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16년 5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778
작성일 : 2016-05-03 07:21:52

_:*:_:*:_:*:_:*:_:*:_:*:_:*:_:*:_:*:_:*:_:*:_:*:_:*:_:*:_:*:_:*:_:*:_:*:_:*:_:*:_:*:_:*:_:*:_

나의 지구에는
용서의 의자가 하나 놓여 있다
의자에 앉기만 하면 누구나
용서할 수 있고 용서받을 수 있는
절대고독의 의자 하나
쌩떽쥐뻬리의 어린 왕자가 해질녘
어느 작은 별에 앉아 있던 의자도 아니고
법정 스님이 오대산 오두막에 홀로 살면서
손수 만드신 못생긴 나무의자도 아닌
못이 툭 튀어나와 살짝 엉덩이를 들고 앉아야 하는
앉을 때마다 삐걱삐걱 눈물의 소리가 나는
작은 의자 하나
누군가가 만들어 놓고
다른 별로 떠났다


                 - 정호승, ≪용서의 의자≫ -

_:*:_:*:_:*:_:*:_:*:_:*:_:*:_:*:_:*:_:*:_:*:_:*:_:*:_:*:_:*:_:*:_:*:_:*:_:*:_:*:_:*:_:*:_:*:_




 

2016년 5월 3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6/05/02/201605039292.jpg

2016년 5월 3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6/05/02/catn_4iRC1t.jpg

2016년 5월 3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42194.html

2016년 5월 3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574a7d57b5be4d3d8c0bc90ae6eb80f5




위에 있건 아래에 있건 양심의 가격은 모두 똑같다. 사장님이 미쳤어요 찌라시 수준으로.




―――――――――――――――――――――――――――――――――――――――――――――――――――――――――――――――――――――――――――――――――――――

기대지 말아야 한다. 넘어진다. 다친다.
홀로 서야 한다. 홀로 서는 건 외로운 게 아니라 주체가 되는 첫 단계일 뿐이다.

              - 변상규, ˝때로는 마음도 체한다˝ 中 -

―――――――――――――――――――――――――――――――――――――――――――――――――――――――――――――――――――――――――――――――――――――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오늘
    '16.5.3 7:42 AM (112.173.xxx.198)

    한겨레 재미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138 왜 본인이 피해자라 생각할까요? 2 ........ 16:33:19 214
1809137 서울 떠나 딱 2년만 산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8 16:31:35 298
1809136 카뱅에도 mmf계좌가 있네요? 이용해 보신분? 3 ... 16:19:37 199
1809135 코스닥etf 환장하겠네요.본전왔는데 더이상 기다리지말고 9 ㅇㅇ 16:18:03 970
1809134 지인들한테 부탁잘하세요? 4 하늘 16:17:45 280
1809133 제미나이한테 고민상담 2 ... 16:16:41 209
1809132 신세경한테 너무 하네요 4 .. 16:16:21 1,117
1809131 나는 집순이다 하는 분들 14 ... 16:15:12 706
1809130 주식 4천으로 1억 됐어요 3 ... 16:14:46 1,075
1809129 패딩 서너번입어도 세탁하나요? 2 아에이오우 16:11:39 185
1809128 와. . 이혼숙려 남편 쫒아낸 부인 1 세상에 16:09:40 684
1809127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콜드폼 1 스타벅스 16:09:14 302
1809126 31기 옥순 댓글이 대동단결이에요 3 ㅡㅡㅡ 16:08:22 667
1809125 한국만 원유공급 산유국들이 몰래 보냈다 4 16:03:00 786
1809124 나는 자랑할게 없다고 하면 뭐라고 대응하시나요 13 대응 15:59:08 542
1809123 서울부부의 귀촌일기 유서올라왓네요 8 .. 15:56:18 1,689
1809122 70-80년대생 분들 윙크게임이라고 기억나세요? djkl 15:54:42 110
1809121 소녀시대 내년에 20주년 7 소시 15:52:11 409
1809120 조언 여쭙니다. 원룸 공실 문제 9 조언 15:43:31 767
1809119 오늘 2PM 도쿄돔 공연이예요 2 15:42:13 490
1809118 세탁기 하단의 배수구망 청소했어요. 2 ㅇㅇ 15:38:31 519
1809117 수선집 지퍼 좋은걸로 교체 될까요? 3 ... 15:36:04 210
1809116 필리핀도 모자무싸 좋아하내요 3 15:35:31 547
1809115 김ㅎ선은 미담이 정말 없고 20 ... 15:33:07 2,958
1809114 우울한데 맛있는거(배달메뉴) 추천해주세요 5 .. 15:26:40 508