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먼다큐보구 눈물이 안 멈춰요. 너무 슬퍼요.

... 조회수 : 4,427
작성일 : 2016-05-10 00:19:38
치매걸린 할머니와 그 남편인 할아버지 얘긴데
사실 노인도 아닌게 66세? 인가봐요.
그 할머니야 모르겠지만 진짜 배우자 위해서라도
아프면 안 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두 분이 일본 배낭여행 다녀오는데
배에서 할아버지가 러브미텐더 부르는데
정말 통곡했어요.
너무 맘이 아프네요.
박근형씨도 나레이션하며 울먹이고
IP : 125.176.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0 12:36 AM (211.215.xxx.195)

    할아버지 참 힘들어보이더라구요 부부란게 뭔지 그래도 할머니가 젊으셨을때 가장역할하셨다니 ....

  • 2. 치매
    '16.5.10 12:39 AM (121.148.xxx.18) - 삭제된댓글

    얼마전 댓글로 쓴 것 같은데,, 80-85살이면 노인 절반은 치매입니다. 65새 정도만 해도 10명 중 1명은 치매고요. 나도 내 주변도 괜찮다고요?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장미빛으로 사는 게 인생이 아니라 다가 올 운명을 어는 정도 예측하고 받아들이는 게 진솔한 삶이죠. 정부도 사회도 끝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죠. 마지막까지 노동력을 착취하고 가능한 늦게,, 아니 연금을 주지 않고 사보험으로 남은 재산마저 가로채려는 속임수로 백세시대 드립이고요. 치매말고도 암, 신경계, 순환계, 당뇨, 관절,, 도처에 지뢰밭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젊음을 고맘게 즐기시고, 미래는 최소한만 준비하세요.

  • 3. 근데
    '16.5.10 12:41 AM (121.148.xxx.18)

    얼마전 댓글로 쓴 것 같은데,, 80-85살이면 노인 절반은 치매입니다. 65새 정도만 해도 10명 중 1명은 치매고요. 나도 내 주변도 괜찮다고요?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장미빛으로 사는 게 인생이 아니라 다가 올 운명을 어는 정도 예측하고 받아들이는 게 진솔한 삶이죠. 정부도 사회도 끝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죠. 마지막까지 노동력을 착취하고 가능한 늦게,, 아니 연금을 주지 않고 사보험으로 남은 재산마저 가로채려는 속임수로 백세시대 드립이고요. 치매말고도 암, 신경계, 순환계, 당뇨, 관절,, 도처에 지뢰밭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젊음을 고맘게 즐기시고, 미래는 최소한만 준비하세요.

    근데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인가요?

  • 4. 휴먼다큐라고
    '16.5.10 4:18 AM (121.163.xxx.73)

    쓰여있는거 아닌가요?

  • 5. mbc
    '16.5.10 9:42 PM (219.248.xxx.59)

    휴먼다큐 `사랑`이에요 월요일 밤 11시에 하는 프론데 어제 내용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496 넷플릭스에 청춘의 덫 올라왔어요. 3 ... 21:33:23 89
1736495 인버터에어컨 질문드려요 1 인버터 21:32:37 59
1736494 민주당 의원들이 서미화 의원과 인사하는 법 1 o o 21:31:05 129
1736493 매실효소 저어주는데 넘 맛나요 요즘 21:28:59 96
1736492 기름요리하다 팔, 목에 튀었어요ㅠ 방지하는 팁 있을까요? 3 .. 21:25:34 157
1736491 흰색캉캉롱스커트 코디는 어찌해야할까요? 5 21:15:38 290
1736490 나영석예능이 음악선곡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2 ㅁㅁ 21:13:24 348
1736489 지금 송파구 부슬비 오나요? >. 21:09:59 186
1736488 해외여행간지 10년이 넘었는데, 여권이 없네요 ㅡㅡ 8 ㅇㅇ 21:09:07 853
1736487 요즘 목걸이 백화점에서 사시나요? 2 목걸이 21:07:42 336
1736486 습도 확인 1 여름시러 21:04:05 632
1736485 벽걸이 에어컨 달때 먼지 많이 나나요? 2 ㄴㄴ 21:02:08 263
1736484 냉장고 털어서 반찬 3가지 해놓고 뿌듯 1 20:56:24 932
1736483 고등학교는 체험학습 신청서 없나요? 4 요즘 20:48:36 331
1736482 소설가중에 유쾌하게 쓰시는분 없나요. 10 20:45:44 735
1736481 연핑크랑 살구랑 안겹치죠? 3 20:43:06 344
1736480 이제 코스트코가서 살게 없어요 19 111 20:39:14 2,914
1736479 윤씨 의대정원 진짜 이유는 뭘까요? 19 ㅇㅇ 20:37:40 2,195
1736478 체크인 할 때 결제했던 호텔 보증금 언제 환불되나요? 4 여행 20:34:47 577
1736477 예스24 5천원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14 상품 추천?.. 20:34:14 854
1736476 장례식 정장 글 6 행사 20:33:23 933
1736475 생일 케이크 대체 케이크? 7 white 20:31:31 748
1736474 배터져 죽어야 할 것들 1 윤건희 사형.. 20:25:46 1,248
1736473 사춘기 아이가 갑자기 이상해서 약을 먹었는데요 9 20:21:42 2,288
1736472 평양 “삐라” 좌표, “김정은 관저”였다 5 용을 썼구나.. 20:21:24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