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어릴 때 전생에 관련해서 얘기한적 있나요?

...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16-05-06 11:54:54

전 두가지 들은 게 있는데

하나는 엄마가 속상해서 울고 있으니까
아이가 " 엄마 울지마. 내가 엄마 지켜주려고 왔잖아.
냐가 전생에 엄마 아빠였어"라고 했다던 얘기랑

한 엄마가 늦둥이가 생겨서 낳을까 말까 많이 고민했는데
아이가 " 내가 엄마 아이로 태어나려고 우주에서 먼지로 오랜시간 기다렸어"
라고 하더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요.

82님들도 아이가 어릴 때 전생에 관한 얘기를 한 적 있나요?
우연히 얘기 들었는데 신기해서요.
비가 추적추적 시원하게 내리네요.
땅이 빗물 흠뻑 마시고 시원하다 할 거 같네요.
82님들도 기운 재충전하는 편안한 연휴 되세요 ~

IP : 121.164.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6 11:57 AM (119.197.xxx.61)

    제가 그 얘기 듣고 친구한테 얘기해줬더니 말도 안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듣고 맘에 남았는지 유치원 다니는 딸한테 물었데요
    딸 왈 "엄마 왜그래 무서워" ㅋㅋㅋㅋ

  • 2. 전생을 기억하는 사례들
    '16.5.6 12:04 PM (221.143.xxx.26)

    https://youtu.be/cwutvmU39s4

  • 3. 어디선가 들은 말이겠죠.
    '16.5.6 12:04 PM (110.47.xxx.98)

    유치원 다닐 무렵이 일생 중 기억력이 가장 좋을 때라고 하더군요.
    전생에 관련된 얘기를 꺼내는 집안의 아이는 아마 부모가 전생에 관련된 믿음을 가진 집안일 겁니다.
    똑같이 눈 감고 기도를 해도 기독교인은 하나님을 보고 불교도는 부처님을 만나게 되죠.
    그리고 그것을 각자의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로 생각합니다.

  • 4. ...
    '16.5.6 12:07 PM (121.164.xxx.51)

    그냥 성인들이 하는 말은 그러려니 할텐데
    아이들이 저런 말을 한다면 뭔가 기분이 남다를 거 같아서요.
    저도 잘 믿기지는 않아요.
    저희집 애기들이 셋인데 저런 류의 말을 하는 걸 한 번도 들은적 없거든요.

  • 5. ...
    '16.5.6 12:11 PM (121.164.xxx.51)

    링크 달아주신 거 밑에 목록에 보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온
    '큰스님의 환생' 이거 신기하고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 6. ..
    '16.5.6 12:47 PM (108.29.xxx.104)

    https://youtu.be/Uk7biSOzr1k
    Reincarnation - Airplane Boy (abc Primetime)

  • 7. ...
    '16.5.6 1:30 PM (121.164.xxx.51)

    유툽 링크 감사합니다 재밌게 볼께요

  • 8. ..
    '16.5.6 1:39 PM (108.29.xxx.104)

    https://youtu.be/wLDkf36RcYU
    BBC Supernatural Science Reincarnations and Previous Lives 01

  • 9. 5살딸
    '16.5.6 10:11 PM (36.38.xxx.88)

    어제 그제 말하다 가끔 내가 옛날 스물여덟살때 거기 갔었는데 뭐뭐 했는데 이러는데 장난인거 같은데도 뭐지 이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088 고기좋아하는데 장수하시는 분 14 ... 2016/05/08 2,964
556087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6 ........ 2016/05/08 1,341
556086 전문대 가는데 정말 세과목만 공부해도 될까요? 10 2016/05/08 2,636
556085 저 달릴 수 있을까요? 15 아들셋맘 2016/05/08 2,574
556084 화장만 하면 눈가가 가려워요....왜 이렇죠? 4 이상해요 2016/05/08 1,533
556083 82는 왜이런걸까요 22 흠흠 2016/05/08 3,570
556082 어버이날.. 전화는 당일 ?? 전날 드리나요? 31 .. 2016/05/08 4,943
556081 연아선수 소치 프리 유튜브로 보는데 해석이 ㅠ 3 듣기 난항 2016/05/08 2,226
556080 1가구 2주택의 경우 명의 6 양도세 2016/05/08 1,836
556079 어찌...두번의 사고를 당하다. 아파서 2016/05/08 1,087
556078 양파효소 담을 항아리소독 문의. 3 발효 2016/05/08 1,153
556077 에어콘 청소 얼마 정도인가요 2 미세먼지 2016/05/08 890
556076 조수미와 같은 과 동기였던 분이 51 ㅇㅇ 2016/05/08 34,957
556075 살해 위협을 받고 계시는 어머님 , 어떻게도와드려야할까요 ? 21 도와주세요 2016/05/08 13,925
556074 머리가 나빠서 본의아니게 자랑한걸로 오해받네요 7 동네바보 2016/05/08 1,764
556073 돼지고기 김치찌개에서 김치 볶을 때.. 기름이요.. 6 ... 2016/05/08 3,011
556072 청소 밀대 사야하는데 결정 장애....정전기 물티슈 천으로 된것.. 3 결정장애 2016/05/08 1,607
556071 한효주 이쁘네요.. 24 해어화 2016/05/08 5,871
556070 잘 늙어가기도 노력해야... 2 ... 2016/05/08 1,704
556069 어버이날 시부모 챙기기 어색합니다 22 82익명녀 .. 2016/05/08 7,346
556068 집 결정장애 남편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6 ㅇㅇ 2016/05/08 2,213
556067 염색후 진물, 붓기가 심한데 일요일이에요. 4 부작용 2016/05/08 4,324
556066 둘째아이 유아때 옷과 물건들 줄때 없을까요? 6 어디다가 2016/05/08 1,139
556065 김혜선씨 결혼이 세번째인데... 36 삼혼 2016/05/08 20,405
556064 EBS 인류의 탄생 3부작 10 qkdthd.. 2016/05/08 2,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