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복도 유행 마니 타는거 같아요

ㄷㄴㄷㄴ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6-05-09 10:31:14
어찌보면 조선시대 복장이
참 유행 마니 타네요
불과 몇년전 한복도 참 촌스럽고
일본은 기모노할머니가 입던거 고쳐입고 그러던데
일본이 좋다는게 아니라요
비싸서 그렇다는말도 있지만
그냥 유행지난 한복은 버린다는거 보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IP : 221.165.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5.9 10:35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 유행이란게 장사꾼들 농간이래요
    그들은 늘 비틀고 덧붙여 새로운걸 내놔서 팔아야
    먹고사는거고

    거기에 소비자들은 놀아나는거구요

  • 2. 글쎄요
    '16.5.9 10:35 AM (110.70.xxx.26)

    기모노는 어떤 방식으로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한복은 원단과 제작방식의 문제로 수선으로 재활용은 힘듭니다.

  • 3. ,,,,
    '16.5.9 10:40 AM (115.22.xxx.148)

    전 제 결혼때 입은 한복 본견이고 천이 너무 아까워서 우리딸 6살때 한복을 만들어줬어요....본견이라 햇빛받으면 그 고상한 색깔하며 어린이집 행사에 한복 입을 일 있음 선생님들이 다 이쁘다고 난리였네요...솔직히 본견으로 한복하면 고가인데 이렇게라도 재활용해주니 좋더라구요..

  • 4. 두번째님
    '16.5.9 10:41 AM (1.234.xxx.187)

    그랬군요......그래서 이것들이 결혼할 때 기어이 맞추도록 만들었군요.....난 그렇게 대여하겠다고 했거늘
    장사치들 ㅠㅠㅠ

  • 5.
    '16.5.9 11:21 AM (39.7.xxx.209)

    요즘 유행하는 목에 꽉 맞고 고름 가늘고 짧은 스타일 넘 별로예요.

  • 6. 자매 많은집에
    '16.5.9 11:42 AM (1.241.xxx.222)

    딸많이 낳아서 혼사때 한복 입을 일 많았던 우리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예요ㆍ한복 유행 많이 탄다고요ㆍ어릴땐 몰랐는데 요즘 보면 원단이며. 디자인이나 고름ㆍ소매폭 등 자꾸 변하는 것 같아요ㆍ삼사년만 지나도 어딘지 안예쁘고 처음 살때 고왔던 느낌이 안나요ㆍ

    저도 어릴때 엄마 한복으로 제 이불만들어 주셔서 정말 좋아하면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 7. ㅇㅇㅁ
    '16.5.9 12:27 PM (220.83.xxx.250)

    많이 탈수밖에 없어요
    우리 주변인 시선 많이 신경쓰죠 ? 정말 많이 신경쓰거든요 우리는 우리끼리 살아 모르지만 .. 암튼
    그러니 유행에 민감하기도 하고 그거 이용해서 장사하려는 사람만 노나는거죠
    안그러려면 한국인 성향 자체가 바뀌어야한데 불가능해 보이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00 손절하는 이유 80%는 돈문제인것 같아요 여자들 21:43:10 12
1784499 꿈에서 엄청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가 있어요. .. 21:42:07 14
1784498 실온에서 보름이상 보관 가능한 식사대용 간식은? 3 아이디어 21:39:45 69
1784497 데이케어센터 물방울 21:39:20 47
1784496 10시 [ 정준희의 논]   이완배 × 정준희  좌파지만 윤석.. 같이봅시다 .. 21:38:21 39
1784495 충청북도 공문 이거 진짠가요? 4 어머나 21:33:09 490
1784494 잘 챙겼던 친구가 인색하게 굴어서 손절했는데 연락옴 2 A 21:29:30 566
1784493 화장의 기술? 5 ..... 21:26:24 300
1784492 로보락 청소기 처음 사용 4 원래그런가요.. 21:25:18 232
1784491 혹시 자매들끼리 사시는 어르신들 계실까요? 8 .. 21:22:38 456
1784490 나홀로집에 케빈네 다시봐도 진짜 부유하네요 8 21:10:16 1,433
1784489 인간관계를 더 넓히고 싶지 않아요 5 21:07:15 697
1784488 내 인생의 드라마 (전생관련) 8 ... 21:06:27 983
1784487 먹는프로는 언제까지 유행할까요? 2 대체 21:05:29 356
1784486 수시는… 3 21:01:37 457
1784485 한두잔이 아세요 3 저는 이제야.. 21:00:44 1,002
1784484 결혼시기 놓친 여자분들 안타까운게 15 요즘 20:57:50 1,770
1784483 보험 피싱? 1 Kb손해보험.. 20:56:26 163
1784482 사랑을 어떻게 증명할수 있을까요? 1 ........ 20:55:38 285
1784481 햄이나 소세지 아예 안먹는 5 20:55:07 778
1784480 도람뿌 황금열쇠 5인방 8 .. 20:54:56 815
1784479 크리스마스 분위기 4 썰렁 20:53:04 764
1784478 낼 국립박물관 인상파전시회 붐비겠죠? 2 메리 20:50:10 279
1784477 싱어게인4 보시는분 4 Tt 20:48:22 502
1784476 덮밥과 밥 반찬 먹는것이 뭐가 다른가요? 3 차이 20:47:19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