이시고 씻겨서 데려다주면 됩니다..
어제 뉴스에도 나오던데 펜션 10만원씩 받고 폭리취한다고...
폰 갖다주면 잘 놉니다...
찜질방에서도 우대해준답니다...
알뜰하게 면회하고 왔는데 벌써 11월 되면 제대한답니다...^~^5. 문라이트
'16.5.12 6:42 PM (223.62.xxx.55)제 아들 작년6월입소. 친구아들이 저보다 두달전 빨라서 전 친구가 알려준 그대로 했어요.
우선 퇴소하는 날 근처 펜션예약. 논산좋은펜션 전번은 검색하심나올거에요.
인원이 많으니 둘로 나뉘어서 나오므로 펜션사장한테 아이 이름하고 수료날알려주면 나오는곳에서 가까운곳으로 잡아주더군요.
걍 만박수준생각하심 됩니다.
애들이 힘드니 음식 생각보다 많이 못먹으니. 다양한종류로 조금씩만 준비하시고가족들이 나눠먹을 음식 준비하심 됩니다.
애들 편히 입을수있는 옷준비
제일 중요한 건 핸폰입니다. 거의 핸폰만 들여다보다 들어갑니다.6. 어제 일 같아요
'16.5.12 7:07 PM (58.123.xxx.40)따뜻한 물로 샤워하게 하고 싶었고 가족들 특히 장거리운전한 아빠도 눈 붙이게 하려고 모텔 예약했어요. 밥은 전자렌지에 데우고 재워간 갈비 구워서 먹었어요. 음식.과일.간식 여러종류로 준비했고 소화제도 먹였어요.
수료식 축하하고 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7. ㄱㄴ
'16.5.12 7:36 PM (116.125.xxx.82)제아들은 파주에서 교육받았는데
군에서 운영하는 회관예약하니 만이천원이었어요.
논산쪽에도 군에서 운영하는 회관 있지 않을까요?
알아보세요.
그 안에서 음식도 파는데 인건비가 안들어가니
음식값도 많이 싸요. 빨리 예약하는게 좋아요
다음날 자대로 이동하니
군복벗고 편하게 있다 복귀하는게 좋아요.
아들이 편지나 전화로 먹고싶은거 준비해오라고 할거에요.
과일 못 먹으니 과일 종류별로 준비해가세요.8. 딸기줌마
'16.5.12 10:20 PM (121.161.xxx.226)네~ 감사합니다. 굳이 비싼펜션이나 숙소를 얻지 않아도 되나보네요~~~
9. 보라
'16.5.12 11:23 PM (116.41.xxx.115)저희아이 작년에가서 지금 상병이예요
굳이 숙소 안얻어도 되지만 전 강변?호수옆에있는 모텔얻었는데 야외에서 고기도 구워먹이고 떡볶이도 끓여 먹이고
편하게 씻기고 한숨 재우니까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만난아이 얼굴도 남눈치 안보고 쓰다듬고^ ^
어디서 계시든 치킨이랑 피자 이런거 배달이 다 되더라구요
새깜둥이 돼있겠네요 똥강아지
반갑게 만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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