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익힌 굴도 노로바이러스 걸리나요?

... 조회수 : 18,280
작성일 : 2016-05-06 22:44:29

굴미역국 먹은 후부터
뭐만 먹으면
줄줄줄 설사
메슥거리고 배도 욱신거리고 근육통도 있고 그러네요
생리도 아닌데 기분이 무지 나쁘고

암것도 안 먹으니
하늘이 샛노랗고 당떨어지고 ㅠ

굴미역국을 의심하고 있어요
기타 먹은 건
주꾸미 덮밥, 떡볶이, 불고기쌈밥 등인데
미역국 굴을 많이 먹은 게 자꾸 기억나네요
넘 좋아해서요
IP : 160.13.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6 10:50 PM (1.224.xxx.99)

    네....문제있는 굴은 익혀먹어도 위염내지는 장염 예약 입니다.

    재작년에 생굴 잔뜩 사서 생으로 먹었다가 장염.......익히면 괜찮겠지해서 굴전해먹었다가.......위염.
    아들과 나 세트로 몇개월을 고생고생하고...근 일년간 응아가 요상하게 나왔었어요.
    너무너무 끔찍하게 고생하고,,,물만먹어도 토하고 데굴데굴 구르던 생각 나서 그 다음부터는 굴은 쳐다고 안보게 되었습니다.
    굴킬러였건만...ㅜㅜ...

  • 2. ㅇㅇ
    '16.5.6 10:55 PM (218.51.xxx.164)

    굴이 위험해요
    저는 굴깍두기 먹었다가 이틀 후에 구역질에 설사에
    설사하면서 토하고 진짜 장난 아니었고
    죽을 것 같았고..임신한 줄 알고 임신테스트하고 진짜.

  • 3. ㅠㅠㅠ
    '16.5.6 10:57 PM (160.13.xxx.178)

    일년간이요?
    아직 병원에 안 갔는데 가면 진단 나오나요?
    저는 생굴킬러였는데
    노로바이러스가 하도 무섭다고 해서
    작년부터 생굴이랑 회는 피했어요
    근데 익힌 굴도 걸릴수가 있나요?
    너무해요 ㅠㅠㅠㅠ
    어제 지사제 한알 먹었더니 이젠 암것도 안나오면서
    아랫배만 살살 아프네요
    똥꼬는 이미 헐어서 걷기도 불편 요실금 생길 지경
    악 ㅠㅠㅠㅠㅠ

  • 4.
    '16.5.6 11:04 PM (14.36.xxx.12)

    익혀도 그바이러스가 안죽는대요
    전 굴전먹고 며칠을 죽다살았어요
    제가 직접한거라 싱싱하게 바로사온거에 제대로 다익힌건데 그랬어요

  • 5. 굴전
    '16.5.6 11:08 PM (160.13.xxx.178)

    ㅠㅠ
    익힌 굴전도 그러나요 끔찍 ㅠㅠ
    동네 엄청 인기있던 굴국밥집이 재작년 즈음 사라졌던데
    혹시 노로 때문이었을까요

  • 6. ㅇㅇ
    '16.5.6 11:08 PM (180.229.xxx.174)

    익혔는데 탈난거보면 노로바이러스가 아니고 혹시 상했던건 아닐까요.노로바이러스는 익히면 사멸된다 하던데.

  • 7. 네네네네
    '16.5.6 11:11 PM (89.238.xxx.138)

    제가 굴 미역국 해 먹고 노로 감염된 적 있어요.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노로였어요.

  • 8.
    '16.5.7 12:05 AM (112.149.xxx.223)

    노로 바이러스는 100도 이상에서 충분히 끓여줘야 사멸하는데 일반 굴국은 식감때문에 살짝 데치는 수준으로 끓여서 바이러스가 다 안죽었을 수도 있겠네요. 병원 가서 약 잡숫고 얼른 나으세요

  • 9. ...
    '16.5.7 7:42 AM (210.106.xxx.221)

    굴짬뽕 먹고 장염으로 고생 후...굴 안먹어요~ 음식점은 오래 익히지 않으니까 집에서 완전히 익히면 괜찮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201 전세가격 6 전세 2016/06/04 1,559
564200 책상 바로 옆에 침대 있으니 공부를 제대로 못하네요 3 2016/06/04 1,726
564199 아침부터 죄송스러운데 24 고구마 2016/06/04 6,723
564198 "네 딸도 나처럼 만들겠다"..내연남 폭행·협.. 8 적반하장 2016/06/04 4,825
564197 여러분 오늘을 행복하게 사소서 3 기상 2016/06/04 1,024
564196 이미 자른 아보카도 그냥 두면 익나요? 2 아보카도 2016/06/04 2,415
564195 입시 설명회 고3학부모 설명회 위주인데 고1부모가 가도 되나요?.. 4 고1 2016/06/04 1,872
564194 질문드립니다! 건축학개론에서 유연석이 술취한 수지를 2 ... 2016/06/04 2,368
564193 새누리가 국회를 식물로 만들려고 하네요. 3 개누리몽니 2016/06/04 978
564192 말꼬리 잡고 잘 늘어지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4 말꼬리 잡는.. 2016/06/04 4,920
564191 내 인생에서 백마탄 왕자나 흑기사 나타난 적 있으신 분 2 ^^ 2016/06/04 1,741
564190 신안군같은 폐쇄된 지역사회 너무 싫군요 18 소름 2016/06/04 6,864
564189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풍족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실건가요? 13 2016/06/04 4,181
564188 소심하고 잘 주눅 들어요. 3 ee 2016/06/04 3,246
564187 그알 목사 / 미국 백악관 수사 촉구 서명 7 서명합시다 2016/06/04 1,007
564186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2 요즘 애들 2016/06/04 1,387
564185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세상에 2016/06/04 1,478
564184 요즘 재건축 (아파트 아니구요) 엄청 하나봐요. 재건축 2016/06/04 1,542
564183 착한아이 컴플렉스.. 4 ... 2016/06/04 1,542
564182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7 .. 2016/06/04 6,208
564181 남편이 1 ㅇㅇ 2016/06/04 1,135
564180 두 검사출신의 극과극 11 moony2.. 2016/06/04 3,227
564179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블랑쳇 6 햇살 2016/06/04 2,074
564178 재혼해서 아이 몸에 자꾸 멍이 들어 몰카를... 6 학대 2016/06/04 7,459
564177 신안사건 세명이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1 구루루루 2016/06/04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