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기남친 집 사온다고 유세(?)하던 그녀...

갑자기생각이.. 조회수 : 13,455
작성일 : 2016-05-05 21:35:22

예전에 회사서 알던 여자동료랑 저랑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했는데요..

그분은 남친이 금천구 시흥동에 빌라 사놨는데..
저는 남친이 돈이없어서 반반 보태서 마포에 아파트를 샀어요.
같이 이야기를 하다보면 매번
왜 집도 안사오는 남자랑 결혼하냐고 그런말 굉장히 많이 했었어요.. 돈벌어서 무능력(?)한 남자 좋은 일 시킨다는 투로..

그러고 나서 마포 집값이 많이 올라 저희는 이제다른 쪽으로 업그레이드해 가려고 하는 중인데 그녀는 아파트 사고싶은데 어렵다고 하면서.. 단톡방에서 말을 아끼더라구요.

그순간 좀 후련한 마음이 들었던 저는..
소인배임을 고백하고 갑니다......ㅜㅜ

그냥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하러 온거여요.

IP : 223.62.xxx.2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5 9:38 PM (124.49.xxx.100)

    남 흉욕인가요 자기 자랑인가요 인생 길어여~~~

  • 2. ㅋㅋ
    '16.5.5 9:39 PM (101.181.xxx.120)

    소인배면 어때요. 원글님 속 시원하시겠어요.

  • 3. 원글
    '16.5.5 9:39 PM (223.62.xxx.253)

    밎아요 그러네요 인생이 길죠 매순간 내리는 결정이 아떤결과가 될지 아무도 모르니...

  • 4. ++
    '16.5.5 9:40 PM (180.92.xxx.57)

    그런 애들이 있죠...
    그래도 묵묵히 열심히 살았으니 이런 날이 온거겠죠...
    저도 98년도에 돈없어서 2천에 시작했는데 지금은 쪼.끔.괜찮아졌어요..
    더 아끼고 열심히 살아야죠...
    멘땅에 헤딩 격이지만 열심히 사니 운도 따르고 괜찮아지기도 하더라구요...

  • 5. ...
    '16.5.5 9:41 PM (210.2.xxx.247)

    좋은동네 빌라도 아니고
    시흥동 빌라였는데 어찌 아파트와 비교를...
    말이나 예쁘게 하던가
    원글님 기분 이해해요 ^^

  • 6. 한치 앞도
    '16.5.5 9:44 PM (211.109.xxx.214)

    모르고 입방정 떨다 잘됐네요.
    님게 배아포서 우쩐대요?
    사는게 원래 그렇죠~
    사소한것에 기분상하고, 기분좋아지는게 여자들 세상 아니겠어요^^

  • 7. 원글
    '16.5.5 9:44 PM (223.62.xxx.253)

    네 그래도여기서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했으니..
    다시 맘 고쳐먹고.. 다같이 잘 살기를 빌어야죠..!!
    으쌰으쌰

  • 8. 소인배
    '16.5.5 9:56 PM (220.118.xxx.101)

    짓은 먼저 남친이 빌라 사온 친구가 먼저 했구먼

    시원해 하는 소리도 못하는 이 더러븐 세상...ㅎㅎㅎ
    맘속에 담긴 소리 한번 시원하고 내 지르고 다시 일상으로 직진하삼

  • 9. ...
    '16.5.5 10:29 PM (175.210.xxx.151)

    와아~~ 사이다 ㅋㅋㅋ

  • 10. 푼수
    '16.5.5 11:37 PM (121.166.xxx.108)

    금천구 빌라는 세 채 사온다 해도 안 고마울 듯.
    저도 주위에 신림동에 건물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1층은 돼지갈비집, 2층, 3층은 자기네 살림집이라고. ㅠㅠ
    판교 타운하우스 사는 애한테 그런 촌에 왜 사냐고 ㅠㅠ.
    웃고 넘기세요.

  • 11.
    '16.5.6 12:28 AM (91.109.xxx.85) - 삭제된댓글

    애초에 열폭한 거죠.
    시흥이라면 완전 우범지대 아닌가요?
    사건 기사에서만 접했던.
    시원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원글님과 그런 얘기를 논할 수준도 안 되는...

  • 12. ..
    '16.5.6 4:18 A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

    시흥은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낮은 곳 중의 한 곳인데... 그 동료분은 시세에 관한 지식이 없었나 보네요.. 그러려니 하세요..

  • 13. ...
    '16.5.6 4:09 PM (130.105.xxx.46)

    베스트 글이 이리 댓글 적은 것도 처음 보내요.
    시흥 우범지대라는 말까지 나오고...
    에효...진짜 시흥 사시는 분들 기분 나쁘게 왜들 이래요!!!

    원글님 맘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지역명은 왜 썼어요. 당나귀귀만 할거면서...으이그...

  • 14. 소인배라도 좋다
    '16.5.6 4:10 PM (211.36.xxx.216)

    ㅎㅎㅎ 그러니 그녀도 인생 길게보고 그러지 말았어야죠.
    완전 사이다고만요.

  • 15.
    '16.5.6 5:28 PM (222.110.xxx.75)

    와우 원글님 사이다 드신 기분이실듯.
    마포 아파트값 정말 괜찮죠 요즘.
    마포가 신기하게 다른곳 다 빠질때도 덜 빠지고 요즘엔 또 쑥 잘 올라요.
    속 시원하시겠어요 축하합니다.

  • 16. ㅁㅁ
    '16.5.6 5:3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대체 히트글은 왜 아무거나 되는건지
    아 ㅡㅡ
    내 손꾸락

  • 17. 왜요
    '16.5.6 7:39 PM (108.28.xxx.77)

    이런말도 못하나요?
    지극히 이해되는 글인데 ....
    그말 들을때마다 원글님 얼마나 마음 상했겠어요?
    그 동료분, 뭘 좀 모르면 마음이라도 이쁘던가...
    나한테두 사이다 ~~
    행복하세요 원글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749 오늘 삼전 하닉 어떨까요? 주식 08:57:08 134
1822748 백룸? 영화 대딩딸이 보자는데 볼만한가요 영화 08:56:28 47
1822747 파라과이 독일이기는거보니까 더 아쉬워요 1 ㅇㅅ 08:56:04 118
1822746 [속보] '집값 급등' 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토허구역 추가.. 1 .. 08:53:58 507
1822745 제 텃밭에 놀러오고 싶다는데 10 친구가 08:53:47 315
1822744 사과문은 배재학당 총동문회처럼. 15 08:39:03 1,047
1822743 홍명보 나르시시스트라 생각해보신분? 4 08:35:55 508
1822742 동탄 토허제 시행 .. 08:33:59 455
1822741 피지오겔 모이스쳐 페이셜크림 어때요? 5 08:33:27 301
1822740 남 얘기 잘 전하는 사람들 공통점 6 08:32:27 706
1822739 봉지욱기자가 리박언주 얘기했을때ㅎㅎ 4 ㄱㄴ 08:31:27 475
1822738 집에서 개가 나가도 모를 수 있나요? 7 .... 08:20:10 801
1822737 50세에 잔소리듣고 현타와요 3 주토피아 08:18:25 1,427
1822736 "이재명식 형사소송법개정 이라는 김용민 의원 5 ... 08:16:57 364
1822735 지역구 내놓은 송영길이 얼마나 고마울까 17 .... 08:04:49 977
1822734 추천친구 000 07:49:28 223
1822733 전업이 맞벌이 인척 글쓰면서 15 웃긴게ㅡㅡ 07:43:36 1,410
1822732 김포 아파트 추천 3 이사 07:42:37 834
1822731 학부모들도 자식들 행보에 따라 오래갈수없어요 15 .... 07:32:15 1,940
1822730 정청래에게 고마운거 23 ... 07:19:42 1,452
1822729 제가 친구집에서 말실수한 것 같은데요 49 07:09:51 5,397
1822728 최민희. “그날 저도 봉하에 있었습니다” 15 사랑 06:43:13 2,344
1822727 ‘노상원 수첩’ 명단을 다시 읽어봅니다. 5 가져옵니다 .. 06:42:06 1,122
1822726 배재고 가야지 가야지 탱크데이 24 참교육 06:17:40 2,543
1822725 새빨간 거짓말쟁이 13 .... 05:59:27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