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수영 배우려고 할때 , 실내 수영복 입기 민망하지 않나요?

39살 살찐 아줌마 조회수 : 4,675
작성일 : 2011-08-25 21:32:47

배가 많이 나와있고 ㅠㅠ

엉덩이가 쳐져있는데도, 살이 많아서...정말...실내수영복 입을수 없을거 같은데요

 

수영은 배우고 싶긴하고...

 

저 밑에 개구리 수영 쓴이인데요...

평형을 배우면..가능하다고 하니....정말 수영을 배워야 할꺼 같은데

 

몸매때문에....ㅠㅠ

 

나이 들어서...오랜만에 또는 처음으로 수영을 배우려고 하실때..

 

늘씬한 몸매 아닌분들....처음에 쑥쓰럽지 않으셨는지..

 

같이 배울 사람이 없어..아는 사람 없이 혼자 다녀야 하는데..은근히 고민입니다.

 

실내 수영복 입은 제 몸매에 대한 부끄러움을 어찌 극뽁~ 하면 좋을지요..

 

IP : 61.98.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5 9:35 PM (1.251.xxx.184) - 삭제된댓글

    수영복 입고 바깥에 있으면 좀 민망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물속에서 보내요 ㅋㅋㅋ 괜찮아요 ㅋㅋ

  • 2. ,,,
    '11.8.25 9:37 PM (118.47.xxx.154)

    가면 그런분들도 많아서 괜찮아요..없던 용기도 생겨요..ㅋ

  • 3. ...
    '11.8.25 9:39 PM (121.187.xxx.98)

    날씬한 사람들은 수영배우러 잘 안옵니다...ㅎㅎㅎㅎ
    대부분 넉넉하신 분들이 운동삼아 건강을 위해 오십니다..
    근데 수영이 생각보다 운동량이 꽤 되요.
    힘들다는 말이죠.
    지구력도 있어야 하고 노력도 많이 하셔야 해요~
    몸매에 신경쓸 겨를 없어요...^^;;
    힘내세요~~

  • 4. 원글
    '11.8.25 9:48 PM (61.98.xxx.43)

    그러게요..운동량이 꽤 되어서, 수영 끝나고, 삼삼오오 모여서 그렇게 많이들 드신다고....^^

    그래서 살이 오히려 안빠진다는 동네 아줌마 이야기도 들었어요~ ^^

  • ㅎㅎㅎ
    '11.8.25 10:15 PM (36.39.xxx.240)

    수영강습끝나면 씻고 바로 집으로가면되지요
    먹고노는사람들이나 먹으러가지 다 그런건 아니예요 본인하기나름이랍니다

  • 5. ....
    '11.8.25 11:33 PM (58.143.xxx.42)

    막상 수영장 가면 다른 사람 몸매 신경안써요,
    각자 운동량 채우거나 강습,연습 하기 바쁘거든요.
    뭐 배우러 다닐때 혼자 시작해야 잘 배우는것 같아요. 친구랑 같이 시작하다보면
    친구가 사정있어서 못가게 되면 같이 빠지게 되고 뭐 그렇게 되기 쉽더라구요.

  • 6. 수영복 몸매
    '11.8.26 11:32 AM (180.67.xxx.14)

    민망하다고 살 좀 뺀 후에 다닌다던 제 후배... 결국 시작도 못하더이다^^;

  • 7. 제발
    '11.8.26 11:36 AM (115.143.xxx.210)

    제가 몇 번 올렸는데요, 학교에서는 공부 잘하는 녀석이 주목 받듯이 수영장에서도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 주목 받습니다. 수영을 잘 하지 못하는데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글래머나 구등신 등도 주목을 받지요.
    배 나오고 다리 굶고 피부 엉망이고 결정적으로 그냥 아줌마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아요!!!!!
    그러니 바로 시작하세요~~그리고 모임 같은 거 안해도 됩니다. 저는 4년 정도 다녔는데 전혀 모임하지 않아요. 명절 때 돈 정도 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429 국짐 총공격수가 저 따위니 게임이 되냐? ***** 09:42:15 2
1730428 마운자로 8월에 나온다는 말이 있더군요 ㅇㅇ 09:38:46 199
1730427 왜 남편은 고혈압약을 안먹으려고 할까요? 4 .... 09:37:43 122
1730426 아들이 차를사주면 증여세 3 저도 09:37:28 118
1730425 정권부역방송 YTN 1 내란부역자 09:32:53 185
1730424 아이 도시락 싸주고 나니 보람 1 헤헤 09:30:46 221
1730423 김건희, 아산병원 퇴원했나요? 5 궁금 09:18:44 839
1730422 내가 운동이 하기 싫은 이유는.. 3 운동시러 09:16:57 622
1730421 김민석이나 김건희 엄마나 ㅋㅋㅋ 11 ... 09:15:39 1,090
1730420 부산 사는 거 .. 5 .. 09:09:58 648
1730419 *테라라는 허브 오일 브랜드 이거 뭐에요? 4 dd 09:07:52 200
1730418 방학이라고 와있는 대딩아들 7 .... 09:06:19 978
1730417 링고와말해보카중 2 영어 09:00:08 266
1730416 자랑글 아님) 제가요 4 ... 08:57:42 659
1730415 2찍들이 잘 모르나본데 17 ... 08:52:00 974
1730414 시험 포기한 중딩딸 8 ,,, 08:49:11 851
1730413 김명신은 얼굴에 사악한 기운이 가득하지 않나요? 5 ㅇㅇ 08:45:08 801
1730412 국힘한테 고마워요 김민석 12 후훗 08:44:53 1,388
1730411 6/25(수)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08:42:31 332
1730410 인사청문회 안했으면 빌린 돈도 3 궁금 08:41:19 899
1730409 아들 2천으로 결혼한 글 또 지웠네요 22 ㅇㅇ 08:38:40 1,437
1730408 김민석 청문회 증인 없는 이유 2 ㅅㅅ 08:37:10 1,489
1730407 강남 집사고 시누이가 보낸거 16 .. 08:37:07 2,103
1730406 이번 윤돼지 내란사건으로 감옥에 가야할 명단은 어떻게 되나요? 로즈 08:36:09 181
1730405 건조기일체형세탁기 vs. 미니건조기 3 .. 08:35:47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